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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러시아 헤어케어시장 “친환경 바람 분다”

코트라 ‘러시아 시장 동향’ 발표

 
러시아 헤어케어 시장에서 ‘건강’ ‘웰니스’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친환경 성분을 내세운 헤어케어 제품이 향후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할 움직임이다.

러시아 소비자가 친환경 헤어제품을 선호하면서 화학 성분 중심의 파마‧매직약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는 제품력도 시장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는 코트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이 발표한 ‘러시아 헤어케어 제품 시장 동향’에서 밝혀졌다. 보고서는 러시아에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헤어케어 제품이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살롱 전문 헤어케어 제품 증가
 

 
러시아 소비자 사이에서 살롱 헤어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살롱 전문 헤어케어 제품이 유망 품목으로 부상하며 관련 제품도 늘고 있다.

헨켈 루스는 ‘시오리스’를 리뉴얼했다. ‘시오리스 살롱 프리시즌 시스템’(Syoss Salon Precision System)’ 기술을 접목해 품질을 개선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금속 라벨을 포함한 우아한 블랙 패키지를 내세웠다.
 
로레알러시아는 지난 해 98% 천연 성분으로 만든 ‘가르니에 프룩티스 슈퍼푸드’(Garnier Fructis Superfood) 헤어케어 라인을 선보였다. 마카다미아‧바나나 등 슈퍼푸드 성분이 들어 있는 마스크로 모발 타입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러시아 Pervoe Reshenie사는 ‘Natura Siberica’ 헤어 라인에 천연 성분을 강화했다. 시베리아 식물 가수 분해 효소를 바탕으로 한 샴푸‧린스‧헤어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 헤어케어 제품 수입 동향

 
러시아의 한국산 헤어케어 제품 수입 규모는 늘고 있다. 2018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8.67% 증가해 수입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러시아 헤어케어 제품 유통 점유율은 △ 점포 판매(86.9%) △ 비점포 판매(11.1%) △ 미용실(2%) 순이다.

점포 판매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주를 이루며 화장품 매장·드럭스토어·편의점 비중도 느는 추세다. 비점포 판매는 인터넷쇼핑·직접판매‧미용실 순이다.
 
고정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은 “친환경 헤어케어 제품이 유망하다. 자연 성분 제품을 개발하고, 러시아 시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살펴 진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월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산 마스크팩·식품 외 샴푸와 오일 등 헤어케어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K뷰티에 대한 선호도를 바탕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고, 유명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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