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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한-아세안 정상회의, K-뷰티로 물들다!

수출주역 중소 K-뷰티기업 참여…전시·체험·상생 존 마련
정상 영부인에게 ‘설화수 진설세트’ 선물 증정, 화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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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막, 오늘(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K-뷰티의 아름다움으로 그 가치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단체·CJENM이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부산시·부산화장품기업협회·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이 일반 관객은 물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각국의 정상들과 각료, 그리고 이들을 수행하고 있는 각료, 경제계 인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

 

이번 정상회의에서 K-뷰티 페스티벌은 △ K-뷰티를 매개로 아세안 국가 내 다양한 계층과의 스킨십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 △ 글로벌 시장에서 K-라이프스타일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K-뷰티 중소기업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K-뷰티 페스티벌은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을 주제로 K-뷰티 수출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존을 비롯, K-뷰티 체험관·기업별 부스·공동 이벤트관 등을 마련해 정상회의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국내·아세안 뷰티 셀럽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존에서는 K-뷰티 제품 전시를 통해 아세안의 유력 바이어와 뷰티 셀럽을 초청,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부스를 주요 주제별로 설정해 ‘브랜드 K’의 다양한 면모를 집중 홍보 중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K-팝과 연계한 한-아세안 뷰티&컬처쇼, 한류 메이크업 시연과 체험,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현장 녹화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아세안 국가의 국내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다양한 국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마케팅 대세로 자리잡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류스타와 아세안 인플루언서의 제품 리뷰 라이브 방송, 홍보 콘텐츠 제작도 지원해 홍보와 동시에 실시간 구매 이벤트 등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K-뷰티 페스티벌에서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장면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K-뷰티 하모니 존’. 이 하모니 존의 주제는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꿈’.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주요 브랜드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향한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세안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양 지역의 문화 교류에 일조하고 있는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의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아이오페의 피부 진단 프로그램과 맞춤형 3D 마스크팩, 메이크온의 뷰티 디바이스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의 체험 기회도 제공 중이다. 톤28과 디어달리아 등 잠재력 높은 뷰티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기여해 온 동반 성장 노력과 전 세계 여성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K-뷰티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있는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는 “K-뷰티는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K-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첨병이자 문화 교류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과 사회,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아모레퍼시픽의 상생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의 영부인에게는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한방화장품 ‘설화수 진설세트’가 선물로 증정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청와대와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마련한 선물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지가 반영돼 설화수 브랜드의 최고급 라인으로 주문한 것이며 칠보공예 전승자 노용숙 장인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2019년 리미티드 에디션 ‘실란 컬러팩트’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 행사를 위해 전통 장인들의 작품 십장생문 두석 장식 경대와 금사 자수 보자기 등으로 포장해 별도로 선물 구성품을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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