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유튜버 민새롬이 만든 ‘개코의 인생템 박스’가 6일 3분 만에 완판됐다.
‘개코의 인생템 박스’는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민새롬이 화장품 9개를 모은 세트다. 민새롬은 세트를 78%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논문 수준의 고품질 영상으로 유명한 민새롬은 평소 즐겨쓰는 △ 네이처리퍼블릭 △ 롬앤 △ 헤라 △ 웰라쥬 △ 로벡틴 △ 코스알엑스 △ 피카소 등을 한 데 모았다. 여기에 실리콘 립스틱 꽂이와 손글씨 카드를 추가했다.
그가 5일 유튜브에 공개한 ‘개코의 인생템 박스 언박싱 리뷰! feat. 기부를 했더니 화장품이 왔어요!’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4만회를 기록했다.
민새롬은 영상에서 “뜻 깊은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 행사 진행 비용을 제외한 박스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목적에 맞게 재활용 종이로 검소하게 포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