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첫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를 론칭했다.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가 직접 준비한 첫 K뷰티 브랜드다.
신세계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와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판매한다.
오노마(onoma)는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에센셜 스킨케어 브랜드다. 그리스어로 이름‧명성을 뜻한다. 저마다 이름이 다르듯, 피부마다 다른 해법이 필요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
오노마는 획일화된 피부 이상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가진 피부 잠재력에 집중한다. 에센스 레이어링 방식을 통해 피부에 맞춘 듯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각각의 에센스는 고유의 색을 지녔다. 전문 상담 없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 수 있다.
피부 고민에 따라 △ 미백 △ 수분 △ 스팟케어(블레미시케어) △ 탄력 △ 진정 △ 토탈케어(안티에이징) 등으로 나뉜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을 2개 이상 함께 사용 가능하다. 스포이드 타입의 묽고 투명한 에센스부터 펌프 타입의 영양감 있는 에센스 순으로 겹쳐 바르면 된다.
오노마의 모든 제품은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시키는 기술 Cerapresso™를 적용했다. 비타민C와 히아루론산을 결합한 비타-히아루론산(VITA-Hyaluronic Acid™) 성분이 일상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준다. 각 피부 고민에 적합한 자연 원료와 유효 성분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준다.
라이츠 블라썸 에센스(Lights Blossom™ ESSENCE)는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화사함을 불어넣는다. 복숭아나무꽃 추출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4주 동안 임상시험을 실시해 △ 피부 결‧밝기 개선 △ 기미‧주근깨 등 피부 잡티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오노마 관계자는 “오직 에센스에 집중한 새로운 개념의 스킨케어 루틴을 제시한다. 첫 번째로 에센스 액티베이터는 에센스 흡수율을 높이는 준비 단계다. 이어 피부 고민에 따라 에센스 6종을 선택해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에센스 락커를 발라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 랩을 씌운 듯 스킨케어를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