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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헤어시장 "트리트먼트를 주목하라!"

오픈서베이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30소비자 21%가 주 1회 이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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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헤어 트리트먼트 시장에 눈떠라!”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에서 남성 헤어시장은 탈모 외 트리트먼트에 주목할 때라고 밝혔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평소 왁스 등을 활용해 헤어 스타일링을 실시한다. 트리트먼트도 남성들의 두피‧모발 특성을 반영한 전용 제품이 유망하다는 의견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0대 젊은 남성은 스타일링 제품과 트리트먼트 이용 패턴이 유사하다. 푸석해진 모발을 관리하기 위해 트리트먼트를 쓴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왁스·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면 모발이 푸석해지기 쉽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린스나 컨디셔너·트리트먼트 등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 전용 트리트먼트 이용률은 낮은 편이다. 왁스·헤어젤·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은 남성 전용 제품 이용률이 최대 70% 이상이다. 반면 남성 전용 린스나 컨디셔너·트리트먼트 이용 비율은 30%를 채 넘기지 못한다.

 

보고서는 “남성용 린스나 컨디셔너·트리트먼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응답자는 남성의 두피와 모발 특징은 여성과 다르다고 인식했다”고 전했다.

 

신주연 오픈서베이 이사는 “남성 헤어 스타일링은 여성의 화장만큼이나 중요한 영역이다. 여성이 화장 후 깨끗한 피부를 위해 클렌징을 하듯 남성은 헤어 스타일링 후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모발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일링 제품을 쓰는 남성이 10명 중 4명을 차지한다. 남성 헤어 스타일링 시장 규모가 크다. 남성 전용 트리트먼트 개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남성의 피부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남성용 화장품보다 여성용이나 젠더리스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헤어 제품은 여성‧가족용 제품이 대다수다. 남성 특화형 헤어시장이 커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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