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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주목할 만한 새 책-모바일 영토

포이 정·데이비드 정 공저…“모바일 영토를 정복하라!”

디지털 모바일 비즈니스 전문가 포이 정(정운성)과 데이비드 정(정운용)이 자신들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풀어낸,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모바일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모바일 영토'가 새로 발간돼 주목받고 있다.

 

두 저자는 이렇게 외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플랫폼 운영자’가 돼야 한다!”

 

그리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 “플랫폼을 구독하라, DIY 플랫폼을 제작하라, 그리고 플랫폼 운영자가 되어 끊임없이 DB를 구축하라”고 강조한다.

 

이들은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하라고 주문하지 않는다. 단순하고 수동성에 의존하는 플랫폼 사용이 아니라 능동성 강한 플랫폼 운영자가 되라는 말이다. 필요한 플랫폼을 찾아내서 사용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그 곳의 운영자가 되라는 주문을 거듭한다.

 

중국과 일본에서 오랫동안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현장에서의 체력을 키워 온 두 저자는 “모바일 디지털 세계에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기회가 있다”고 단언한다.

 

2020년, 지금은 디지털 모바일 시대다. 세상에 알릴 것이 참 많다. 대한민국도 알리고, 한글도 알리고, 기업도 알리고, 브랜드도 알리고, 무엇보다 모바일 영역의 좋은 땅을 알려야 한다. 모바일 안의 좋은 땅은 플랫폼 운영자에게 좋은 땅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모바일 환경과 현황을 분석, 세계 모바일 지도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하여 지금 대한민국이 무엇에 집중해야 되는지를 밝혀 두었다.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 오히려 한국보다 한 발 앞서 있는 중국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이 책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을 얻기에 충분해 보인다.

 

저자들은 이 같은 지식과 경험, 비즈니스 혜안을 기반으로 지난해 4월 ‘K-뷰티 한장세계(韩妆世界) 위챗 샤오청쉬‘ 플랫폼을 오픈, 120곳에 이르는 한국 화장품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B2B 비즈니스를 통한 중국 진출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그해 5월 상하이 미용박람회와 10월 광저우 미용박람회에서 세계 최초로 ‘한국 화장품 O2O 모바일 전시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모바일 영토에 원주민은 없다. 개척하는 당신이 주인이자 원주민이 되는 것이다. 모바일 영토에서 21세기를 개척할 원대한 꿈을 펼쳐라! 당신이 개척한 모바일 영토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즐겁게 사는 것을 상상해 보라!”

 

저자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는 순간, 디지털 모바일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가 성큼 다가와 있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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