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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신년특집] K-뷰티의 슈퍼파워 '콜마비앤에이치'

제57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탑·철탑산업훈장 수상

2년 만에 수출 두 배…윤여원 대표는 철탑훈장
K-헬스케어 대표주자 공인…북미·中·동남아·호주 등 17국가서 맹위

생허브 바이오·천연추출물 색도 개선·한방 발효 기술 등을 앞세워 화장품과 함께 국내 1위의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정화영)가 ‘1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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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이 같은 실적을 이끈 윤여원 공동대표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 주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연 1회 수출의탑을 수여한다. 기여도에 따라 수출 기업 대표·임직원에게는 산업훈·포장과 표창 등 정부 포상도 함께 준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윤여원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확대를 통해 K-뷰티&헬스케어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 5천만 불 이어 2년 만에 1억불 성과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11년 1백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에 3천만불 수출의탑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5천만불 수출의탑 수상하고 불과 2년 만에 수출 실적을 두 배로 끌어올리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억불 수출의탑을 움켜쥐는 성과를 거두는 저력을 과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수출 전략은 철저하게 현지 시장·법·제도를 분석, 국가별 맞춤형 제품 개발로 승부하는 데 맞춰져 있다. 진출 국가의 확대 역시 이 같은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함은 물론이다.

 

지난 2010년 미국 수출을 시작해 △ 동남아(캄보디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 등) △ 호주(2018년·2019년 법인설립) △ 중남미(멕시코) △ 러시아(2018년)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중국(장쑤콜마 생산공장 준공)·홍콩·인도·콜롬비아까지 새로 진출하면서 현재 전 세계 17국가에 수출 전선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과감한 시설투자로 공급 능력 선제 확보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 전략과 동시에 제품 공급능력을 선제 확보한다는 전략 아래 과감한 시설투자를 단행했다. 분말·액상·젤리 등의 제형 제품을 생산하는 충북 음성에 제 2공장을 증축과 제 3공장을 신설을 진행한 것. 면역력 개선제품 ‘헤모힘’을 제조하는 세종공장 역시 올해 완공을 목표로 제 2공장을 건립이 이뤄지고 있다.

 

해외 핵심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시장에서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중 최초로 장쑤성과 옌타이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운영 중이다.

 

윤여원 대표는 “1억불 수출의탑 수상은 시작일 뿐이며 보다 촘촘한 전략 수립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K-뷰티&헬스케어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능성 신소재 연구와 제품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국내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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