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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12월 독자의 관심기사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 화장품기업 기사 1위
올해 1월 1일 시행 ‘中 화장품조례’ 조회수 집중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2020년의 마침표를 찍는 12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대비하는 기사가 코스모닝닷컴의 주요 기사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수출에 힘쓴 무역의날 수상기업을 소개한 기사가 1위를 차지했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한 중국은 업계 최대의 관심사다. 2021년 시행되는 중국 화장품조례와 시장 트렌드, C-뷰티 분석 기사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위에 오른 기사는 ‘화장품기업 159곳, 무역의 날 주인공 됐다!’이다. 수출의탑 1백만불부터 10억불 수상기업 159곳과 정부포상자 명단을 각각 표로 제시해 가독성을 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해 12월 8일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화장품기업 159곳에 수출의탑을 수여했다. LG생활건강이 화장품업계 최초로 10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해브앤비가 2억불 수출의 탑을, 콜마비앤에이치가 1억불 수출의탑을 거머쥐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 52명이 훈·포장·표창을 받았다. 이형석 LG생활건강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와 씨제이올리브영 이동박 상무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위에 오른 기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K-뷰티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다.

 

관세청과 대한화장품협회가 집계한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까지 화장품 총 수출액은 69억7천800만 달러다. 중국으로 수출한 화장품은 35억400만 달러이며,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점유율은 50.2%로 중국이 K-뷰티 최대 수출국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는 내용이다.

 

한‧일 갈등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출은 5억8천600만 달러로 3위에 올라섰다. 이는 전년 대비 59.6% 증가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화장품 유통의 핵으로 부상한 H&B스토어.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의 11월 팔림세를 분석한 기사는 여전히 독자의 관심을 모았다.

 

일교차가 커지며 실내 난방이 시작되면서 피부 건조를 해소하는 스킨케어 화장품이 매출을 올렸다. 수분‧영양 공급용 기초 화장품과 마스크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마스크팩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히알루론산‧시카‧어성초 등이 화장품 핵심 성분으로 자리 잡았다. 11월 H&B스토어에서 주목받은 브랜드는 메디힐‧닥터지‧에스트라‧클리오‧롬앤 등이다.

 

연말을 맞아 화장품기업의 인사 소식이 집중됐다. 지난 해 11월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이 승진 발표를 한 데 이어 12월 코스맥스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6위에 든 ‘코스맥스그룹, 이병만·이병주 대표 사장 승진’ 기사에서는 33명에 이르는 인사 내용을 담았다. 이경수 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와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모습을 드러낸 지 1년 만에 사장으로 취임, 코스맥스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 △ 전현수 코스맥스바이오 상하이 법인장 △ 김정희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대표이사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9위 ‘하이티어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 론칭’ 기사는 전 카버코리아 이상록 대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패션·뷰티 이커머스 기업 피피비스튜디오스가 출시한 네케르와 이상록 전 대표와 직간접으로 연관됐다는 내용이다. 카버코리아(AHC)를 유니레버에 매각하며 K-뷰티의 신화로 남은 그의 재기 뉴스에 클릭수가 몰렸다.

 

12위에 든 기사는 ‘中 화장품조례 새해 시행…유관사항 7항목 발표’이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새로운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이하 조례)를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조례는 화장품의 품질과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1월부터 중국 특수 화장품 허가증(특수 용도 화장품 행정 허가증)을 소지하거나, 일반 화장품(비특수 용도 화장품) 등록을 진행한 기업‧단체는 조례의 화장품 허가·등록인의 요구에 따라 법에 의거해 화장품의 품질안전과 효능 클레임을 책임져야 한다.

 

이 기사는 국내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조례를 일곱 가지 항목인 △ 화장품 허가·등록인 관련 △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 △ 육모 등 5가지 특수 용도 화장품의 과도기 관리 △ 비누·치약 관리 △ 효능 클레임 평가·라벨 관리 △ 화장품 생산 허가 관련 △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와 처벌 등에 걸쳐 다뤘다.

 

이외에도 코스모닝닷컴에서 조회수 1천회를 넘긴 기사는 △ ‘모발 손상 개선’ 광고 표현 가능해졌다 △ 퍼펙트다이어리는 어떻게 C-뷰티 대표주자가 됐나? △ “앗 뜨거워” 뷰티업계 친환경 바람 △ 화장품용기 역회수, 이렇게 합니다 △ 2021년 이커머스 3대 트렌드 ‘소셜·개인화·통합’ △ 제주TP, 맞춤형화장품 기반 기술 완료 △ 중국 온라인·SNS·프리미엄 바람 거세다 △ 올해 뷰티업계 키워드 ‘진정’ ‘마스크푸르프’ △ 화장품 안전성 위협 주범은 ‘불량정보 유포자’ △ 포장재 등급·분리배출 표시 고시 △ 맞춤형조제관리사 3차 시험, 새해 3월 6일 △ 중국 건강족, 에센셜 오일에 눈뜨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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