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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성신여대, 이루리 항균물필름 시공

2021년 입학설명회 대비 방역 강화

 

성신여대가 8일부터 이틀 동안 수정‧운정그린 캠퍼스에서 ‘이루리 항균물필름’을 시공했다.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앞두고 방문객의 안전한 출입을 돕기 위해서다.

 

성신여대는 대학 내 승강기 버튼과 식당 테이블 전체에 선제적 방역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균 시공을 진행한 기업은 스타트업 이루리다. 이루리 항균물필름은 반영구적 항균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1년 이상 최대 99.999%의 항균 효과를 지속한다는 설명이다.

 

기존 항균스티커필름은 스크래치나 훼손이 발생하기 쉽다. 또 항균력이 점차 떨어져 교체가 필요한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루리 항균물필름은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코팅시공법으로 생활 스크레치를 방지해 항균력을 오래 유지하고 청소가 용이하다. 원적외선을 88.8% 방사해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연출한다. 

 

아울러 이루리 항균물필름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인식 기능을 강화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들의 고충을 반영해 점자촉지를 지원,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승강기 버튼과 식당 테이블 등에 항균물필름을 시공했다. 교내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해 이동권을 배려했다. 엘리베이터 버튼 터치로 인한 교차감염을 예방해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만 이루리 대표는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성신여대 재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하도록 항균물필름을 시공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루리는 항균물필름과 이루리세이프 등 위생제품을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동양의학박사 김광만 대표가 항균물질과 원적외선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과 안전,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말 서울 성북구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점자도서관에 항균물필름을 기부했다. 시각장애인들이 방역 사각지대에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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