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헤어케어 6종을 출시했다.
러쉬 헤어케어 제품은 아프로 헤어 관리법에서 영감을 받았다. 러쉬 헤어 랩(Hair Labs)에서 일하는 아프로 헤어 스페셜리스트 사라 생고(Sarah Sango)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사라 생고는 손상모나 곱슬모를 관리하는 L.O.C(Liquid Oil Cream) 기법용 제품을 선보였다. L.O.C 기법은 액상 오일 크림을 순서대로 모발에 도포해 수분을 보존하는 방식이다.
러쉬 슈퍼 밀크는 첫 번째 액상 단계에서 사용한다. 아몬드 코코넛 오트밀크를 담은 컨디셔닝 헤어 프라이머다. 모발에 보습 효과를 주고 컬을 유지한다. 열에 의해 손상된 모발을 보호한다.
르네’스 시어 수플레는 오일 단계에서 쓸 수 있다. 시어버터와 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어 모발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컬 파워는 마지막 크림 단계를 위한 제품이다. 아르간 오일이 건조한 모발에 에너지를 채운다.
아울러 촉촉한 머릿결을 선사하는 ‘아보카도 코-워시’와 고구마의 비오틴 성분이 모발에 활력을 주는 헤어 컨디셔너 ‘파워’ 등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