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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자외선차단제 시장 놓고 ‘한·중·일 삼국쟁패’

크림 유형이 전체 82% 차지…아직은 가격이 핵심 구매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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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와 동향

지난 2016년 2천220억 위안에서 2020년에는 3천420억 위안으로 성장한 중국 화장품 전체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자외선차단제 시장 규모의 상승도 정비례 곡선을 그리면서 지난해 해당 시장규모는 76억 위안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세분화하면 △ 물리 자외선차단제 △ 화학 자외선차단제 △ 생물 자외선차단제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중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이 가운데 물리 자외선차단제가 전체 시장의 약 62%를 차지한다.

 

티몰 플랫폼에서의 자외선차단제 판매규모는 2018년 약 19억8천만 위안에서 2019년 30억1천만 위안으로 약 48% 증가했다.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티몰 플랫폼 자외선차단제 판매액은 79억2천900만 위안, 판매량은 9천344만8천 건에 달할 정도다.

 

이같은 내용은 코트라 중국 칭다오무역관의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크림 유형이 최고 인기

리포트에 의하면 현재 선크림은 여전히 중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자외선차단제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타오바오와 티몰 플랫폼에서 선크림 매출액은 전체 자외선 차단제 매출액에서 82%를 차지하면서 전년 대비 20%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서도 선스프레이는 매출증가가 가장 빠른 자외선차단제 유형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가격’이 구매 패턴에 가장 큰 요소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알리바바 플랫폼 선크림 판매량을 보면 50~100위안대의 선크림이 가장 많아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50위안 미만의 선크림이 18%였다.

 

가격이 소비자의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그렇지만 100~200위안대의 중·고급 선크림 판매 비중도 22.6%를 차지해 큰 성장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시장에 출시한 선크림의 기능은 주로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베이스다. 이 두 가지 기능의 선크림 매출액 비중은 63.9%를 보였고 보습기능 제품의 매출액 비중은 9.2%로 3위였다.

 

소비 패턴 업그레이드에 따라 선크림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스킨케어 기능을 보유한 선크림이 앞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한·중·일 3국 브랜드, 전체 시장 주도

 

메저커머스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한·중·일 3국가의 자외선차단제가 알리바바 계열 플래폼에서 전체 자외선차단제 판매의 7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은 일본 제품이 34%, 중국 제품은 24%, 한국 제품은 14%였다.

 

중국 타오바오·티몰 플랫폼에서 한국의 레시피(RE:CIPE), 일본의 시세이도·아넷사·나리스·비오레, 중국의 메이푸바오(美肤宝) 등이 인기 제품이다.

 

메저커머스는 “일본 아넷사는 1년 만에 매출 증가폭이 29%에 이르는 등 여전히 히트 상품으로 꼽히며 한국의 레시피 선스프레이 판매량은 2020년에 5천만 병을 돌파해 지난해 중국시장에 가장 많이 팔린 자외선 차단제 중 하나로 꼽혔다”고 밝히고 “중국 브랜드 가운데서는 메이푸바오가 수 년간 로컬 자외선차단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자외선차단제 카테고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스페인 브랜드도 알리바바 계열 플랫폼에서 7%의 점유율을 보이며 5위에 올랐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자외선차단제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그리고 매출 상위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브랜드는 모두 해외 브랜드다.

 

특히 고급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수입의존도가 높아 해외 기업들은 이 시장을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임산부·어린이용 자외선차단제 주목할 만

칸타 소비자지수와 티몰인터내셔널이 공동 발표한 ‘2020년 중국 소비자의 새로운 자외선 차단 시대’에 따르면 유아·임산부 대상으로 제품을 세분화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임산부용 스킨케어는 모든 채널에서 여성 스킨케어보다 매출액이 4배 빠르게 증가했다. 시장 톱20의 자외선차단제 브랜드 중 45%는 이미 유아 전용 자외선차단제 라인을 운용하고 있다.                                                                           <코스모닝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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