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기반 천연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인코스팜(대표이사 박기돈)이 발효기술 부문에서 차별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이사 이재섭)와 손잡고 펩타이드 기반 천연 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양 사는 최근 가진 MOU 체결식을 통해 “인코스팜과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결정한 데는 화장품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소재 개발과 효율성 높은 마케팅 전략 수행 등의 업무 협업을 통한 양 사의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 그리고 비즈니스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 기업 (주)인코스팜은 피부 항상성 유지와 피부 노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가포식’ 기술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효능의 펩타이드 소재를 보유, 중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자원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핵심 발효기술에 대한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미생물 바이오 소재 개발에 강점을 가졌다.
피부세포 수준의 다양한 효능 평가와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된 소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효능·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우수한 원료를 개발, 화장품 원료 산업계에서 우월한 경쟁력과 기술 장벽을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인코스팜과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이번 상호협력과 공동연구 협약 체결을 통해 △ 피부 주름개선과 염증완화는 물론 △ 피부의 영양과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우수한 펩타이드 기반 천연 소재를 개발하고 △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개인 맞춤형·스킨-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등의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에 적합한 펩타이드 천연 소재 개발 연구로 고기능성의 화장품 소재와 제품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양 사는 특히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부문의 협력과 사업화 검증 등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독창성 넘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 펩타이드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윈-윈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간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술과 차별화한 원료·소재에 기반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양 사가 창출해 나갈 시너지에 화장품 업계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