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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리이치24H코리아(주), 글로벌 트렌드&규제 대응 전략 워크숍

2021 인터참코리아 공동 주관…중국·미국·유럽 시장 트렌드와 규제 대응 전략 제시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 리이치24H코리아(주)(대표이사 손성민)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주요 수출 대상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특히 중국 화장품 규제 대응과 관련한 세미나를 지난 16일 코엑스 A홀 전시장 내 제 2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코로나19 국면 이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변화와 올해부터 전면 개정 또는 신설한 중국 화장품 규정으로 인해 브랜드 기업들뿐만 아니라 제조·원료사의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응 전략 소개와 함께 솔루션을 동시에 제시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발표한 박정준 책임연구원(리이치24H코리아)은 코로나19와 최근 중국에서의 K-뷰티 성장성, 그리고 주목할 만한 제품 카테고리와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시장 전반의 동향을 전했다.

 

박 책임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은 이커머스와 수입 화장품의 득세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K-뷰티도 주요 하이엔드 브랜드의 매출 성장이 도드라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과 니치 향수 시장 성장은 계속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며 이커머스 성장을 주도한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에서 브랜드 자체 방송을 통한 마케팅으로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화장품 규정 동향과 위생허가 변화’ 세션에서 정효진 책임연구원(리이치24H코리아)은 화장품감독관리조례와 세부 세칙 업데이트 내용, 해설을 포함해 △ 위생허가 준비 서류 △ 허가·등록 절차 △ 경내책임자 제도 변화 △ 동물시험 면제에 대한 내용 등 기업들이 즉시 대응해야 할 실무를 안내했다.

 

‘중국 화장품 성분·원료 규제 동향’를 발표한 손성민 대표(리이치24H코리아)는 최근 국내 주요 제조사들이 완제품뿐만 아니라 기 허가와 신원료 코드 등록을 포함해 자체 관리 전략을 세웠다고 전제했다.

 

손 대표는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천연물 원료의 경우 관련 세부세칙 발표 전까지는 지방 NMPA를 통한 사용 이력 조회 자료를 활용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동향과 재활용 패키징 규정 동향에 대해서도 별도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신 태국 소비자 특성과 선호 제형’을 발표한 양성민 주임연구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우려하는 소비자 증가로 인해 스킨케어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세안에 대한 관심과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건조, 트러블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연령별 스킨케어 루틴과 품목에 따른 제형 선호의 차이와 조사 결과는 연말로 예정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세미나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유럽 화장품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한 이지수 대표(리지인터내셔널)는 코로나19로 일시 축소된 글로벌 뷰티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회복세를 점쳤다. 건강 중시, CSR 강화에 따른 착한 소비 확산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개인 소비 회복에 따라 뷰티 전문 편집숍과 대형마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숍인숍(Shop-In-Shop) 형태가 확산되고 있으며 유럽 시장의 경우 리테일사의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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