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 벤스킨케어가 국내에 진출한다.

벤스킨케어는 2017년 첨단 과학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에 시작됐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던 국제 변호사 브라이언 오가 핵 물리학자를 만나 벤스킨케어를 공동 설립했다. 물리학자가 수십년 동안 연구해온 수용화 기술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벤스킨케어는 4일 ‘프로바이오틱-텐시브 하이드로 퍼밍 바디크림’을 선보인다.

‘프로바이오틱-텐시브 하이드로 퍼밍 바디크림’은 특허 받은 △ 다층구조 운반체 기술 △ 입체적 수분 전달 테크놀로지 등을 적용했다.

화장품의 엔진 역할을 하는 슈퍼차지드 포뮬라가 피부 깊숙이 영양과 수분을 전달한다. 피부에 풍부한 보습 효과를 주고 탄력을 높인다.

저분자 저온발효 오일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관리한다. 피부 밀도를 개선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벤스킨케어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농축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했다. 신바이오틱스 발효 성분이 아미노산 17종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준다.

이 제품은 유럽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관인 마이마이크로바이옴 AG(MyMicrobiome AG)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프렌들리’ 인증을 받았다.

브라이언 오 벤스킨케어 글로벌 대표는 “자체 R&D 센터를 운영하며 스킨케어 관련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프로바이오틱 바디크림은 혁신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공을 막지 않는 보습 성분을 담아 얼굴에 발라도 된다. 해외에서 인기인 ‘어드밴스드 멀티-퍼펙팅 레드 오일 세럼’의 핵심 성분도 넣었다.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벤스킨케어는 세계 21개국서 제품을 판매한다. 미국 니만마커스 백화점, 노드스트롬 백화점, 삭스 피프스 백화점, 영국 리버티 백화점과 네타포르테, 홍콩 레인 크로포드 등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 입점했다.

국내서는 롯데백화점‧신라면세점‧SSG‧신세계몰 등에서 제품을 소개한다. 이달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회원에게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벤스킨케어는 △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 순수 활성 성분을 용해해 피부에 전달하는 ‘수용화 테크놀로지’ △ 고효능 성분을 충돌 없이 피부에 전하는 ‘다층구조 운반체 전달 테크놀로지’ △ 24시간 보습을 지속시키는 ‘입체적 수분 공급 테크놀로지’ 등을 독점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