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시절’ 가고 ‘해뜰 날’ 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야기다. 구름‧장마‧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지나갔다. 미용사회가 한랭전선 걷어내고 다시 일어 선다. 차고 습한 기운 털고, 미래지향적 에너지로 굴기한다는 각오다. 최근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강한 조직, 일하는 단체’를 선포했다.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미용인들을 결집해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다. 중앙회‧지회의 법정소송이 마무리된 만큼 미용업권 수호에 집중할 전략이다. 단체의 존립을 흔들고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에는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중앙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기각 6월 13일 중앙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 서울지방법원 제50 민사부는 박정조‧이종숙 씨가 2023년 8월 이선심 25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상대로 신청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사건번호 2023카합21123)에 대해 ‘이유없음’을 내세워 기각했다. 약 1년을 끌어온 소송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도지회‧경북도지회 지회장 선거 분쟁도 마무리됐다. 회원수 최상위권인 두 지회는 2년 전 실시한 지회장 선거를 놓고 법 다툼으로 갔다. 선거 결과에 불복한 후보자가 당선자를 상대로 직무정지 소송을 제기했다. 경기도지회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여름 헤어 트렌드 ‘서머 시크’를 발표했다. 서머 시크(Summer’s Chic)는 여름의 자유로움과 청량함을 담았다. 아모스 잇츠 에이블을 활용해 시크 레드‧베이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시크 레드는 차가운 이미지를 나타낸다. 쿨 톤에 잘 어울린다. 자칫 무거워보일 수 있는 컬러감을 가벼운 끝선 처리로 덜어냈다. 헤어핀을 더하면 자유분방한 펑키 분위기가 완성된다. 시크 베이지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라벤더 빛 베이지와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의 휴가지에서 하이 포니테일로 연출하면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너무 어려 보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번 서머 룩은 아티산 그룹의 데이민 민경(@day.mean_min)과 메이브 진주(@may.v_jinju)가 담당했다. 헤어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담아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가 풍파를 딛고 새롭게 도약한다. 비온 뒤 땅이 굳듯 크고 단단한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최복자)가 오늘(9일) 경기 남한산성 함지박에서 ‘2024 지부장·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2024 지부장·사무국장 연석회의’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최복자 경기도지회장, 김석중 중앙회 총장, 김윤상 경기도청 정책수석 보좌관, 신현주 알파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순임‧박정금‧황영은‧노재웅 경기도 부지회장과 지부장‧사무국장 50여명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심 중앙회장은 제19대 경기도지회장‧감사‧임원에게 취임 승인서를 전달했다. 최복자 경기도지회장과 김장순‧박순임‧박정금‧황영은‧노재웅 부지회장, 김경희‧장금자‧김순기 감사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산하 26개 지부를 보유했다. 총 회원 수는 6,555명이다. 대한미용사회에서 가장 많은 지부와 회원 수를 갖췄다. 경기도지회는 지난 2년 동안 내홍을 겪었다. 2022년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투표를 실시해 최복자 씨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상대 후보가 이에 불복해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아모스프로페셔널이 8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컬러스테이지 2024’ 작품을 접수한다. 컬러스테이지는 헤어디자이너와 미용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컬러 창작자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사다. ‘컬러스테이지 2024’의 미션은 ‘NEW PERSPECTIVE’. 주제에 맞는 컷&컬러 스타일 작품을 지원하면 된다. 심사는 △ 제이드 뷰티 김상희 △ 라브 이재영 △ 헤어아티스트 이현우가 맡는다. 우수작품 10점은 11월 ‘살롱 커넥션 2024’에서 공개한다. 파이널 컬러스테이지 쇼에 오른 작품 가운데 위너 3인을 가린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최종 수상자에게 상금과 경품을 제공한다. 컬러스테이지 지원자 전원에게 ‘살롱 커넥션 2024’ 초청장을 전달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측은 “이번 행사에서 헤어아티스트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발산하도록 지원하겠다. 많은 미용인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미용사회가 2024년 예산을 43억9천만 원으로 확정했다.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최안도 발표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이 오늘(26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의원·내빈 450여명을 초청해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4년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407명·위임 7명이 참석해 성원이 충족됐다. 2023년 주요 실적‧결산‧자산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2024년(2024. 4/1~2025. 3/31)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중앙회는 2023년 실적 보고(2023. 4/1~2024. 3/31)에서 △ 문신‧반영구화장 법안 관련 공청회(4/27) △ 2023 OMC 헤어월드 아카데미(4/30~5/1) △ 2023년 정기총회(6/20) △ 서울시장 정책 포럼(7/4) △ 보건복지부 공중위생단체 간담회(8/3) △ 2023 헤어월드대회(9/10~9/11) △ 국회의장 간담회(10/18) △ 2023 소상공인대회(11/3)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면담(2024. 1/11)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결산에서 수입은 43억9천780만9천 원, 지출은 38억6천671만3천 원으로 보고했다. 권경
‘K-뷰티 골프 챔피언십’ 1등은 김현숙 경기 의왕과천시 지부장이 차지했다. 72타를 쳐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1등은 최인자 전북도지회장(70타), 롱기스트 1등은 여경림(230m‧수원 권선구), 니어이스트 1등은 송연우(20cm‧경기 성남중원구) 씨에게 돌아갔다. 벤츠 자동차가 걸린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5월 21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에는 선수 160명과 갤러리(관중) 44명 등 204명이 참여했다. 선수 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40팀이 골프경기를 실시했다. 18개홀에 모든 선수를 배치해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집계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했다. 이선심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최초로 골프대회를 열었다.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매년 개최하며 미용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회적 위상이 높아진 미용인들이 골프를 즐기며 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개회식에는 이선심 대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기정 정화예술대 총장, 추용호 화신문화 회장 등이 자리를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미용인 골프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5월 21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제1회 K-Beauty 골프 챔피언십’을 연다고 밝혔다. ‘제1회 K-Beauty 골프 챔피언십’은 미용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미용사회 전국 시도 지회‧지부 266곳에 소속된 정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회원 4명씩 조를 이뤄 40팀이 참가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풍성한 시상과 경품을 제공해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미용산업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골프를 즐기는 미용인들이 늘었다. 미용인의 화합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대회를 준비했다. 미용인과 협력사들의 참여를 확대해 뷰티&헬스가 어우러진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승우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총장은 “골프는 20대부터 80대 미용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제주도 등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외 미용인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체육 행사로 발전시킬 전략이다. 걷기나 마라톤 등 다른 운동 행사도 다양하게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헤어살롱 브랜드 아윤채가 ‘2024 봄·여름 컬러 &스타일’을 발표했다. 아윤채는 ‘비 웰 비 브라운’(BE WELL BE BROWN)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더 컬러 오브 네이처’를 선보였다. 헤어살롱 로어브와 협업해 건강한 브라운 룩을 제안했다. 자유로운 감성 속에서 브라운 컬러를 즐길 수 있다. 새들 브라운(Saddle Brown)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자연의 견고하고 변하지 않는 신뢰를 표현한다. 부드럽고 붉은 기 없는 색이 편안함을 전한다. 자연스럽게 감싸는 풍성한 C컬 웨이브가 새들 브라운의 강점을 나타낸다. 오렌지 브라운(Orange Brown)은 고급스럽고 탄력있는 모발이 특징이다. 내추럴 브라운에 따뜻한 오렌지를 더해 대지의 힘과 생명력을 전한다. 대담한 블록 커트가 에너지를 더한다. 세피아 브라운(Sepia Brown)은 올리브 빛을 더한 갈색이다. 모발의 언더톤을 중화해 차분하면서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카키톤 녹색빛은 자연과의 깊은 대화를 상상하게 한다. 불규칙한 웨이브 스타일이 자유분방한 감성을 만든다. 이들 스타일은 전문가용 염모제 ‘아윤채 프로 아트 바이브’로 완성했다. 이 제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2일) 서울 방배동 미용회관 교육장에서 ‘2024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시무식에서 올해 일정을 확정했다.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 각 지부 정기총회(4월) △ 각 지회 정기총회(5월) △ 중앙회 자체 감사(5월) △ 중앙회 정기총회(6월) △ 지회장·지부장 교육(7월) △ 지회·지부 감사교육(7월) △ 지회·지부 실무자 교육(8월) △ 헤어스케치·고전머리·미용기술·헤어아트·두피미용 위원회 정기총회(9월) △ OMC 헤어월드(10월·프랑스 파리엑스포, 10/12~14) △ 2024 IKBF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12/2~3, 대전컨벤션센터) 등을 진행한다. 2024년 중점 추진 계획은 △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 반영구 메이크업 미용법 합법화 △ 미용인 금융 플랫폼 구축 △ 동영상 교육 등이다. 아울러 대한미용사회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김선녀‧장선숙‧최인자 부회장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어 권기형 미용기술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권 위원장은 2023년 OMC 헤어월드에서 앰버서더상을 받으며 한국미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선심 대한
대전이 아시아 미용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대전시가 대한미용사회와 손잡고 아시아 미용인들을 위한 전진기지를 구축한다. 세계적인 경쟁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K-뷰티를 아시아에 알려 미용산업의 발전상을 새롭게 수립할 전략이다. 첫단추는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및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에서 뀄다. 아시아 국제대회 원년 선포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및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를 열었다.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및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는 행사 최초로 국제 규모로 치러졌다. 중국‧대만‧마카오‧홍콩‧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미용협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과 대만 선수 100여명은 미용대회에 출전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5일 개막식에서 올해를 아시아 국제대회 원년으로 선포했다. 대전시와 손잡고 아시아 뷰티산업의 미래상을 창조하고, 세계 뷰티시장 발전을 이끈다는 목표다. 이선심 회장 “내년 세계 미용선수 한국 초청” 이장우 대전시장 “뷰티산업진흥원 건립 총력” 이번 행사에는 일반부‧학생부‧국제부 선수 1천여 명과 브랜드 100여 개사가 참여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오늘(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내일(6일)까지 미용 경진대회와 전시회‧기술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미용산업 발전과 산업 종사자들의 도약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미용인이 모여 K-뷰티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미용 축제로 기획했다.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등 6개 국가 대표단과 선수가 참여했다. 6일 치러지는 대회에서 해외 선수 1천여 명이 80개 종목에 출전해 경합을 펼친다. 국내 대회는 일반부‧학생부‧소상공인 등급으로 나뉜다. 해외 선수는 K-뷰티 스타일을 주제로 커트‧업스타일‧와인딩‧메이크업‧SMP(두피특수메이크업)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 미용업체‧단체 50여 곳은 부스를 열고 뷰티 제품‧기술‧서비스‧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 증모술 △ 두피 컬러링 △ 두피 진단△ 헤드스파 △ 두피 클리닉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시됐다. 미래헤어체험관에선 혁신적인 헤어 스타일링을 시연했다. 이가자헤어비스는 K-뷰티 업스타일 세미나를 실시한다. 아울러
아시아 미용인 천여 명이 K-헤어스타일을 배우러 한국을 방문한다. 한류 프리미엄에 기반한 K-뷰티와 헤어가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 전통 고전머리의 아름다움도 재조명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2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다.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하 IKBF 2023)은 △ 미용 경진대회 △ 작품 발표회 △ 헤어 쇼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미용대회에는 아시아 5개국에서 선수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미용사회는 중국‧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과 선수‧대표단 참여를 논의하고 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IKBF를 국제대회로 육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올해 글로벌 뷰티대회로 첫발을 내딛을 계획이다.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마카오‧홍콩과 선수‧대표단 참가를 협의하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미용 대회의 국내 부문은 일반부‧학생부와 소상공인대회로 치러진다. 해외 선수는 K-뷰티스타일을 주제로 5개 종목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종목은 △ 커트 △ 업스타일 △ 와인딩 △ 메이크업(신부‧환타지) △ SMP(두피특수메이크업) 등이다.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