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회장 선거에 이선심·박정조·김진숙·한미림 씨가 출마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6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실시했다. 이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6시 이후 후보자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 기호 추첨 결과 △ 1번 이선심 △ 2번 박정조 △ 3번 김진숙 △ 4번 한미림 씨로 결정됐다. 이들 후보는 선거 공약을 담은 공보물을 선관위에 접수했다. 공보물은 선관위 심의를 거쳐 대의원 692명을 포함한 전국 미용인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된다. 아울러 각 후보는 총 3회에 걸쳐 공동 공약 발표회를 연다. 13일 서울 경기권(오전)과 대전(오후)을 시작으로 14일 대구(오후)에서 각 후보별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공약 발표회에 대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곧 발표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일(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중앙회장 선거를 치른다. 회장 선거에는 대의원 692명이 투표한다. 대의원은 회원 100명당 1명이다. 미용사회중앙회는 2021년 7월 6일 정기총회에서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변경한 바 있다. 3년 무제한 연임제를 폐지해 임원 장기 집권에 따른 폐단
탈모인구 천만 명 시대다. 탈모는 더이상 40대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10대 사이에서 탈밍아웃(탈모 커밍아웃)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탈모가 젊은층으로 확대되면서 탈모관리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탈모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관리다. 두피 전용 제품을 쓰고 두피 전문가를 통한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된다. 두피탈모 태후사랑은 탈모관리 전문 매장이다. 이승미 원장은 18년째 경기 수원 영통구청 중심상가에서 두피탈모 태후사랑을 운영한다. 탈모 전문가로 활동하며 체계화한 탈모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이승미 태후사랑 수원영통점 원장은 두피‧탈모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두피탈모 태후사랑 원장을 대상으로 두피 이론과 실무 강의를 진행한다.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1:1 멘토링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인다. 고객 관리법과 고수익 매출 전략 등을 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미 원장은 “탈모관리 시장이 커지면서 전문숍도 많아졌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고객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건강상태‧식습관‧생활방식 등을 살펴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후
헤어숍 원장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엠버(amber)가 탄생했다. 엠버솔루션(대표 강월선)이 2일 강원도 원주 무실동에 사무실을 열고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엠버를 선보였다. 엠버는 헤어숍 원장을 위해 만든 고기능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용실 원장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판매한다. 미용실 사업자 확인 후 멤버십을 부여한다. 헤어숍 원장을 위한 제품과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별성을 강화했다. 엠버를 폐쇄몰을 통해 전국 미용실에 독점 공급해 가격질서를 지킬 전략이다. 엠버는 샴푸‧트리트먼트‧에센스‧보디워시 등 18종으로 구성됐다. 손상모와 민감성‧지성 두피용 등으로 제품을 세분화하고 기능성을 강화했다. 제품은 22년 전통의 화장품 OEM ODM 전문회사 코이엠(coem)에서 제조했다. ISO 9001‧14001‧22716과 첨단 로봇 제조시설을 바탕으로 품질력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엠버솔루션은 화장품 연구원과 헤어살롱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해 제품을 개발했다. 피부와 모발의 유효 성분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고기능 고효율 제품을 만들었다. 헤어살롱 전문 헤어‧스킨케어‧보디 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엠버 드라코 클린 샴푸‧트리트먼트는 모든 두피용이다. 노폐물
밥을 먹고 사는 인간에게서 밥그릇을 빼앗으면 어떻게 될까. 10년 넘게 밥상을 차려 돈을 벌어온 이가 갑자기 밥상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그것도 모자라 아예 새 주인을 앉혀 밥상을 갈아엎자고 나선다면? 이 세 가지 어불성설을 한꺼번에 쏟아낸 최영희 의원을 향해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밥그릇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공중위생업 종사자들이 추운 겨울 거리에 나앉았다. 언 땅에서 차갑게 손을 비비며, 그들이 외치는 것은 하나다. “내 밥그릇 뺏지 마.”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회장 조수경)가 오늘 낮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 철회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중위생업 종사자 약 1천5백 명이 모여 “최영희 의원 퇴진하라”를 외쳤다. 최영희 의원 '위생교육 실시 단체 지정·취소' 시도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 즉시 철회하라” 집단 반발 도마 위에 오른 최영희 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은 2022년 12월 1일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단체를 지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했다. 위생교육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해 부실 운영된다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위생 교육이 부실하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헤어디자이너와 미용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컬러 스테이지’를 연다. 1월부터 7월까지 미션을 제공하고, 8월에 1차 합격자 10인을 발표한다. 10월에는 최종 승자 3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컬러 스테이지’는 잠재력 있는 헤어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는 제도다. 염모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미용인을 선발한다. 컬러 스테이지 참가 희망자는 이달부터 7월 말까지 지원 가능하다. 아모스 염모제를 활용한 헤어 콘텐츠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심사 기준은 △ 헤어 디자인 △ 기술 수준 △ 이미지 △ 살롱 헤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타일 등이다. 이번 컬러 리스트 심사와 육성을 맡은 컬러 마스터 5인은 △ 리더 김상규(아베체 랩 대표) △ 염색반장(우아한 살롱) △ 우기 원장(깔살롱) △ 진이 원장(우아한 살롱) △ 이로 원장(샵니트) 등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컬러 스테이지를 통해 감각있는 헤어디자이너를 선발할 계획이다. 헤어디자이너들이 대회에 도전해 숨겨진 컬러 감각을 일깨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김상희 제이드뷰티 원장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김상희 원장은 웰라 아시아 크리에이터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다양한 트렌드 스타일을 만들고 세미나를 열었다. 2023년부터 아모스프로페셔널을 대표하는 헤어아티스트로 활동한다.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과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희 원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헤어아트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겠다. 한국 브랜드와 미용시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과 손잡고 헤어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토끼는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뛴다. 부지런하고 영리해서 맹수들 틈에서 살아남는다. 토끼처럼 영민한 자세로 전진하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위를 감지하며 생존하는 토끼. 토끼의 지혜와 영민함을 닮자는 말로 미용사회중앙회가 2023년을 열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 시무식 및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최근 정부가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2023년이 코로나19를 벗어나는 첫해이자 희망의 해가 되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 지회 지부를 재정비하고 재정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부채 60%를 해결한 상태다. 회원들에게 회원과 협회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과감히 추진하겠다.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각오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심 회장은 올 한해 협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전략이다. 새 수익사업을 확대해 회비 의존도를 낮추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2023년 협회 주요 일정도 발표했다. 미용사회가 계묘년 중점 추진할 계획은 △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아윤채가 내년 1월 출시하는 염모제 ‘프로 아트 바이브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 아트 바이브 커버’ 인기 색상은 내추럴 브라운이다. 부드러운 갈색에 따뜻한 적빛을 더했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새들 브라운’은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이다. 은은한 브라운 베이스에 차가운 노란빛을 섞었다. 따뜻해 보이면서 편안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낸다. ‘모브 애쉬 브라운’은 브라운과 연한 청보라를 결합했다.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준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돋보이게 한다. 아윤채 프로 아트 바이브는 모발 톤 제어 스시템을 적용했다. 모발을 맑고 선명한 파스텔 색으로 물들인다. 시어버터 야자씨버터 코코넛야자오일 등 식물 성분으로 제조했다. 모발과 두피에 안전한 염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미노산과 미네랄로 이뤄진 아미노 리페어-23™이 모발에 영양을 선사한다. 윤기 있는 머릿결과 건강한 헤어 컬러를 완성한다.
지구촌 한류문화를 불지핀 K-뷰티. K-뷰티는 한국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미용을 기술에서 예술로 승화시키며 뷰티한류를 선도해온 전문가들이 축제를 열었다.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됐다. ‘2022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약 없이 대규모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했다. 일반부‧학생부 선수와 소상공인이 참여한 미용대회와 헤어‧네일‧화장품업체 부스 120여 개로 구성된 뷰티 박람회로 나눠 실시됐다. 중앙회장배 미용대회 선수 1천2백 명 참가 미용대회에는 선수 일반부‧학생부 선수 1천2백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2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는 미용산업 종사자에게 정보 교류와 도약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미용사회는 중앙회장배 경기대회 입상자에게 △ 보건복지부장관상 △ 대전시장상 △ 중앙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또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 입상자에게 △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 소상공인연합회장상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 △ 중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 18억 원이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를 통과했다. 예결소위를 통과한 미용산업 지원 예산 18억 원은 △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매년 개최하는 ‘IKBF 대회’와 미용교육 사업 15억 원 △ OMC 국가대표 세계대회 출전 지원 3억원으로 편성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이번 미용산업 지원 예산 편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총력을 기울였다. 이선심 중앙회장과 한임석 부회장을 주축으로 임원들은 국회와 소통하며 미용산업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해왔다. 특히 이선심 회장은 국회에 예산 지원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출하는 동시에 미용업계 최대 현안인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선심 회장은 10월 19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면담을 가졌다. 이 회장은 IKBF(인터내셔널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대회 지원을 위해 예산 8억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10월 26일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서울 종로구)과 면담을 갖고 8억원 예산 편성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미용사회 종로구지회 임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최재형 의원은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한임석 부회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4일(금) 서울 방배동 본회에서 한국소비자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용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후 구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대한미용사회는 한국소비자원과 손잡고 △ 소비자 분쟁 해결과 확산 방지 △ 피해 예방 교육과 정보 공유 △ 미용환경 개선 △ 모발미용서비스 동의서 보급 등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는 7월 한국소비자원과 모발미용서비스 동의서를 마련했다. 미용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때문에 발생하는 소비자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외모관리에 시간을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미용실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미용실 서비스 불만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뷰티서비스 계약 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 분쟁을 줄여 나가겠다”고 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산하 고전머리위원회(위원장 주외숙)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경남 산청 한방가족호텔 제1세미나실에서 열었다. 2022년 고전머리위원회 정기총회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고전머리위원회 기술강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연 김진숙 정매자 상임고문도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정매자 고문을 고전머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그동안 고전머리위원회를 이끌어온 주외숙 위원장에게는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주외숙 고전머리위원장은 “일 년 동안 위원장을 맡아 고전머리 발전에 힘 쏟았다. 고전머리위원회가 8기 기술강사까지 배출되며 발전을 거듭했다. 5기 기술강사로 돌아가서 고전머리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매자 신임 고전머리위원장은 “고전머리에 이론과 실기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고전머리 교육을 활성화해 전통 헤어스타일을 후배들에게 계승하겠다. 한국 미용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전략이다”고 밝혔다. 고전머리위원회는 정매자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2 한국미용페스티벌’을 성공 개최하자고 결의했다. 한국미용페스티벌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