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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기업정책

콜마BNH, 마스크팩 전문기업 콜마스크 인수

252억 원에 지분 97.9% 확보...융합기술 기반 경쟁력 강화 차원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김병묵)가 마스크팩 제조 관계사 콜마스크를 인수한다. 양 사간 특화기술을 융합, 시장 내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인수가는 252억 원.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콜마스크의 인수 계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발행 주식수 186만2천858주 중 97.9%에 해당하는 182만2천858주를 취득한다.

 

콜마스크는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로 지난 2016년 설립한 마스크팩 제조 전문기업. 한국콜마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300여 곳에 이르는 고객사를 확보하고 마스크팩 ODM(제조자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화장품·건기식 소재 개발 역량과 콜마스크의 마스크팩 신소재 R&D 파워를 결합해 융합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건기식 신제형과 신규 원료의 포트폴리오 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콜마스크는 마스크팩 전문기업의 장점을 살려 신소재 개발 등에 전력 투구,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유일의 하이드로겔과 부직포 시트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소재를 개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천연 한방약재원물로 원단으로 만드는 신소재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사업에서도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현재 북미·호주·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남미 등 해외 20여 국가에 건기식을 수출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콜마스크의 해외 영업망 확대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모멘텀을 찾기 위해 추진했다”며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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