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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롯데면세점, 제주공항 출국장 사업권 따내

5459㎡ 규모…3월부터 최대 10년 운영

롯데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호주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사업권까지 연달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관세청은 27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뽑았다.

 

롯데면세점은 특허심사위원회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에서 1천 점 만점에 총 943.23점을 기록했다. △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 운영인의 경영 능력 △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최대 10년 동안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 있는 제주공항점을 운영한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으로 화장품‧향수‧주류‧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이 회사는 인천공항‧김포‧김해‧제주 등 국제공항 4곳에서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거듭났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제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제주도내 면세시장은 2017년 사드(THAAD) 배치 후 연동에 있는 시내면세점과 중국 대리구매상이 주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선 항공편이 회복되고 단체관광객이 제주를 찾기 시작하면 공항면세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 시내점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국내에서 인천공항점(T2)‧김포공항점‧김해공항점 등 공항점 3곳과 명동본점‧월드타워점‧부산점‧제주점 등 시내점 4곳,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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