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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피부 재생 엑소좀 개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터페이스’ 표지 논문 올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엑소좀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표지를 장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 모사체의 피부재생효능’ 논문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터페이스’ 2월호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고 밝혔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터페이스(Advanced Materials Interfaces)는 재료과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다.

 

이번 논문은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기술혁신센터가 성균관대 공동 연구한 결과다. 이 회사는 2년 동안 성균관대 김진웅 교수팀과 최신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능을 규명했다.

 

엑소좀은 세포가 배출하는 세포외소포체(EVs, Extracellular Vesicles)의 일종이다. 세포 간 정보 교환과 신호 전달을 맡는다.

 

엑소좀에 피부 미백‧재생 성분을 담으면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엑소좀은 화장품‧제약·바이오 등 적용 범위가 넓다.

 

반면 인체 유래 엑소좀은 상용화하기 힘들었다. 생산 수율이 낮고 오염이나 순도 저하 등 품질 관리가 어려워서다. 화장품 안전기준 규정에 따라 엑소좀을 소재로 활용하는데 제약이 많았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김진웅 교수팀은 인체 유래 엑소좀을 대체할 원료를 개발했다. 미세조류인 유글레나에 주목했다. 유글레나는 비타민‧아미노산 등 영양소 59가지를 갖췄다. 면역 증진과 피부 재생 효과가 우수한 베타글루칸 성분도 함유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글레나에서 엑소좀 형태의 물질을 분리‧결합했다. 초미세 필터로 세포를 압출해서다. 베타글루칸 함량과 입자 크기를 최적화해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비동물성 엑소좀 원료를 개발했다.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은 대량 배양할 수 있다. 기존 베타글루칸 대비 콜라겐 생성율이 20% 이상 향상됐다. 피부 세포 증식을 촉진해 콜라겐을 생성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연작‧비디비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특허는 물론 PTC(특허협력조약) 국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김준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장은 “지난 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 모사체에 대한 내용을 구두 발표했다. 엑소좀의 영역을 미세조류로 확장한 연구 결과에 전세계가 주목했다. 혁신 기술을 개발해 차별화한 소재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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