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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화장품 사업장은 늘었는데 종사자는 줄었네!

진흥원 지난해 4분기 고용동향…신규 일자리 창출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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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화장품 산업 종사자 수는 3만6천149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3만6천112명 보다는 37명, 0.1% 증가했으나 직전 3분기의 3만6천388명보다는 239명, 0.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 신규 일자리 창출은 273개에 그쳐 전년 같은 기간보다 99개(-26.6%) 감소했고 직전 분기의 328개보다는 55개가 줄었으며 올해 1분기의 419개보다는 146개가 더 줄어들어 화장품 산업 전체의 불안정한 상황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사업장 수는 1천751곳으로 집계돼 전년도 4분기의 1천701곳보다 50곳, 2.9%가 늘어나는 기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자료에서 확인한 것으로 이 기간 보건산업 종사자수의 증가(전년 동기대비 3.2%)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치였으며 보건산업 가운데 타 산업, 즉 제약(1.6%)·의료기기(5.6%) 등과 비교해서도 부진 국면을 면치못했다.

 

다만 사업장 규모 면에서 살펴봤을 때 300인 이상과 30인 미만 사업장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4%, 6.2%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체 화장품 산업 종사자의 42.3%를 차지하고 있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종사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의 감소세를 보이며 전체 산업 종사자 수의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화장품 산업 종사자 가운데 여성이 2만749명으로 5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아 전체 종사자의 36.8%에 이르는 1만3천318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사업장 규모별로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이 1만5천287명(42.3%)으로 가장 많고 300인 이상 사업장이 1만3천244명(36.6%), 30인 이하 사업장에는 7천618명(21.1%)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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