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이 탁구선수 임종훈과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임종훈은 7월 30일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해 11월 신유빈과 함께 탈리다쿰 브랜드 모델로 뽑혔다.
임종훈은 화보에서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뽐냈다. 운동 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머리에 립밤을 올린 채 상큼한 표정을 짓는 장면도 포착했다. 올림픽에서 보인 투지 넘치는 모습과 달리 귀여운 이미지로 미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임종훈은 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인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와 결의를 다지는 포즈를 취했다.
채문선 대표는 “탈리다쿰의 핵심 성분인 흰 민들레는 강한 의지를 상징한다. 임종훈‧신유빈 선수가 흰 민들레처럼 굳센 정신으로 남은 경기에 임하길 기대한다. 탁구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종훈은 6일 남자 단체전 16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