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이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에 입점했다.
페어프라이스(FairPrice)는 싱가포르의 슈퍼마켓 체인이다. 매장은 약 230개다. 규모에 따라 △ 엑스트라(Xtra) △ 파이니스트(Finest) △ 슈퍼(Super) △ 유니티(Unity) 4가지로 나뉜다.
아토팜(ATOPALM)은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1일부터 페어프라이스 76곳에 진출했다.
입점 제품은 베이비·키즈‧임산부용 등 17종이다. 네오팜의 피부장벽 기술을 집약한 MLE크림‧수딩젤로션‧탑투토워시 등이다.
아토팜은 9일부터 10일 페어프라이스 입점 기념 행사를 열었다. 싱가포르 비보시티(Vivo City)에 있는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매장에서다. 전 제품을 20% 할인하고 견본품을 증정했다.
아토팜 관계자는 “행사장에 싱가포르 소비자가 몰리면서 2시간 만에 사은품이 모두 소진됐다. ‘K-뷰티 제품은 믿고 산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아토팜 인기도 높아졌다. 올해 말까지 페어프라이스 총 100곳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