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혁신성장피부건강기반기술개발사업’(이하 피부건강 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위한 과제제안요구서(RFP: Request For Proposal)가 공시됐다.
새해 신규과제는 △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 △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등 3부문·7개 분야에 걸쳐 32억 원(연간) 규모로 진행한다. 선정 예정 과제는 모두 12개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이하 사업단)은 “새해 지원할 분야는 모두 7개에 걸쳐 이뤄지며 이 가운데 수입대체 국산화 소재 개발 분야는 올해까지 진행했던 D형은 없어지고 3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든 지원분야의 1차년도 연구기간은 9개월 이내로 하며 연구비의 경우에도 이를 기준으로 변동 지원할 예정이다.
즉 △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의 경우에는 1차년도 연구비가 2억2천500만 원 △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의 1차년도 연구비는 2억2천500만 원(A·C형), 3억7천500만 원(B형) △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분야 가운데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은 7천500만 원, 수출 전략제품 개발에는 2억2천5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세계 최고 수준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B형에 대해서는 개발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소재를 실용화하고 등록하는 단계까지의 연구개발 내용을 포함한다는 조건 아래 연 5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