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혁신 뷰티 제품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겨냥한 총력전을 펼친다.
현지화 연구에 초점을 두고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건강함을 위한 포괄 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5’(COSMAX Innovation Conference 2025)를 진행했다.
코스맥스는 매년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인도네시아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지 고객사를 위한 통합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 타루나 이크라르(Taruna Ikrar) 인도네시아 식약청장 △ 다니엘 미나르디(Daniel Minardi) 쇼피(Shopee) 인도네시아 신사업 담당 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현지 고객사 80여 곳 대표·관계자 등 약 280여 명이 참석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맞춤형 뷰티 솔루션’(Empowering Beauty with Inclusive Solutions)을 주제로 △ 2025년-2026년 글로벌 뷰티 트렌드 △ 코스맥스인도네시아 R&I센터 자체 처방과 개발 기술 브랜딩 △ 스킨케어·메이크업 부문별 대표 신제품 라인업 △ 이커머스 채널 진출 전략 △ 패키지 동향 등을 공유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여성 571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피부 측정을 거쳐 주요 피부 고민을 분석한 결과도 발표했다. 이와 연계해 독창성 넘치는 패키지에 고효능 성분을 담은 세안제·세럼·멀티 파우더 팩트·립 메이크업 제품 등 주요 피부 고민에 맞는 피부 관리 루틴을 제안,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코스맥스그룹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가 참석, 웰니스와 뷰티를 연결하는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이너뷰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동시에 비타민·젤리형 건기식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면서 현지 뷰티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활동도 펼쳤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할랄 인증 취득 후 코스맥스인도네시아와 협력해 할랄 이너뷰티 제품 생산·현지 고객사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고객사들과 시너지를 내며 현지 뷰티 시장의 키플레이어로 성장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한국 본사·관계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신흥시장 진출을 추진해 외형 성장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