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 올해 1호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에 직접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유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한국콜마가 밝혔다.
한국콜마는 “김정관 장관이 세종시 전의면 소재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하고 “현장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도 함께 했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콜마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화장품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 국내외 4천500여 곳에 이르는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 내 단일 공장으로 최대 규모였다. 연간 8억9천만 개의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며 최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콜마 제조 선크림도 전량 이곳에서 만들고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 심텍(김영구 대표) △ 네패스(이창우 대표) △ 대한전선(송종민 대표) △ 성우하이텍(조성현 부회장) △ 한화엔진(김종서 대표) △ 태성(진창만 전무) △ 자화전자(김찬용 대표) 등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8곳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유턴기업 투자 활성화와 지원체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다.
김 장관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얼마나 안정성을 갖춘 공급망을 확보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가 됐다”면서 “정부는 기업의 국내복귀와 지방투자가 가장 합리성 있고 매력 넘치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초화장품 생산기지가 있는 세종시를 거점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K-뷰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중국 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하고 국내 생산 기지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부에 국내 복귀 의사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1월 첫 번째 리쇼어링(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