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오늘(25일)부터 11월 4일(월)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리얼 크림 하우스’(Real Cream House)를 주제로 꾸몄다. 미국 빈티지 스낵펍 스타일을 내세웠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과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방문객은 피부 유형에 맞는 익스트림 크림을 체험할 수 있다. 익스트림 크림은 독자 개발 MLE® 기술과 특허 성분 오메가 세라마이드를 결합했다.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하고 무너진 피부장벽을 회복시킨다.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리얼베리어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시카 릴리프Rx 페이드인 세럼 마스크 본품도 선물한다. 매장은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 리얼베리어 카카오 채널 사전 예약 시 세라마이드 모이스처 클렌징폼(30ml)을 준다. 예약 없이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리얼베리어 측은 “올 초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2030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듣고 제품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지역 상생을 위해 부산시와 손잡았다. 올리브영은 부산시와 청년응원 프로젝트 ‘영부산’을 진행한다. 영부산(YOUNG BUSAN)은 부산시와 올리브영이 만든 시민 참여 프로젝트다. 올리브영은 부산에서 성장 중인 청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첫 번째는 일러스트 작가 노콩과 만든 ‘부산 기프트 카드’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부산을 즐기며 살아가는 시민의 모습을 담았다. 노콩은 SNS에 부산을 따뜻한 감성으로 소개하는 청년 작가다. 부산 기프트 카드는 25일 올리브영 서면타운에서 공개된다. 11월부터 부산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 84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올리브영은 부산청년응원박스를 제작한다. 부산에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청년을 지지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 측은 “부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필수 여행지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부산 지역 올리브영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국제 관광도시 부산과 상생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25일 서면타운점을 확장 이전했다. 부산에 있는 올리브영 가운데 최대 규모 매장이다. 1층은 색조화장품으로 구성했다. 인디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AI기반
티르티르(TIRTIR)가 ‘마스크 핏 레드 쿠션’ 30종을 시코르에 선보인다. 레드 쿠션은 16일 AK플라자 홍대점을 시작으로 25일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 입점했다. 연내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점에도 진출한다. 이 제품은 아마존 미국에서 뷰티 전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다양한 피부 톤을 아우르는 색상을 개발해 세계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파우더와 영양 성분을 결합해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경량 파우더가 피부 결점을 가리고 유분을 관리한다. 쉼 쉬듯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시코르에서 레드 쿠션 30가지를 판매한다.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쿠션을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마
대전시가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낸다.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2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서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을 세우고, 대전을 K-뷰티의 중심지로 키울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대전시 공공건축가, 뷰티산업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뷰티산업진흥원의 설계용역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제안됐다. 대전시와 대전서구는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서구 도마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진흥원을 △ 뷰티산업 전문인력 교육·양성 △ 취·창업 지원 △ 뷰티 행사 개최 거점으로 삼는다. 아울러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대전시는 뷰티산업진흥원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부지 제공과 건축은 대전 서구가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국제뷰티엑스포 등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
슬록(대표 김기현)이 11월 1일(금) 오후 2시 서울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에서 ‘K-서스테이너블 클린뷰티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뷰티업계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의 help@sloc.or.kr(슬록).
스킨1004가 10월 4일 ‘1004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1004 데이는 스킨1004를 상징하는 ‘1004’에서 나왔다. 10월 4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열었다. 유럽‧아시아‧독립국가연합(CIS) 18개국의 25개 온‧오프라인에서다. 스킨1004는 1004 데이 미니세트를 출시했다. 올해 인기를 끈 마다가스카르 앰플‧크림‧선세럼 등으로 구성했다. 괄사‧보자기 굿즈도 제작했다. 스킨1004는 4일과 5일 서울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화장품과 브랜드 굿즈를 증정했다. 이틀 동안 매장 방문객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이어 큐텐재팬이 1일부터 8일까지 연 메가포 행사에서 기획세트를 판매했다. 기획세트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 스킨1004 글로벌 온라인몰에선 모든 구매 고객에게 괄사와 마다가스카르 앰플 본품을 증정했다. 공식 SNS 채널에서 기획세트와 굿즈 1,004개를 배포했다. 스킨1004 측은 “1년 동안 브랜드를 아껴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1004 데이를 마련했다. 고품질 기능성 스킨케어를 개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컬러리스트‧와우컬러‧화메이’. 중국 화장품시장에 등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편집매장이다. 비결은 MZ세대다. 젊은층에 맞춰 색조‧인디 브랜드 비중을 늘리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들 매장은 ‘매출 하락→매장 축소’ 수순을 밟는 왓슨스‧매닝스의 자리를 꿰차고 순항 중이다. 새로운 편집매장이 증가하면서 중국 오프라인 뷰티시장이 되살아나는 움직임이다. 이는 코트라 톈진무역관이 발표한 ‘중국 화장품 판도를 바꾸는 신흥 화장품 편집숍’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왓슨스매닝스↘ 중국 토종 편집매장↗ 더컬러리스트(The Colorist), 화메이(话梅, HARMAY) 등 신생 매장은 MZ세대를 정조준했다. 젊은층에 맞는 브랜드‧인테리어‧공간 구성을 통해 차별성을 강화했다. 더컬러리스트와 와우컬러는 2019년 10월 광저우‧선전 등 주요 도시에 1호점을 열었다. 색조화장품 위주로 품목을 꾸리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더컬러리스트 1호점은 개점 당일 방문객 1만4000명, 매출 약 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핵심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 나갔다. 더컬러리스트와 와우컬러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매장 2백 곳을 추가로 열며 흑자
더마펌이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와 표창을 받았다. 더마펌(대표 김연희)는 10월 17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희 대표는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상철 더마펌 펩타이드LAB 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그는 화장품 소재용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해 K-뷰티의 경쟁력을 높였다. 김연희 더마펌 대표는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력과 혁신 연구 개발 인프라를 보유했다. 2013년 펩타이드LAB을 설립해 고순도 펩타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의 날 기념식은 ‘K-코스메틱, 더 나은 미래를 위해’(Jump-up K-Cosmetic)를 주제로 열렸다.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한 뒤 처음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입생로랑뷰티가 ‘잉크 블러 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송하고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나왔다. 입술에 얇게 밀착해 색상을 오래 유지한다. 색상은 레드‧오렌지‧핑크‧누드 등 아홉가지다. 브러시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한다. 두 번 바르면 강렬하고 선명한 입술을 나타낸다. 입생로랑뷰티는 뉴진스 다니엘과 잉크 블러 틴트 화보를 촬영했다. 다니엘은 핑크와 베리색 틴트로 우아하고 생기 넘치는 가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울트라브이(UltraV)가 ‘딥 모이스춰 프라그란트 핸드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쾌한 시트러스 플로럴 향을 담은 보습 크림이다. 손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시어버터‧세라마이드‧식물성 오일이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한다. 바이오틴‧아데노신이 주름을 개선한다. 베르가못‧레몬‧유칼립투스‧화이트플로럴 향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유지한다.
러쉬코리아가 ‘미니언즈 × 러쉬’ 한정판을 선보였다. △ 미니언즈 배쓰 밤 △ 바나나아 샤워 크림 △ 고글스 아이 패드 △ 리스펙트! 파워! 바나나! 젤리 페이스 마스크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영화 슈퍼배드 시리즈의 미니언즈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재치있는 제품 모양과 미니언즈를 연상시키는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배쓰 밤은 미니언즈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됐다. 물에 풀리면 초록색으로 변하며 특별한 입욕 경험을 선사한다. 바나나아 샤워 크림은 귀리와 코코넛으로 만들었다. 부드러운 질감과 보습력을 갖췄다. 고슬스 아이 패드는 알로에가 들어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리스펙트! 파워! 바나나!’ 젤리 페이스 마스크는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스킨앤스킨이 23일 동국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과 화장품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동국제약 화장품을 위탁생산하고,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한다. 마케팅‧유통 부문 협력도 강화한다.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이 지정한 OEM업체다. 검증받은 제조기술을 활용해 동국제약과 시너지를 높인다. 권영원 스킨앤스킨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과 생산조직을 확대하는 단계다.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신 생산설비를 활용해 고효능·고품질 화장품을 만든다. 화장품 제조기술과 동국제약의 브랜드력을 결합해 해외로 뻗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