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와 국가유산청이 개발한 아이펠레트가 품절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클리오는 8월 29일 ’K-헤리티지 에디션 아이팔레트’를 출시했다. 20호 ‘매화빛 댕기’와 21호 ‘모감주 밑 서재’ 두 가지다. 이들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이틀 만에 매진됐다.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조기 품절을 기록했다. 클리오는 현재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번 아이 팔레트는 국가유산을 보존‧활용하는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만들었다. 한국 전통색과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반영했다. 세련된 색감과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한국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 메이크업 경험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다. 클리오는 8월 국가유산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국가유산을 활용한 기획 상품 개발 △ 자연유산 보호 기부 △ 궁중복식 등 보존·복원 후원 등이 주 내용이다. 클리오 측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망하고 아름다움의 의미를 일깨우는 민관 협업 사례가 탄생했다. 한국 전통의 미와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울타뷰티 멕시코 1호점에 입점했다. 울타뷰티는 8월 말 멕시코 안타라패션홀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미국 외 지역에 최초로 오픈한 매장이다. 울타뷰티는 멕시코주 메테펙에 있는 쇼핑몰 갈레리아스 메테펙에 2호점을 냈다. 멕시코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울타뷰티 멕시코 1호점에 △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 원더 히알루론산 △ 팬더의 꿈 △ 아임 마스크 시트 라인을 선보였다. 울타 뷰티의 멕시코 내 매장 확대에 발맞춰 입점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미국‧멕시코 등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울타뷰티‧타깃(Target)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멕시코에선 코스트코‧세포라‧월마트 등에서 브랜드샵 7곳을 운영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북미시장 대형 유통망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멕시코 현지 맞춤형 제품과 마케팅으로 K-뷰티 열풍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닥터지가 ‘리바이탈 인헨서 EGF’ 토너와 에멀전을 선보였다. 펩타이드와 성장인자 들어 있어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4주 사용 후 겉탄력과 속탄력이 각각 111.9%, 107%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 ‘리바이탈 인헨서 EGF 토너’는 주름 리프팅 제품이다. 콜라겐으로 이뤄진 실 제형이 피부에 흡수된다. ‘리바이탈 인헨서 EGF 에멀전’은 3D 광채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빛나는 입체감을 선사한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눈가‧팔자‧미간‧이마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부과 테스트와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리바이탈 인헨서 EGF’는 2006년 출시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EGF&NMN 듀얼 스킨 부스터 기술을 적용했다.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상피세포의 성장 인자를 생성한다는 설명이다.
스킨수티컬즈가 16일 유한대학교 의료뷰티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전은영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사업부문장과 장은영 유한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 스킨수티컬즈는 유한대에 혁신 과학기술과 뷰티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뷰티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스킨수티컬즈는 유한대 의료뷰티학과를 대상으로 △ 현장 실습 기회 △ 멘토링 프로그램 △ 뷰티 교육 등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현장에 접목하며 차세대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은영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사업부문장은 “스킨수티컬즈는 피부건강을 선도해온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미래 뷰티산업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학계와 손잡았다. 학생들이 다양한 뷰티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영 유한대 총장은 “스킨수티컬즈와 미래 의료뷰티 산업을 고도화할 창의적 인재를 키울 전략이다. 대학‧기업 연계형 교육과 실습을 강화해 국가 의료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페리페라가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의 새로운 컬러 두 가지를 출시했다. 새 컬러 10호와 11호는 뷰티 크리에이터 인보라와 9개월 동안 개발했다. 인보라는 구독자 52만명을 보유했으며 ‘트임 메이크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10호 ‘그린 곳까지가 제 눈입니다만?’은 촘촘한 베이지 계열의 음영 색 팔레트다. 그리는 대로 사방으로 트여보이는 색감이 특징이다. 11호 ’방구석 청담샵 미지근 아티스트’는 장밋빛 뉴트럴 음영 색으로 구성했다. 세련된 청담동 메이크업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들 컬러는 쌓을수록 맑게 올라가는 맑은 음영 컬러를 선사한다. 하이라이팅과 음영 효과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먹지 않는다. 바르지 않는다. 입지 않는다.’ 무엇을? 동물로 만든 음식과 화장품과 옷을. 우리는 이들을 비건족이라고 부른다. 기후위기시대에 ‘비건’(vegan)은 ‘힙한’ 태도이자 윤리로 자리잡았다. 비건은 식물성 음식만 먹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가리킨다. 비거니즘(Veganism)은 동물복지를 중시하고 동물착취를 최소화하는 생활방식을 말한다. 비건과 비거니즘은 어디서 왔을까. 두 용어를 세계 최초로 만든 단체는 영국 비건소사이어티다. 미린 루이스(Mirrin Lewis)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책임자가 방한했다. 그는 11일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컨퍼런스장에서 ‘윤리적 뷰티산업과 비건 화장품의 성장’ 세미나를 열었다. 미린 루이스가 들려주는 비거니즘 철학과 비건뷰티의 글로벌 성공전략을 숫자로 풀었다. 1944년 “비건과 비거니즘 용어는 일곱명의 채식주의자가가 만들었습니다. 1944년, 도날드 왓슨(Donald Watson, 비건소사이어티 설립자)이 중심인물이죠. 이들은 비영리 단체인 비건소사이어티를 세우고 비거니즘을 전파하기 시작했어요. 이 단체는 1990년 비건제품을 인증하고 알리기 위해 비건마크를 만들었고요 비건마
“구매력 있는 미용인과 1:1로 만날 기회를 잡아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2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nternational Korea Beauty Festival)은 국내외 미용인들이 모여 정보‧기술‧트렌드를 교류하는 행사다. △ 미용대회 △ 제품‧기자재 전시회 △ 기술 세미나 △ 헤어디자이너 쇼 △ ‘2025 미용인의 날’ 축제 등을 진행한다. 미용 전시회에서는 아시아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참여해 제품‧기술‧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린다. 최신 미용 제품부터 드라이어‧고데기‧펌기계‧셋팅기기‧두피문신기기‧뷰티디바이스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11월 21일(금)까지 부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전시 품목은 △ 토털뷰티(헤어‧스킨케어‧피부미용기기‧염모제‧펌기‧네일제품‧퍼퓸 등) △ 뷰티설비(헤어‧피부‧네일‧풋) △ 인테리어 △ 교육기관(뷰티아카데미‧미용전문학교‧대학) △ 여성용품‧건강용품(헬스‧피트니스‧다이어트 식품) △ 여행 및 보험 △ 유통 △ IT(고객관리 프로그램‧전산기기‧두피진단 시
이솝(Aesop)이 10월 26일까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비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비스트 캠페인은 한 해의 결실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오늘(15일)부터 이솝 매장에서 황삼용 공예가의 자개 작품을 전시한다. 황삼용 작가는 한국 전통공예인 자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의 형상에 전통기법인 ‘끊임질’을 접목해 색다른 자개의 세계를 제시한다. 아울러 이솝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자기에는 소설가 최인호의 작품 ‘인연’에서 발췌한 구절을 담았다. 보자기 포장을 통해 인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솝 관계자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황삼용 작가와 특별 전시회를 펼친다. 자개를 활용해 예술과 일상,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계절’을 감각할 기회다”고 전했다.
티엘스가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젤리처럼 투명하고 탱글한 ‘물먹광택’을 연출한다. 촉촉하게 펴발려 글로시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나타낸다. 히팅과 쿨링 성분 이중 메커니즘을 통해 입술 자극을 낮췄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난 바닐라 열매 추출물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한다. 3중 히알루론산이 입술에 수분을 채워 유리알 광채를 선사한다. 입술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신경 쓰일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보습 60.86% △ 각질 40.67% △ 볼륨 11.95%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심재숙 가천대 경영대학원 뷰티예술경영전공 교수가 9월 15(월)부터 20(토)일까지 경기 일산동구청 2층 가온갤러리에서 ‘붓 없이 그리기’(Drawing without a Brush)를 개최한다. ‘붓 없이 그리기’는 심재숙 교수의 세 번째 개인전이다. 버려진 것을 활용해 가치 있는 예술 작품을 창조했다. 심 교수는 미적 표현을 넘어 인간과 환경에 대한 연대감을 표현했다. 예술 작품에 지구와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지속가능성과 환경의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일상 쓰레기를 재활용해 무심하게 버리는 행태에 대한 반성을 촉구한다. 또 관람객에게 쓰레기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일깨운다. 이 작품전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독거 어르신을 돕는 나눔의 취지가 담겨있다.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와 연계해 소외된 노인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심재숙 교수는 2024년 7월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를 설립했다. 소외된 노인층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과 복지 증진 활동을 실시한다. 또 재활용(recycling) 미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통합 예술 캠페인을 펼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목표로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있다. 심재숙 교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 4~5층에서 ‘202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20회를 맞은 글로벌 모델 행사다. 아시아 25개국 현지 대회 우승자들이 방한해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후원할 뷰티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스폰서십 패키지의 프로그램별 금액은 △ 라이브커머스 500만원 △ 콘텐츠 제작 1000만원 △ 이벤트 참여(5000만원) △ 타이틀 스폰서십 패키지(2억원, (2025 대회 타이틀명 with 브랜드명 노출) 등이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 규모와 참가자를 확대했다. 아시아 모델 70여명뿐 아니라 디자이너·셀러·인플루언서·왕홍 등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 페이스 오브 아시아(오디션 & 컴피티션 : 키즈모델·패션모델·시니어모델 신인 발굴) △ 런웨이‧쇼케이스(아시아 오픈 컬렉션 : 아시아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글로벌 패션쇼와 뷰티 갈라쇼) △ 아시아 모델 어워즈(아시아 25개국의 모델·셀럽·K팝 스타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K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을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10월 2일 밤 7시 40분부터 8시까지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무대에서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문화주간'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아시아문화주간은 국제 문화예술 행사다. 아시아 각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는 아시아문화주간 1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아시아 20개국의 모델 30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쇼를 주최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이 행사에서 뷰티기업을 모집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참여 브랜드는 아시아 20개국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활용할 수 있다. 콘텐츠는 모델 개인 브이로그, 숏폼, 인터뷰, 하이라이트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촬영 장소는 모델의 숙소, 패션쇼 백스테이지, 뷰티 매장 등 다양하게 선정 가능하다. 국가별 전통복과 뷰티문화를 연계해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 국 모델이 전통복의 의미와 그날의 뷰티 스타일링을 한 편에 담는 짧은 스토리부터 오늘의 스킨케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