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12일 ‘제27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 5명을 선정하는 제도다. 27주년을 맞은 올해는 물리학‧수학‧컴퓨터 과학 분야 과학자들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 프리실라 베이커(PRISCILLA BAKER)([아프리카‧아랍/화학) △ 마리아 테레사 도바(Maria Teresa Dova)(남미‧카리브해/입자‧장(場) 물리학) △ 바버라 핀레이슨-피츠(Barbara Finlayson-Pitts)(북미/환경과학) △ 샤오윈 왕(Xiaoyun Wang)(아시아‧태평양/응용수학) △ 클라우디아 펠저(Claudia Felser)(유럽‧응집물질물리학) 등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 유로가 제공됐다. 세계여성과학자상은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주관한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 과학자 중 여성비율은 31.1%다.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여성은 1901년 이후 25명에 불과하다. 폴린 아베넬-람(Pauline Avenel-Lam) 로레알재단 최고책임자는 ”인로는 기후 변화와 디지털 보완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했다. 여성 과학자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 올해 수상자들
베이스 메이크업은 화장의 질을 좌우한다. 베이스부터 잘 쌓아올려야 무너짐 없이 촉촉하고 맑은 글로우 피부가 유지된다. 소비자가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서 원하는 기능은 은은한 광과 모공 커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밀착은 기본. ‘베이스도 스킨케어처럼’ 진화한다. 베이스 제품을 키링‧그립톡으로 활용하는 뷰티 액세서리 트렌드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는 메저커머스가 트렌디어 라이브러리에 발표한 ‘2025년 1분기 한국 베이스 시장’에서 확인했다. 올리브영 : #포슬린 #피팅 #윤광 올리브영에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후기가 많은 베이스메이크업 제품 50개를 분석했다. 리뷰 상위 50개 제품의 컬러 언급량은 △ 핑크 △ 베이지 △ 쿨톤 △ 뉴트럴톤 △ 웜톤 △ 21호 순으로 많았다. ‘포슬린’은 새롭게 뜨는 컬러로 나타났다. 베이스 제품의 효능‧고민 관련 키워드는 △ 밀착 △ 생기 △ 촉촉하게 △ 화사하게 △ 지속 △ 수분 △ 붉은기 △ 윤기 △ 블러 △ 볼륨 순이다. 베이스 제품의 근본 니즈인 ‘피팅’이다. 피팅 키워드는 순위가 100계단 상승했다. 베이스 제품의 마케팅 키워드는 △ 기획 △ 자연스러움 △ 증정 △ 추천 △ 파우더 △ 어워즈 △ 가벼운 등으로 꼽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7일(화)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제6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선 2024년 실적·결산·자산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예산(안)을 발표한다. 감사 3인 선출식도 진행한다.
의식주의(대표 윤태이)가 ‘2025년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3천만원을 제공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의식주의는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ESG 전략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회사는 다래 추출물을 담은 웰니스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래의 항산화‧진정‧보습 효과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임신·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의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가꾸는 기초화장품을 선보일 전략이다. 나아가 △ 지역 농가 소득 안정 프로그램 △ 산림 체험 콘텐츠 △ 친환경 패키징 등을 개발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윤태이 의식주의 대표는 “이번 마중물 사업자금을 밑거름 삼아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산림‧기술‧사람을 연결하는 지속가능 브랜드로 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의식주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엠엘’(aml)과 소재 개발 연구소 ‘미닝랩’(MEANINGLAB)을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뽑혔다.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주관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마녀공장이 민들레마음과 여름 화장품 4종을 선보였다. 마녀공장×민들레마음 화장품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그림으로 디자인했다. 마녀공장은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들에게 기부한다. 마녀공장×민들레마음 4종은 △ 퓨어 클렌징 오일 △ 퓨어&딥 클렌징 폼 △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 히알루론 하이드레이팅 선크림 등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마녀공장이 전하는 마음작가의 한여름 꿈’을 주제로 삼았다. 마음작가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를 가리킨다. 마녀공장은 마음작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제품을 꾸몄다. 병원에 오래 머물러온 마음작가들은 여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을 그렸다. 차가운 수박을 마음껏 먹는 것부터 바다에서 수영하기 등을 화폭에 담았다. 마녀공장은 마음작가들의 그림으로 굿즈도 제작했다. 굿즈는 △ 스트레스 볼 바바 △ 컬러 체인지 리유저블 콜드컵 △ 마음작가 스티커까지 3종이다. 마녀공장×민들레마음 화장품은 오늘부터 마녀공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최대 5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세상에 기적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마음작가들의 꿈과 소망을 응원한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아토팜이 ‘매터니티 케어 마일드 앤 수딩 여성청결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민감한 Y존을 순하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네오팜이 개발한 진정 성분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가 들어있다. 마찰‧온도‧습도 등에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진정 효과를 확인했다. 코코넛‧옥수수 유래 식물성 세정 성분이 피부 자극없이 세정한다. 프로&프리바이오틱스로 이뤄진 신바이오틱스가 피부 균형을 맞춘다. 칸디다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균 3종을 99% 제거한다. 땀과 분비물 등으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까지 잡아준다. 저자극 약산성 제형으로 나왔으며, 풍성한 거품이 Y존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한다. 제품 사용 후 흐르는 물에 7초 이상 헹구면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CIRS그룹코리아가 27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글로벌 화장품 인허가 규정’ 웨비나를 연다. 이 행사에선 △ 베트남 인허가 규정(CIRS Korea 성수아) △ 중국 안전성평가 전체버전 규정(CIRS HQ / TAO Feiqun) △ 미국 인허가 규정(CIRS EU / Julie Harrington) △ 유럽 인허가 규정(CIRS EU / Julie Harrington) 등을 발표한다. 참가 신청 : https://forms.gle/tAcKbFfM11K9G12dA
로레알코리아가 6월 16일 세계 리필의 날을 맞아 기획전을 연다. 랑콤‧키엘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회사는 오늘(16일)부터 30일까지 쿠팡 알럭스(R.LUX)에 리필 제품을 선보인다. 품목은 △ 랑콤 제니피끄 세럼 △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등이다. 리필 제품을 할인하고, 사은품을 제공한다. 네이버에서도 랑콤‧키엘‧입생로랑‧아르마니 리필 기획전을 진행한다. 에즈기 바르세나스(Ezgi Barcenas) 로레알 기업책임자는 “리필을 뷰티업계의 새 기준으로 정착시키며 자원순환을 활성화할 전략이다.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향수 분야의 리필 제품확대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로레알 지난 5년 동안 리필 가능한 제품 수를 17배 늘렸다. 이를 통해 제품의 포장 강도를 11% 감축했다. 랑콤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리필은 본품 대비 유리 사용을 53% 줄였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필 파우치는 본품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61% 감소했다.
엘파운더(대표 이자복)가 ‘황칠나무 열매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세먼지 유발 탈모 개선 또는 억제용 조성물’을 특허 출원했다. 황칠나무는 국내 완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엘파운더 연구진은 황칠나무의 종실에서 추출한 물질이 PTEN 단백질 손실을 억제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 요인으로부터 모낭을 보호하고, 탈모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황칠나무 연구는 주로 잎‧수피‧수액 등에 집중됐다. 엘파운더는 황칠나무 열매의 효능을 밝히는 데 집중했다. 황칠나무 열매‧종실‧씨앗을 활용해 고기능성 헤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자복 엘파운더 대표는 “황칠나무 씨앗과 열매에서 탈모 개선 기능성 성분을 찾았다. 국내 자생식물의 과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모발관리 분야에 새 가능성을 제시했다. 황칠나무 조성물을 활용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6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화장품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구글 광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일본·미국·싱가포르 뷰티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 구글 광고 활용 성공사례와 구글 미디어 전략을 발표한다.
‘2025 인터참코리아’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다. 인터참코리아는 올해 23회를 맞은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시회다.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B2B 행사다. 매년 세계 50여개국 바이어 3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국제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터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동시 개최되며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의 장이다. 참관객은 사전 등록 시 입장료 없이 두 전시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선 해외 유통기업 250곳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서울메쎄는 미국‧유럽‧일본‧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유력 바이어를 엄선해 초청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매칭을 확대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전략이다. 해외 바이어가 주목하는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스페셜 어워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국‧일본‧중국‧대만‧홍콩‧네덜란드‧프랑스‧인도 등 다양한 국가관도 마련된다. 세계 뷰티산업의 흐
스킨메드(대표 이증훈)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피부생명과학기업 스킨메드는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보툴리눔 톡신 대체 신약 ‘아리포타이드’를 연구하고 있다. 아리포타이드를 바탕으로 탄력·주름개선 신소재 ‘Medipep-6PN’을 개발했다.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스킨메드는 지난 달 한국기술신용평가의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까지 뽑히며 화장품‧신약 소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동북아‧동남아‧중동을 넘어 세계시장에 제품‧원료를 공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할 전략이다. 이증훈 스킨메드 대표는 “차별화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가 연구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