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회장 이재실)가 11월 9일(토)부터 11월 30일(토)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는 13개 면세점업체가 참여한다. 각 면세점은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목별 최대 70% 할인을 펼친다.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진행된다.
헉슬리는 비건 바이오 화장품 ‘인시스5’를 일본과 대만에 출시한다. 인시스5(iN-SIS5)는 헉슬리 스킨과학연구소와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 인트론바이오와 공동 개발했다. iN-SIS5는 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성분이다. 2023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과 국내 화장품 성분에 등록됐다. 특허(102713600) 등록도 마쳤다. 이 성분은 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인시스5는 피부를 투과하는 360달톤 크기의 자연계 폴리페놀 유도체다. 보툴리눔 톡신과 유사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헉슬리는 인시스5를 담은 앰플‧크림‧니들패치 3종을 선보였다. 코스맥스‧더마젝과 손잡고서다. 이들 제품은 주름과 모공을 관리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피부결 정돈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대표 제품은 ‘바이오시스 360 앰플’.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오일 캡슐이 모공 탄력을 강화하고 피부에 영양을 채운다. ‘바이오시스 360 크림’은 피부에 밀착해 보습막을 만든다. 피부 틈 사이를 쫀쫀하게 메워 광채를 준다. ‘바이오시스 360 마이크로 피라미드 패치’는 주름 기능성 제품이다. 패치에 부착된 마이크로 피라미드 성분이 피부에 녹아든다. 유효 성분을 피부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 국제무역센터 열린 ‘2024 두바이 뷰티 월드’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메디큐브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전시했다. 뷰티 디바이스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 부스터 프로 △ 울트라튠 40.68 △ 하이 포커스 샷 등을 선보였다. 메디큐브 부스에는 3일 동안 약 1천명이 참가했다. 뷰티업체 150개사가 부스를 찾아 메디큐브 유통을 상담했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은 메디큐프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와 ‘하이 포커스 샷’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채‧탄력‧볼륨 등 올인원 스킨케어 기기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바이어들은 뷰티 디바이스를 체험하며 기기 원리와 사용법 등을 질문했다. 메디큐브 화장품은 △ 딥 비타 C캡슐 크림 △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콜라겐 젤리 크림 등이 주목 받았다. 두바이 뷰티 월드는 1987년부터 열렸다. 매년 글로벌 뷰티기업 약 900곳이 전시관 2천개에 걸쳐 제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올해 한국 뷰티기업은 에이피알을 포함해 약 170곳이 부스를 열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중동은 소비력이 높고 해외 뷰티 브랜드를 선호한다. 중동 지역의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플라스틱 재생원료 100% 사용’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105개 품목에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소재의 재생원료를 100% 사용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가 발급하는 마크 ‘플라스틱 재생원료 100%’를 획득했다. 환경부는 3월부터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사용 비율을 표시하는 제도다. 아로마티카는 3R(Reduce, Reuse, Recycle) 원칙을 세우고 패키지를 개선했다. 재활용이 용이한 페트 소재 용기를 사용했다. 2020년 재생원료 50%의 유색용기를 적용했다. 2021년에는 재생원료 100%로 만든 투명 페트 용기로 교체했다. 현재 아로마티카는 모든 페트 용기 제품에 재생원료를 사용 중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화장품은 식품에 이어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산업이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재생원료로 화장품 용기를 제작했다. 재생원료 수요가 늘어나 자원순환 시스템이 정착되고 재활용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는 ‘SAVE THE SKIN, SAVE THE PLANET’(피부도 살리고 지구도 살린다)를 브랜드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가 5일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중국 브랜드 모델 진철원(陈哲远)과 왕홍 리쟈치(李佳琦)가 참여했다. 이번 방송에선 ‘에이지투웨니스 스포트라이트 에센스 팩트’를 소개했다. 진철원과 8천9백만 팔로워의 리쟈치는 에센스 팩트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 팩트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법을 생생하고 알려줬다. 이들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뷰티 정보를 공유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스포트라이트 에센스 팩트는 피부에 광채를 연출한다. 중국 소비자의 피부 특성에 맞춰 개발했다.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물광을 선사한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와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브랜드 팬덤을 확산하며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PB 바이오힐보가 TV라이브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 바이오힐보는 9일(토) 오후 12시 40분 CJ온스타일 뷰티풀샵에서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 에센스’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365만 개 팔린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을 담았다. 3040를 위해 산뜻하게 흡수되는 에센스로 개발했다. 프로바이오덤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한다. 바이오힐보는 TV라이브 첫 방송을 기념해 특별 구성도 마련했다. 에센스 본품과 증정품,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바이오힐보 측은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검증된 효능을 내세워 국내외 유통을 늘리는 단계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채널 확장을 통해 글로벌 No.1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바가 11호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피해복구기금 5천만 원은 주한 베트남경영협회를 통해 베트남대사관에 제공된다.
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10월 31일 서울 성수동에서 ‘할로윈:인플루언스 기빙’ 행사를 열었다. ‘할로윈:인플루언스 기빙’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가족 약 500명이 참가했다. 인플루언서는 모델‧대학생‧마케터‧뷰티크리에이터‧연기자‧댄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수동 일대 매장을 방문해 식음료를 체험했다. 이어 더그라운드에서 화장품을 경험했다. 다양한 전시‧공연‧게임도 즐겼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이 행사와 50여개 브랜드의 소개 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해 SNS에 게시했다. 엑스프리베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행사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미국 할로윈의 따뜻한 정신을 전파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한국 브랜드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과 가족은 한국의 화장품과 식음료를 SNS에 실시간 공유했다. K-뷰티 브랜드는 제품을 홍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발판 삼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인공지능 모니터링 서비스 ‘마크 AI’를 도입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의 인기와 함께 급증하는 위조상품을 근절해나갈 계획이다. 아누아(ANUA)는 10월 북미 아마존에서 탑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토너와 클렌징 오일 부문에서 매출 1위에 올라서다. 전 세계적으로 아누아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중동‧미국‧중국 등에서 위조상품도 증가했다. 최근 중국 자오칭시의 한 화장품공장에서 아누아 어성초 클렌징 오일을 모방한 위조품 약 2,100개가 적발됐다. 위조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더파운더즈는 AI 기업 마크비전과 협력해 ‘마크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마크 AI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이다. 세계 뷰티시장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실시간 점검한다. 더파운더즈는 마크 AI를 중국‧동남아‧일본‧미국 등 11개국에서 우선 운영한다. 모니터링 대상은 아마존‧이베이‧라쿠텐‧큐텐‧쇼피‧라자다‧알리바바 등이다. 회사 측은 “아누아 위조상품을 차단해 브랜드의 지적재산권(IP)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창립 25주년을 ‘2024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를 펴냈다. 임팩트 리포트(Impact Report)는 올리브영의 ESG 경영 성과와 의지를 담았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주제인 △ 협력사 △ 고객 △ 지역사회 △ 임직원 △ 환경 분야 활동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협력사 영역에서 △ 글로벌 마케팅 △ 라이브 플랫폼 지원 등을 진행했다고 보고햇다.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클린뷰티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마스크팩‧패드 시장을 육성한 사례도 설명했다. 아울러 ESG펀더멘털 파트에 △ 준법 윤리 △ 정보 보호 △ 품질경영 성과를 정리했다. 올리브영의 성장사는 각종 수치와 외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했다. 독립 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올리브영은 임팩트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임팩트 리포트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반에 내재
맥스클리닉 ‘골든 선인장 토너패드’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충전한다.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찾은 골든 선인장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보검 선인장씨 오일과 병풀 유래 리포좀, 알로에베라잎, 어성초, 히알루론 복합체가 들어있다.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수분 공급을 위해 3중 구조 패드에 에센스를 150ml 담았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해 에센스를 전달한다. 피부를 하루 종일 매끄럽고 윤기있게 한다. 셀룰로오스 소재 원단은 비건과 할랄인증을 받았다. 제품에 대한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골든 선인장 토너패드는 쉽고 간편한 스킨케어 아이템이다. 바쁜 아침 저녁 패드 한 장으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든 선인장 토너패드는 8일 오후 1시 30분 홈앤쇼핑에서 첫 판매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가 11월 29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2024 제2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추계학술대회는 ’Global K-Beauty Temptation‘을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특강과 논문을 발표한다. 특강은 △ 글로벌 화장품 규제 변화와 대응 방안(손성민 리이치24코리아 대표) △ 럭셔리 브랜드 고객 응대와 제품 판매단계(김승원 SKIM뷰티 대표) △ 글로벌 향수시장에서 한국의 역할(황수정 니치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논문 발표에서는 △ 화장품기업의 ESG 경영이 인지된 근접성과 사회적 신뢰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 형성과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류상희‧성신여대) △ 나한과 열수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피부 노화 개선 및 항산화(황예지‧대구공업대) △ MZ세대의 소비성향에 따른 인디뷰티브랜드 체험과 브랜드 태도 및 브랜드 충성도 간의 관계 연구 △ 기능성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광고태도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노은우‧대한피부과학연구소) △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뷰티브랜드 가상경험이 플로우, 심리적 웰빙,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황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