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재 메이크업아티스트가 11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방배동 세그먼트에서 ‘GLOW-UP! 메이크업 쇼’를 열었다. 이날 한현재는 올 가을 겨울철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피부결 정돈법부터 베이스‧색조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메이크업 쇼에선 최근 출시한 한현재코스메틱 제품을 활용했다. △ 글로우 베일 쿠션 △ 글로우 립 △ 글로우 버블 클렌저를 사용해 촉촉하고 입체적인 화장을 연출했다. 그는 △ 피부 속건조를 해결하는 스킨케어 △ 피부가 밝아보이는 아이돌 메이크업 △ 속광 표현 △ 올바른 쿠션 사용법 △ 애교살 표현 등을 설명했다. 한현재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계절이다. 청량감있는 젤 타입 앰플을 피부에 여러번 두드려 바르는 것이 좋다. 속건조를 잡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비결이다”고 말했다. 이어 “쿠션은 광을 오래 유지하면서 피부가 편안해야 한다. 얇게 발리면서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칙칙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돌 메이크업 전문가 노하우를 담아 쿠션을 개발했다. 커버력‧지속성과 자연스러운 느낌을 모두 담았다”고 강조했다. 글로우 베일 쿠션은 화사한 도자기 피부를 나타낸다. 어느 각도에서나 은은하게 빛나는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박한길)가 오늘(1일) 서울 신길동 본회에서 중국 직판업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중국 직판 대표단은 △ 주종량 단장(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부국장) △ 리하오용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1급 조연원 △ 츠신신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2급 조연원 △ 비시요우 텐진시 시장감독관리국 반부정당경쟁처 부처장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이하 직판협회)는 중국 대표단과 산업 현황과 법률‧제도 정보를 공유했다. 단체의 역사와 자율규제 제도를 소개했다. 중국 대표단은 직판협회 간담회에 이어 주한중국대관이 주최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한다. 공정거래위원회‧아모레퍼시픽‧애터미 등을 방문하고 11월 4일 출국한다. 주종량 중국 대표단장은 “한국 직판협회와 교류하며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국과 중국의 직판산업이 공동 성장할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원경 직판협회 상근부회장은 “주종량 부국장은 중국 직접판매 관리 부문 최고위급 인사다. 중국 직접판매 시장이 전면 개방될 움직임이다. 중국과 협력하며 세계 직판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직판협회는 2026년 인천에서 개최하는 ‘제18차 WFDSA 직접판매세계대회’에 중국
메이블린뉴욕이 ‘슈퍼스테이 바이닐 잉크 핫칠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슈퍼스테이 바이닐 잉크’의 아시아 한정판이다. 핫&스파이시 색과 향을 더했다. 색상은 핫칠리(HOT CHILI)를 연상시키는 세가지 레드 계열 색으로 나왔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MZ세대를 위해 매콤한 페퍼향과 시원한 멘톨 성분을 담았다. 컬러는 △ 생기로운 코랄빛 ‘체리 페퍼’ △ 감각적이고 깊은 ‘브릭 칠리’ △ 마라처럼 강렬한 ‘푸시아 마라’ 등이다. 11월부터 12월까지 올리브영‧네이버‧지그재그‧에이블리‧무신사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더파운더즈 아누아가 10월 31일 대학생을 초청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아누아즈(ANUAZ)는 서울 삼성동 본사를 방문해 기업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이날 ’아누아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아누아 마케터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쌓았다. 직무별 임직원과 소통하며 진로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들었다. 아누아즈는 “아누아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화장품 기업의 업무 환경을 생생히 경험했다”, “아누아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평가를 전했다. 아누아 측은 “아누아즈와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화장품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쏟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배우 노윤서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연작은 깨끗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노윤서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노윤서와 손잡고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베이스 프렙 홍보를 강화한다. ‘스킨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은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지속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청담동 아티스트 추천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매년 매출이 두 배씩 늘고 있다. 연작은 스킨퍼펙팅 패드와 워터를 출시했다. 패드는 피부 화장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결을 정돈한다. 워터는 메이크업과 광채를 오래 유지한다. 노윤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했다. ‘일타스캔들’, ‘20세기 소녀’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과 광고를 넘나들며 Z세대 대표 배우로 떠올랐다. 6일 개봉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 ‘청설’에서 여름 역을 맡았다. 연작 관계자는 “대세 배우로 주목받는 노윤서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2030층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를 선보였다.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는 분말 형태의 제품이다.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티트리오일‧알란토인으로 구성됐다. 하이퍼-테카티트리™가 모공과 피지를 관리한다. 가루를 녹여 피부 고민 부위에 바르거나, ‘마데카 겔 세럼 히알론 듀’와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다양한 모공 관리 효과를 확인했다. 1회 사용 시 △ 모공 피지 83% 개선 △ 모공 진정 △ 모공 깊이‧넓이‧둘레 타이트닝 △ 모공 부위 톤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만코리아에 칼날을 들이댄다.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하고 다단계 영업을 했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리만코리아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해 후속 조사를 진행하며 제재 수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리만코리아(대표 황영수·윤준선)는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한 기업이다. 인셀덤‧보타랩 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다. 2023년 후원방문판매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리만코리아의 총 판매원은 440,646명으로 1위다. 지난 해 총 매출액은 4,266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공정위는 리만코리아가 단계적 영업조직을 이용해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했다고 설명했다. 리만코리아 영업조직은 ‘교육시행사 지사장-대리점장- 판매원(플래너–세일즈플래너–매니저-파워매니저)’으로 구성됐다. 리만코리아는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하면서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공정위는 리만코리아를 조사했으나 리만 측에서 4월 25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동의의결제도란 공정위가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사업자가 시정방안을 제안하면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타당성을 살펴 결정한
레드, 그린, 화이트. 세계 바이오산업은 세가지 색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른바 3색 바이오 시대다. 레드는 질병 극복을, 그린은 농업생명자원을 상징한다. 화이트는 효소나 미생물을 가리킨다.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이다. 화이트바이오는 인류의 미래를 변화시킬 혁신 기술로 꼽힌다. 화이트바이오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면 석유화학제품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이에 화이트바이오는 화석원료 고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기술로 떠올랐다. 코카콜라가 바이오 페트병을 사용하고, 나이키가 바이오 소재로 만든 축구화를 출시하는 이유다. 뷰티산업에서도 화이트바이오를 주목한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29일 경기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4 화이트바이오 혁신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시의회 이은진‧배현경 의원,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이동엽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 연구성과 발표 김광재 화성산업진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오늘(30일) ‘화장품 중소기업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프런티어홀에서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과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한다. 참여 기업은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이엘씨에이한국‧메디앙스‧애경산업‧엘오케이‧유한킴벌리‧한국피앤지판매‧네이처리퍼블릭 등이다. 허민영 한국소비자원 팀장은 화장품 위해정보 동향과 통합처리 시스템을 안내한다. 이어 △ 화장품 이슈 분석과 대응 방안 안내(국민건강생활안전연구회) △ 전자상거래 상품 정보 제공 고시 개정과 민원 해결 방안(이호걸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 △ 안전한 신상품 브랜드 차별전략-상품 기획부터 소비자 소통까지 뷰티 트렌드 전략(와디즈 영업팀) 등을 발표한다. 정현희 한국소비자원 안전센터 소장은 “중소 화장품기업의 제품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화장품 위해정보 동향부터 주요 이슈와 대응 방안까지 다룬다. 우수한 제품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측은 “중소기업은 화장품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14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했다. 포스터 주제는 ‘염증 억제 원료와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원료의 전임상 연구’다. 네오팜 연구진이 개발한 원료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가 피부 염증반응을 조절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여드름‧건선‧아토피 피부염 등 염증성 피부 질환을 억제한다는 내용이다. 네오팜 연구진은 “에이엠피아마이드는 피부 염증 생성 원인을 억제하고, 염증성 피부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염증 원료인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보다 더 강력한 피부 염증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리피모이드’(Lipimoide™)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피모이드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단백질 발현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가려움을 완화하는 TRPM8(Transient Receptor Potential Melastatin 8)를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피부 면역 반응과 염증에 영향을 미치는 TSLP(Thymic Stromal Lymphopoietin) 발현은 줄인다고 전했다. 네오
루나가 르세라핌 사쿠라와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는 29일 일본 도쿄 에비스303서 ‘글래시 레이어 틴트’를 공개했다. 이날 루나 브랜드 모델인 사쿠라는 일본 소비자에게 글래시 틴트를 소개했다. 제품 체험 소감과 뷰티기법 등도 공유했다. 루나 색조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도 열었다. 사쿠라가 바른 색은 ‘06 멜론 사워’. 일본에서 유행하는 ‘토끼 혀 입술’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했다.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입술 톤에 맞춰 고르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러 색을 조합하면 개성 있는 입술컬러를 연출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처럼 맑고 투명한 광택감을 더한다. 6가지 입술 보습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을 채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올해 상반기 일본에 컨실 팔레트와 커버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했다. 입술 화장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월 3일부터 2주 동안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늘(30일)부터 1주 간 앳코스메(@COSME)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에코글램이 모공을 관리하는 포어베리 앰플과 크림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클린뷰티 철학을 담아 상품 가치 낮은 딸기로 만들었다. 딸기에 들어있는 탄닌‧엘라그산 성분이 모공을 탄력있게 유지한다. ‘포어베리 브라이트닝 앰플’은 색소 침착된 모공을 개선한다. 칙칙한 피부색을 밝혀 화사하게 한다. 미백 특허성분과 비타민이 피부에 빛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사용 2주만에 모공흔적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포어베리 콜라겐올 크림’은 피부를 탱탱하게 끌어올린다. 히알루론산‧바쿠치올‧콜라겐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인체적용시험에서 △ 큰모공 축소(타이트닝) △ 울퉁불퉁 깊게 패인 모공 부위 피부결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