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재덕 전 (주)제니코스 대표가 오늘(1월 19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고인의 빈소는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1910)무궁화 2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21일(화) 오전 7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1차 목련원, 2차 가덕 성요셉공원이다. 연락처는 043-298-9100.
대한화장품협회 제 76회 정기총회가 오는 2월 11일(화) 롯데호텔(소공동) 사파이어볼룸에서 막을올린다. 올해 정기총회에 예년보다 화장품 업계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올해가 화장품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동시에 3년 마다 돌아오는 임기총회라는 사실, 그리고 ‘2024년 수출 100억 달러 돌파’를 기념·축하하는 행사가 동시에 치를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경배 회장 연임 예상…일부 정관 개정도 추진 현재까지의 상황을 미뤄 볼 때 현 서경배 회장의 연임은 확정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렇게 되면 서 회장은 9대(제 38대~46대)·25년 동안 화장품협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일부 부회장사와 임원사의 개편은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장단 개편 관련 내용은 정기총회 직전에 최종 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는 화장품협회 일부 정관 개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개정 조항을 알려지지 않았으나 ‘부동산 임대업’ 관련 사항을 포함할 것이 유력하다. 즉 현재 화장품협회가 소재하고 있는 건물(금산빌딩) 같은 층의 일부를 지난해 매입 완료하고 이를 재임대한 상황이어서 이와 관련한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헤라가 립 컨디셔닝 기술을 강화한 ‘센슈얼 누드 밤’을 리뉴얼 출시한다. 센슈얼 누드 밤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하며 여러 번 덧발라도 맑고 투명하게 발색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라마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한 포뮬러로 업그레이드했다. 30시간 지속하는 깊은 보습감과 입술 장벽을 강화하는 립 케어링 성분을 함유해 바를수록 부드럽고 건강한 입술로 가꿀 수 있다. 모두 8가지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기존 누드 밤의 베스트 컬러인 은은한 혈색의 틴팅 핑크 ‘본프리’와 생기 넘치는 베이지 컬러 ‘헤이즐 우드’ 등으로 구성했다.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라이트 쿨 핑크의 ‘와일드 플라워’ 색상은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
미쟝센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이 무신사 2024 뷰티 어워즈 수상과 올리브영 헤어 카테고리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판매 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지난해 8월 론칭한 미쟝센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이하 매직 라인)은 출시 직후 뛰어난 스트레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샴푸-트리트먼트-세럼의 3-스텝 케어 후기들이 온라인을 달구며 단숨에 커뮤니티 입소문 제품으로 떠올랐다는 설명이다. 첫 선을 보인 무신사 쇼케이스에서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틱톡 유명 인플루언서 시네의 찐 추천템 선정과 함께 올리브영에서도 헤어 카테고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쟝센은 이같은 흐름을 이어 무신사 2024 뷰티 어워즈를 수상하고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수상 기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산하고 나섰다. 미쟝센 매직 라인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미쟝센 브랜드 내 또 하나의 판매 신기록을 썼다. 미쟝센 매직 라인은 손상 케어는 물론 곱슬모를 차분하고 매끈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계절 쓰기 좋은 가벼운 제형이다. 샴푸·트리트먼트·세럼 등 3종으로 구성, 각각 모발의 부스스함을 정돈하고 스트레이트닝과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한국 시장에 베스트셀러 ‘립 슬리핑 마스크’(Lip Sleeping Mask)의 새로운 향 5종을 출시했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잠자는 사이 건강하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로 가꿔주는 입술 관리 특화 제품. 현재 전 세계에서 2초마다 한 개씩 판매되는 브랜드 대표 제품이다. 미국 세포라와 아마존 등 대표 채널에서 뷰티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을 수성하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2024년 올리브영 MD PICK에 선정됐고 무신사 립 카테고리 1위를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기존 4가지 향(베리·자몽·애플라임·민트초코)을 판매한 립 슬리핑 마스크는 새해 개막과 함께 바닐라·망고·거미베어·스윗캔디·피치아이스티 등 다섯 가지 향을 새로 추가했다. 이들 새 향은 지난해 8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SK텔레콤 CS T1과 컬래버레이션해 선보인 바 있다. 한정판 제품을 써본 고객들의 정식 출시 요청이 많았고 이에 기존 제품 라인업에 새 향 5종을 추가 출시한 것이다.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고효능 아이크림 ‘환유 동안고’에 컨투어 마사저와 환유 5종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한 새해 스페셜 세트를 내놨다. 환유는 고귀한 산삼의 생명력과 영양분을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하는 더후의 럭셔리 안티에이징 라인. 더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환유 동안고를 중심으로 스페셜 세트를 구성했다. 패키지에 환유 라인의 상징 봉황의 힘찬 날갯짓을 모티브로 새로운 한 해의 소망과 행복을 담았다. 환유 동안고는 17년 산삼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삼 세포 성분을 담아 독자 개발한 ‘임페리얼 유스 콤플렉스™’를 함유한 고효능 아이크림. 인체적용시험에서 환유 동안고를 8주간 사용한 후 눈가 주름 크기를 평가한 결과 이전보다 23.2% 개선이 이뤄짐으로써 어려 보이는 눈가 피부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환유 동안고 스페셜 세트에는 환유 라인 최초로 컨투어 마사저를 내장했다. 컨투어 마사저는 얼굴 윤곽에 따라 부드러운 곡선 면으로 설계한 페이셜(얼굴) 마사저다. 환유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의 생기와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컨투어 마사저 외에 환유보액·환유진액·환유고 등 소용량 체험 제품 5종도 함께
다이소 채널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가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2024년 9월 중순~2025년 1월 중순 기준·다이소 매장과 온라인몰 판매 제품 8종 누적 판매량)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밝혔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마몽드 세컨드 브랜드이자 다이소 채널 전용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뷰티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다이소에 입점해 현재 모두 8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우수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 단기간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주요 제품은 입고와 동시에 품절돼 재입고 문의가 쇄도했으며 각종 SNS에서는 제품 효능에 대한 리뷰 콘텐츠가 지속 확산세를 보여 ‘다이소몰 SNS 핫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대표 제품이다. 다이소몰 내 스킨케어-뷰티핫템 카테고리에서 매출 최상위 제품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마몽드 헤리티지 원료 꽃에 효능 성분을 결합, 피부에 즉각 수분을 충전하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가 설날을 앞두고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풍성한 혜택을 주는 ‘설 프로모션’을 펼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는 오는 23일(목)까지 설 선물대첩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온 가족 명절 선물로 추천하는 제품들을 최대 61%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프로모션에 앞서 지난 7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 기간에는 평소 대비 최대 55%까지 매출이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설 선물대첩에서는 겨울철 면역 건강을 위한 선물로 적합한 ‘이뮨 알로에 젤리스틱’과 ‘비 프로폴리스 이뮨’을 합리성에 기반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 선물하기 좋은 젤리형 비타민 꾸미(3종)와 명절 동안 과식으로 부담이 가는 장을 위한 ‘더퍼펙트 100억 생유산균’ 등도 행사 대상 제품에 들어간다. G마켓과 옥션에서도 역시 23일(목)까지 ‘설 맞이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꾸미 5종 구매 고객에게는 유산균 꾸미 파우치 제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엔라이즈 공식몰에서는 오는
대한화장품협회 제 76회 정기총회가 내달 11일(화) 개최된다.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 10억 달러 달성(2012년) 12년 만에,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마지막 시점이었던 지난 2022년의 수출 감소를 1년 만에 다시 성장세로 회복하고 달성한 ‘수출 100억 달러’는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에서 기념하고, 기록하고, 자축할 만한 가치를 지닌다. 이번 정기총회가 갖는 또다른 의미는 대한화장품협회 창립 80주년을 맞는다는 것과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하는 ‘임기총회’ 이슈가 있다는 점이다. 3년 마다 돌아오는 임기총회에 무슨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상황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현 시점에서 일단 서경배 회장의 연임은 ‘확정’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지난 2003년 제 38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연임을 확정하면 오는 2028년까지 회장 직을 수행한다. 9대(38대~46대)에 걸쳐 25년 동안 회장직에 몸담는 셈이다. 사실 그대로 얘기했을 때 화장품협회장이라는 자리는 ‘권력·이권’ 등이란 말과는 거리가 멀고(아니 관계가 없다고 하는 편이 옳다) 오히
주식회사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윤리·지속가능한 공급망 등 ESG 전반에 걸친 평가를 진행하는 국제 인증기관이자 글로벌 185국가·15만 곳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ESG 플랫폼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가지 항목에서 평가한다. 획득한 총점에 따라 △ 플래티넘(상위 1%) △ 골드(5%) △ 실버(15%) △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주)엑티브온은 각 항목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에코바디스 첫 인증에서 실버 메달 평가를 받았다. (주)엑티브온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용수 사용량과 오염 물질 배출량 관리, 친환경 유래의 소재 개발은 물론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적극 후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정기 실시하고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리후생 개선도 추진 중이다. 지난 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한 것을 포함, △
지난해 ‘수출 100억 달러’라는 금자탑을 쌓은 ‘K-뷰티 전사’들이 2025년 첫 해외 시장 개척의 물꼬를 일본 도쿄에서 텄다. 오늘(1월 15일) 막을 올린 ‘2025 코스메위크(코스메도쿄&테크) 미용전시회’(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이하 코스메위크)가 그 현장이다. 전 세계 500여곳에 이르는 화장품·뷰티 기업이 시즌 첫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공동관을 통해 출사표를 던진 K-뷰티 기업들의 부스에는 그 어느 시즌 보다 관심어린 시선으로 혁신 K-코스메틱·뷰티 제품을 찾는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현지 소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침체 극복…규모 확대·참관객 증가 '동시 시현' 올해 코스메위크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침체를 완전히 극복한 양상을 보인다. 전시 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참가사와 참관객 유치에도 팬데믹 이전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주최 측(RX 재팬)은 오는 17일까지 사흘 동안 약 3만8천 명에 이르는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113%에 육박하는 증가세다. 특히 기존 코스메도쿄로 운영하던 7홀 이외에도 8홀을 새롭게 확장, 오픈함으로써 규모와 수준에
오는 1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웨비나 진행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미국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 이어 국가별 수출에서 줄곧 2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의 성장세와 점유율 상승을 감안하면 양 국간 격차가 줄어드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즉 지난 2023년에 27억7천700만 달러였던 대 중국 수출이 지난해에는 24억9천800만 달러로 줄고 점유율도 32.8%에서 24.5%로 8.3% 포인트 하락한 반면 대 미국 수출은 2023년 12억1천4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9억600만 달러를 기록, 무려 57.0%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점유율은 14.3%에서 18.7%로 상승해 4.4% 포인트 증가했다. <이상 자료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잠정 집계 수치임> 대한화장품협회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이같은 대 미국 수출의 호조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수출 전선에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인디 브랜드 화장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웨비나를 진행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