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ip.or.kr ·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화장품공장이 최근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품질 규격인증(ISO 22716) 갱신 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적합판정을 받았다. ISO 22716 인증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표준규격. 화장품 제조부터 관리·보관· 유통 등 모든 단계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제공, 글로벌 품질기준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 관련 인증 가운데 하나다. 제주TP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5년 ISO 22716 인증을 획득, 화장품 제조 시스템 관리와 품질 경쟁력 지속 강화를 통해 제주화장품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TP는 최근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하이드로겔 코팅 성형기와 고속 형상 파우치 성형기 등 새로운 장비와 생산 인프라를 도입해 제품 생산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제주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이 글로벌 무대를 향해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제주TP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인증 갱신으로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의 OEM·ODM 연구개발과 생산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장 현황 팬데믹 종료와 함께 홍콩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세가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여행객이 다시 홍콩을 찾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 본토 관광객 유입이 홍콩 스킨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홍콩 스킨케어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261억4천만 홍콩달러(약 33억5천128만 달러)였다. 최근 5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팬데믹 영향으로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 한 후 빠른 회복세다. 스킨케어 제품 중에서는 페이셜 케어의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진다. 2023년 홍콩 페이셜케어 관련 제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 증가한 164억 홍콩달러(약 21억 달러)로 전체 스킨케어 시장의 약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수분크림 품목은 전체 스킨케어 시장 내 단일 품목 중 가장 높은 113억 홍콩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는 보고다. 이같은 홍콩 스킨케어 시장에 대한 분석은 코트라 홍콩무역관의 최신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홍콩 스킨케어 시장 주요 트렌드 ■ 부상하는 온라인 채널 홍콩 온라인(전자상거래) 채널은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 2000년대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를 지향하는 ‘비레디’(B.READY)가 오는 25일까지 비레디 서포터즈 3기를 비레디 공식 인스타그램과 링커리어를 통해 모집한다. 비레디 서포터즈는 뷰티와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SNS 활용에 능숙한 20대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비레디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9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매월 제공하는 비레디 제품으로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비레디는 브랜드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회 제공,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등을 통해 브랜드 서포터즈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하면 비레디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활동 수료 시 인증서와 상금 혜택을 준다. 비레디 관계자는 “서포터즈 1기보다 2기 지원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3기 활동도 열정을 가지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맨즈 메이크업 브랜드로 출범한 비레디는 현재 젠더 뉴트럴 스킨케어 라인도 론칭하며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은주 △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상현 △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과학기술서기관 권대근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정 호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성주희 <이상 8월 21일자>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박성수 <8월 23일자> △ 사이버조사팀장 서기관 박영민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박선영 △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서기관 임창근 △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조성훈 △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서기관 기용기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이현희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 규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성희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장현철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심진봉 <이상 8월 26일자>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태국 시장 공식 진출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헤라는 지난 8일 태국 방콕 쇼핑 중심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칫롬 지역의 대표 백화점 ‘센트럴 칫롬’에 첫 매장을 열었다. 오픈 당일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브랜드 소개와 대표 메이크업 룩, 뷰티 루틴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센트럴 칫롬에서는 태국 1호 매장 오픈과 함께 브랜드 팝업스토어 프로모션도 함께 펼쳤다. 방문객들은 헤라의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 메이크업 서비스·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 나눴다. 내달에는 방콕 초대형 쇼핑몰 시암 파라곤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태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에 들어간다. 태국 현지 멀티 브랜드 숍 이브앤보이, 세포라 등의 매장 입점도 준비 중이다. 오프라인 활로 개척은 물론 온라인 채널 확장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에 론칭했다, 하반기 중으로 쇼피·틱톡 숍을 통해 선보인다. 태국 시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쿠션과 파운데이션, 립 틴트 제
코스맥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NBT(대표이사 윤원일)가 38항목에 걸쳐 영국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인증을 획득했다. ‘FAPAS 인증’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비교 숙련도 평가.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분석 능력 평가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세계 100국가·3천 여 곳 기관이 참여할 정도로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인증 희망 기관은 분석력 측정을 원하는 성분에 대해 FAPAS로부터 임의의 시험 시료를 받는다. 이를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값이 실제 수치와 오차범위 이내일 경우에만 그 정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코스맥스NBT는 지난 2022년부터 이같은 시험을 거쳐 현재까지 모두 38가지 성분에 대한 분석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비타민A·비타민B군·곰팡이독소 등 8가지 항목에 대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식품·건기식 업계에서는 FAPAS 인증을 확보한 외부 공인 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것이 일반 추세다. 코스맥스NBT는 이러한 38가지 인증을 획득, 자체 국가 공인 기관 수준의 분석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
중소 화장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웨비나가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K-뷰티 성장을 위한 지재권 현황 분석과 보호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화장품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예비 창업자 등 대표자와 실무자 등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 K-뷰티 브랜드 위조상품 유통 현황과 상표무단선점 현황 △ K-뷰티 선도기업을 통해 본 지재권 관리 전략 △ K-뷰티 상표 분쟁 사례와 지원사업 활용을 통한 대응 전략 등을 중점 내용으로 다룬다.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진행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7일(화)까지다. 사전등록링크( https://forms.gle/e55uB4Mp8xjhUHGA7 )를 통해 접수받는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URL링크를 메일로 발송한다. URL링크를 통해 웨비나 접속할 수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용암해수센터·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7곳의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 바이오센터는 바이오기술 관련 기업 3곳 △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관련 1곳 △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 관련 1곳 △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2곳이다. 입주실 면적은 △ 바이오융합센터 95㎡·83㎡(2실) △ 용암해수센터 225.4㎡ △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35.28㎡ △ 제주벤처마루 111.59㎡·88.76㎡ 규모다. 제주TP 측은 “제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 화장품·식품·음료 생산공장 △ 용암해수 담수화 장비 △ 공동 연구장비 등 바이오 산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기업들의 네트워킹 공간 이노비즈카페도 제주벤처마루에 마련해 놓았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이 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제주TP가 구축해 놓은 연구개발 시설과 장비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각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은 내달 6일(금)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 로우키 베이지에 새 컬러 3종(9호 페탈 펀치·10호 핑키 로우키·11호 언더 모브)을 새롭게 내놓는다. 꾸뛰르 립틴트 글레이즈 로우키 베이지는 소프트 베이지 톤으로 웜 톤을 위한 컬러 3종으로 구성했다. 립 베이스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컬러다.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맑은 로즈 베이지의 페탈 펀치 △ 소프트 핑크 베이지의 핑키 로우키 △ 모브 베이지의 언더 모브다. 입술에 시럽을 올린 듯 도톰하고 탱글한 광을 연출하는 쫀쫀한 텍스처를 자랑한다. 시간이 지나도 맑은 고광택 오버립을 연출할 수 있다. 비건 틴트이며 케이스에 점자를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1990년대와 2000년 초반, 대한민국 화장품 유통을 이끌었던 전문점. 주요 기업들의 원 브랜드 숍 론칭과 함께 그 위력을 잃어가던 이 채널이 인터넷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의 확대와 ‘올리브영&Others’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채널의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유통변화 속에서 ‘오직 전문점을 위한 브랜드’를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을 알렸다. (주)케이클리(CAYCLLY·대표이사 박면범)이 야심차게 내놓은 ‘케이클리’(CAYCLLY)가 그 주인공이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5일자 기사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8375 , 코스모닝 제 381호 14면 인터뷰 기사 “전문점 가치, 케이클리(CAYCLLY)로 되살리겠습니다!” 참조> 전국 2천여 전문점 가운데 핵심 타깃으로 500여 곳을 우선 설정하고 철저한 유통·가격 관리를 통해 전문점의 가치를 새롭게 회복하고 채널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 스토리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의 출발점은 자연이다. 자연으로부터 온 안전한 성분
코스모닝은 지난 창간 8주년 특집 I·II호 2회 걸쳐 일본 화장품 산업 유통 변화(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소비자 구매 패턴 중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의 미래를 △ 플래그십스토어(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 △ 코로나19 팬데믹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재구축 △ 오프라인 매장의 정체성 재정립 △ 오프라인 매장이 직면한 과제와 ‘코-스토어’ 전략 제안의 배경 △ 코-스토어 전략 전개-매장(유통)·브랜드·소비자의 관점(1·2)등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코-스토어 전략의 요약과 함께 미래를 향한 움직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의 한계 등에 대해 다루면서 창간 특집에 이은 기획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번 케이스 스터디 기획 시리즈는 요시마츠 테츠로 주식회사 istyle(@코스메) 대표·CEO가 일본의 화장품 산업 전문 매체 ‘뷰티테크’를 통해 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편집, 구성했으며 관련 연재물의 번역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도움으로 이뤄졌음을 독자 여러분께 밝힌다. <편집자 주> 외부 EC와의 연계, ‘어디서 살 수 있어?’가 출발선 엣코스메 측은 미국 아마존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일본 아마존 사이트에 ‘엣코스메 쇼핑’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
티핏 ‘삼색 컨실러’ 中‧日 찍고 올리브영 GO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미국‧유럽‧동남아 진출 티핏클래스 삼색 컨실러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중국‧일본에서 거둔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올리브영 진출했다. 올리브영 MD가 먼저 입점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티핏클래스는 삼색 컨실러로 세계 뷰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뷰티 브랜드 티핏(TFIT)으로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티핏은 2020년 중국에 출시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알렸다. 스틱 컨실러와 삼색 컨실러를 내세워서다. 삼색 컨실러는 3년 동안 약 1500만 개 팔렸다. 티핏 컨실러가 유명해지자 중국에선 모방 제품이 많아진 상황이다. 티핏은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카피 제품과 격차를 벌리며 중국 색조시장을 이끌고 있다. 중국 뷰티시장은 자국 브랜드 선호 열풍이 거세다. 브랜드 간 가격경쟁도 치열하다. 한국 브랜드가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불구하고 티핏은 중국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왓슨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3만곳에 서 제품을 선보인다. 중국 틱톡에서 3년 간 조회수 12억 회를 기록했다. 티핏은 중국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일본에 발을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