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주요 핵심 사업 밑그림 완성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화장품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춘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동시에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 화산연은 오늘(26일) 공식 발표를 통해 “화장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은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와 주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화산연이 보건복지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라고 의미를 밝히고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11.9% 증가(잠정 집계)했고 특히 △ 미국 수출의 대폭 증가 △ 수출 시장 다변화 전개로 업계 전반에 기대감이 커졌다. 화산연은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론칭하고 그 동안 기업들의 호평을 얻은 지원 사업들은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화산연이 발표한 2026년 주요 핵심 사업을 각 항목별로 나눠 2회에 걸쳐 분석, 게재한다. 1. 해외 물류 기지 구축 사업: 美 LA에 화장품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 물류 창고 운영 화산연의 올해 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미국 수출 물류 부담 완화하고 화장품 미
“누가 말하고, 무엇을 말하며, 어떤 근거를 제시하는가.” 2026년 뷰티시장에서 브랜드의 생존력을 가를 핵심 문법이다. 전문의·약사·에스테티션 등 KOL이(누가), 히어로 제품을(무엇을), 임상 자료에 기반해(근거) 설명하는 구조가 중요해진다. 관건은 진정성이다. 이는 인플루언서·바이럴·알고리즘 피로도를 밀어내는 힘이다. ‘자연스럽게, 고급스럽게.’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는 2026년에도 이어진다. 피부 결과 광이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색조·향수·보디·헤어의 경계는 무너진다. 얼굴용 성분을 전신으로 확장하는 프리미엄화 역시 가속화된다. 근거+메커니즘+감각설계+채널 전략=진짜 실력 이는 싱클리(Syncly)가 28일(수) 서울 역삼동 커피스미스빌딩 3층 1호실에서 개최한 ‘2026 뷰티 생존 전략’ 세미나에서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업계 종사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 100억과 1000억을 가르는 한 끗 차이’를 주제로 여러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날 이지윤 KODEOK(코덕) 대표는 ‘2026년, 틱톡 이후 임상이 시장을 결정한다’를 발표했다. “2026년은 근거, 메커니즘, 감각 설계, 채널 전략이 결합돼 브랜드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와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이하 지재처), 관세청(청장 이명구) 등 정부 부처가 ‘위조 화장품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 회의를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오늘(23일) 개최하고 K-화장품·뷰티 지식재산권 보호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이날 회의에는 △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 △ 지재처 박진환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 △ 관세청 김정 조사국장 △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위조 화장품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이하 위조 화장품 대응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주재 제 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한 ‘K-뷰티 안전·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화장품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위조 화장품 유통에 따른 기업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정부-민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액(증가율)은 △ 2023년 84억6천만 달러 △ 2024년101억8천만 달러(20.3%) △ 2025년114억3천만 달러(12.3%)(이상 일부 통계는 잠정)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동시에 한국 기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 고지를 돌파한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의지와 계획, 실질 프로그램 가동 등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부가 올해 신설, 운용에 들어가는 ‘K-수출스타 500’ 사업 역시 중소 수출 화장품 기업에게 새로운 지원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www.motir.go.kr ·이하 산업부)가 최근 우리나라 수출의 허리에 해당하는 수출 1천만불 이상 스타기업 500곳을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K-수출스타 500’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이 내달 11일까지 이어진다. 산업부 측은 “최근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초 7천억 불을 돌파하며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수출 상위 1% 기업군(연 5천만불 이상)의 수출액이 국가 전체 수출액에서 약 84%를 차지하고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액 비중은 8% 수준으로 수출구조가 양극화돼 있어 수출 체질 강화가 필요하다”고 사업 전개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유망기업(연 500만~1천만불)을 선발하여 수출 핵심 애로를 기업에 맞춰 집중 지원, 우리 수출의 튼튼한 허리가 되는 수출스타 기업(연 1천만불 이상) 500곳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글로벌 뷰티 시장의 변화 흐름을 반영한 ‘2026년 스킨케어 트렌드 전망’ 발표와 함께 차세대 K-뷰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씨엘은 올해를 기점으로 스킨케어 시장이 단순한 기능 경쟁을 넘어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하고 회복시킴은 물론 사용감과 장기 차원의 피부 컨디션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변화 흐름을 바탕으로 유씨엘은 2026년 스킨케어 트렌드를 △ Earth-Centered Calm △ Slow Anti-Aging △ Sensory&Tech Beauty △ Post-Purification △ Featherlight Efficacy 등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Earth-Centered Calm은 피부 진정과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스킨케어를 의미한다.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 극단의 온도 차 등 외부 환경 자극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은 피부에 순하면서도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유씨엘은 업사이클링 원료와 비건 포뮬러, 기후 적응형 성분을 활용해 피부 장벽을 안정화하고 도시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회복시키는 제품을 제안
<상편에서 계속> 5. K-뷰티 체험홍보관 확대·개편: 지방 거점(부산)에 3호점 신설 가동 화산연은 올해 기존 체험관(명동△홍대) 리모델링을 통해 K-뷰티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제품 접근성 향상을 통한 K-뷰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경상지역(부산) K-뷰티 전시·체험장을 새롭게 개관,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의 융복합 뷰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자체 등 협력 행사를 통한 중소·인디 브랜드 기업 제품의 마케팅·홍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의 새 홍보관은 오는 5월 말 개관을 목표로 잡고 있다. 입점 기업(브랜드)의 50%는 지역 기업에 우선 배정하고 이와 연계해 남부권 중소·인디 브랜드 기업 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 온라인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수출 시장 다변화가 실질 성과로 입증되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와 이를 활용한 마케팅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 해당 사업계획을 수립, 전개하게 된 배경이다. 화산연 측은 이러한 화장품 업계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
올리브영이 2월 한 달 동안 ‘망그러진 곰’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망그러진 곰’은 유랑 작가가 만든 캐릭터다. 일상의 감정을 솔직하고 재치있게 전달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리브영은 망그러진 곰을 21개 브랜드의 제품 119종에 적용한다. 기초‧색조 화장품의 패키지를 망그러진 곰 캐릭터로 꾸민다. 캐릭터 세계관을 반영한 인형키링‧텀블러 등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글로벌몰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망그러진 곰 굿즈를 제공한다. 2월 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쿠션 담요 세트와 수납용 파우치를 선물한다. 아울러 2월 1일부터 22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망그러진 곰의 특별한 꿈 속’을 주제로 꾸몄다. 현장 구매 시 파우치와 유리컵 굿즈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산리오‧팝마트코리아 등과 공동 마케팅을 실시했다. 2025년 7월 한 달 동안 산리오 컬래버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올해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I see you.”(나는 당신을 봅니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대사다. 투자업계가 K-뷰티를 '보고' 있다. '본다'는 대상을 예의주시한다는 말이다. 인식한다, 본질·의도·가능성을 파악한다, 관계 안으로 받아들인다를 뜻한다. 최근 열린 K-뷰티 B2B 행사에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기회로 연결하려는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다. 슬록‧프리몰드닷넷이 23일(금)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투자사 10곳과 뷰티업계 종사자 250여명, K-뷰티 혁신 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뷰티 트렌드 세미나부터 비즈니스 밋업, 전시, 네트워킹을 동시에 진행했다. OEM‧ODM 8개사는 2026년 글로벌 뷰티시장을 이끌 신제형과 트렌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참여 기업은 △ 내츄럴코리아 △ 루치온 △ 리안코스메틱스 △ 메가코스 △ 쎙코 △ 씨티케이 △ 엔글로벌 △ 피코스텍 등이다. 용기·패키지 부문에선 △ 신일피비씨 △ 에스아이피 △ 에어로디스팬싱솔루션 등 3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프리몰드 용기를 소개했다. 또 PPWR‧EPR
문신용 염료의 안전관리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일부 매체의 지적과 관련, 식약처가 “문신용 염료는 지난해 6월 이후부터 위생용품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관련 법 시행 이후 10월말 까지 4개월 동안 13곳의 영업소가 영업 신고를 했고 42건의 염료가 수입신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는 최근 “문신사법이 제정됐지만 문신용 염료는 영업신고가 저조하고 수입검사가 미흡하며, 모든 안전관리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제 합법화된 문신 여전히 안전엔 불신”(2026년 1월 22일 헬스경향) 보도와 관련해 이러한 상황을 밝히고 해명에 나섰다. 이와 함께 “최초 수입신고를 한 문신용 염료는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현재 수입신고를 마친 완제품 염료(1건)는 정밀검사를 거친 제품이다. 그 외 제조용으로 수입한 원료 등(41건)은 6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위생용품의 기준·규격’(식약처 고시)에서 함량 제한성분 10종과 사용금지성분 72종을 지정해 관리하는 등 문신용 염료의 안전관리 기준은 명확하게 운영 중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해당 고시에 의한 함량 제한성분은 △ 중금속
글로벌 화장품 ODM·OEM 기업 인터코스그룹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내 색조화장품에 차별화 성능과 친환경 가치를 구현하는 원료 기술 ‘플래닛 파우더’(Planet Powder)와 ‘크리스털 플렉스’(Crystal Flex)를 적용, 선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색조화장품 카테고리는, 지난해 1~3분기 수출액이 약 13억 달러(관세청 집계)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킨케어 성장률(8.3%)을 두 배 웃도는 수치다.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색조화장품은 기술력이 제품 완성도를 좌우하는 카테고리로 인식하고 있다. 인터코스는 유럽 미세 플라스틱 규제 흐름에 부합하는 친환경 소재와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메이크업 연구개발 경험·지식을 활용한 혁신 기술을 제시함으로써 색조화장품의 차별화를 완성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것. 플래닛 파우더…자연 유래 성분 활용, 친환경 대체재인 동시에 뛰어난 성능 우선 인터코스는 색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원료 기술 ‘플래닛 파우더’를 공개했다. 기존 화장품에는 성능 향상을 위해 미세 플라스틱 성분을 활용했으나 인체·환경에 미치는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