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대표 김동주)가 새해를 맞아 오늘(2일)부터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나만의 뷰티공식’을 슬로건으로 삼고 다양한 화장품과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새포라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레드 메이크업 룩부터 세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세포라만의 레드를 표현하는 △ 옴브레 립 △ 레드 포인트 화장 △ 레드 팔레트 등을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3일 발표하는 옴브레 립 영상은 오지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그는 과감한 컬러로 독창적인 화장법을 재현했다. 캠페인 공식 영상에서는 매혹적인 레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모델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모델의 강렬한 레드 아이라인과 입술 화장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성을 전달한다. 세포라는 이달 말까지 캠페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부터 15분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 뷰티 플레이에 레드 메이크업 룩을 추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을 맞아 뷰티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레드를 핵심 색으로 삼고 개성을 과감하게 드러낼 뷰티법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7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의 기관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2018년 말 기준으로 화장품 기업 23곳과 화장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 13곳 등 모두 36곳에 투자하고 있는 금액은 3조6천7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투자한 기업은 모두 779곳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사업을 전적으로 펼치고 있는 23곳의 기업에는 2조6천901억 원을, 그리고 나머지 관련 사업 수행 기업 13곳에는 9천175억 원을 투자해 최저 0.1%, 최고 13.0%의 지분율을 보이고 있었다. <도표 참조> 최근 코스모닝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이 투자한 화장품 기업 가운데 최고의 평가액을 기록한 곳은 LG생활건강으로 우선주를 합해 모두 1조2천236억 원이었으며 지분율은 7.4%였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 우선주 등 3곳에 대해 1조87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 11.6%의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뒤를 이어 한국콜마·한국콜마홀딩스·콜마비앤에이치 등이 2천206억 원으로 17.1%의 지분율을, 코스맥스·코스맥스비티아이·코스맥스엔비티 등은 1천890억 원에 21.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해 12월 26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019년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2020년 사업계획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비전을 ‘다시 달려가는 7년’으로 세웠다. ‘조직이 살아야 회사가 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결속력을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내부 혁신을 통해 투명 경영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어 김 대표는 △ 류승희 디자인팀 차장 △ 노관규 영업1팀 차장을 포함해 진급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라벨영은 올해 연말 상여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팀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점수에 따라 상여금을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팀과 개인 부문에서 중복 수상이 가능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2020년 수립한 새 전략을 발판 삼아 공동 성장을 꾀하겠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제품명과 콘셉트, 탄탄한 품질력을 내세워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3시간 내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확대 시행한다. 전국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세종시와 제주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한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3시간 내 배송하는 제도다. 소비자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해 시간을 단축시켰다. 올리브영은 이 서비스를 지난 2017년 12월 서울에서 시행했다. 이후 1년 만에 대상 지역을 인천‧대전‧대구‧광주‧울산‧ 부산 등 6대 광역시와 경기‧세종‧제주까지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늘드림의 하루 평균 주문 건수도 느는 추세다. 즉시 배송이 가능한 제품 수도 초기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2020년 3월까지 강원‧충정‧경상‧전라 지역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피부의 밀도와 탄력을 높인다. 콜라겐‧엘라스틴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펩타이드‧ 비타민‧단백질이 얼굴에 보습감과 영양을 제공한다. 초미세 공법으로 아이크림의 입자를 모공의 1/400로 쪼개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강화했다. 임상 시험을 통해 주름 개선과 항산화‧항노화 효과를 입증했다.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시행과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화장품 업계는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6년 3월부터 맞춤형화장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실제로 판매장에서 약 3년 이상의 ‘현장실습’을 경험한 대기업의 경우에는 제도 시행에 대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 않은 상황. 그렇지만 일반 자격시험 응시희망자나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결국 대기업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아닌가’ ‘관련 교재 한 권도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화장품법을 포함한 관련 하위 법령과 고시 만을 제시하는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는 반응이 일반적이다. 관련해 조제관리사 자격시험과 관련한 기대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짚어본다. 공고와 동시에 터져나오는 우려 상황 조제관리사 시험 일정과 함께 기본적인 평가내용 등이 공개되자 응시희망자들은 일단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일반적이다. 물론 4개 과목이 정해졌고, 배점과 평가문항의 유형 등은 제시됐으나 그 범위가 화장품법과 화장품법시행령, 시행규칙, 그리고 17종에 이르는 관련 고시 등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광범위’하기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핵심은 바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을 수행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약처의 계획에 따르면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위한 원서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홈페이지’( http://licence.kpc.or.kr/qplus/ccmm )가 지난 2일 오픈했으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시험지역은 서울과 대전 두 곳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13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내용 시험과목은 △ 화장품법의 이해(화장품법) △ 화장품 제조·품질관리(화장품 원료의 종류와 특성·화장품의 기능과 품질·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작업장과 작업자의 위생관리·설비와 기구관리) △ 맞춤형화장품의 이해(맞춤형화장품 개요·피부와 모발 생리구조·관능평가 방법과 절차·제품상담) 등이다. 과목별 문항 유형과 문항 수를 살펴보면 화장품법의 이해(총점 100점)는 선다형 7문항에 단답형 3문항 등 모두 10문항이다. △ 화장품 제조·품질관리(총점 250점)는 선다형 20문항과 단답형 5문항 △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총점 250점)
올해 국내 화장품 업계 최대의 관심사는 세계 최초로 시행하는 맞춤형화장품 제도와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으로 모아진다. 관할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계획에 따르면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시행은 오는 3월 14일부터, 그리고 조제관리사는 2월 22일 시험을 치르고 제도 시행 바로 하루 전날인 3월 13일 역사적인 첫 합격자를 배출하게 된다. 코스모닝은 2020년 새해 특집으로 이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시행배경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특히 업계 관계자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한 조제관리사 시험 준비 등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 편집자 주> 맞춤형화장품의 정의 맞춤형화장품이란 판매장에서 각 고객 개인별 피부 특성과 색, 향 등의 기호와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화장품의 내용물(벌크제품)을 두 개 이상의 제품으로 소분하거나 화장품의 내용물에 다른 화장품의 내용물 또는 식약처장이 정하는 원료를 혼합한 화장품을 뜻한다. 즉 내용물과 내용물을 섞는 경우, 특정 내용물에 특정 원료를 혼합하는 경우 역시 맞춤형화장품으로 규정할 수
충청북도는 K-뷰티에 대한 국가적 관심도가 붐을 일으키기도 전에 이에 대한 전 세계적인 흐름을 감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면서 화장품·뷰티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특히 중심도시 청주와 오송은 신 수도권시대의 중심지로서 관련 인프라가 한 곳에 모여 있어 바이오헬스·화장품 산업과 함께 항공산업의 새로운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같은 충북의 핵심 육성사업을 위한 단지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뷰티산업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새해 화장품·뷰티산업 단지 조성계획과 함께 이 지역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충북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소개와 추진하고 있는 사업내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국토 중심에 위치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신 수도권시대의 중심지로써 산·학·연·관 인프라가 집적화된 바이오ㆍ화장품산업과 항공산업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항공·고속철도·고속도로망이 체계적으로 연결돼 수도권과 1시간 이내, 아시아권 국가와는 3시간 반 이내에 접근 가능한 비즈니스 요충지로
(주)아로마무역 코스메틱사업부(사장 이영건)의 새해 행보에 화장품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8년 화장품사업부를 출범하면서 고품격·프레스티지 이미지의 브랜드 밀렌(MielReine)을 론칭하고 첫 작품으로 허니비타 마스크팩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시킨 후 연이어 발매한 퍼퓸핸드크림에 이어 야심작 ‘퍼펙트 내추럴 글로우 핏 쿠션’을 내놓고 보다 공격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영업활동 전개를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 새해를 겨냥해 발매한 밀렌 퍼펙트 내추럴 글로우 핏 쿠션은 0.01mm의 초밀착 광채 커버가 가능해 섬세한 피부 결은 물론 피부 톤과 광채를 살려주는 제품력에서 그 경쟁력을 찾았다. 촉촉한 발림성은 물론 높은 커버력 유지가 가능하도록 고탄력 함침 스펀지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과 보호를 돕는 프로폴리스와 마누카 꿀, 로얄젤리를 50% 이상 함유해 보습효과의 탁월성을 강하게 어필한다. 미백 기능은 물론 자외선 차단, 진정효과까지 발휘한다. 여기에 더마 3중 설계를 통해 피부 장벽 강화·미세먼지 방어·미백·자외선 차단·진정에 효과적인 다중 기능성화장품으로 촉촉하면서도 피부에 가볍게 밀착하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이
450만 건 이상의 화장품 제품 관련 리뷰를 보유하고 있는 화해가 2019년 한 해 동안 화해에서 주목받고 활약한 최고의 리뷰와 리뷰어를 발표했다. (주)버드뷰(대표 이웅)가 운영하는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는 지난 10월 31일까지의 작성된 리뷰 95만7천여 건을 대상으로 8개 부문 1위부터 3위까지의 리뷰와 리뷰어를 선정하는 ‘2019 리뷰 어워드’를 열었다. 이번 리뷰 어워드의 수상 부문은 모두 8개. △ 최다 텍스트 리뷰와 최다 사진 리뷰 부문에는 모두 272건의 리뷰를 작성한 사용자(ID 어탕**)가 ‘리뷰로 개근상’을 △ 최다 댓글 부문에는 1개의 리뷰에 모두 163건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많은 소통을 이끌어 낸 사용자(ID Ch**)가 ‘소통왕 상’을 △ 10개월 간 1천460명의 사용자들로부터 즐겨 찾기를 받은 사용자(ID하현**)는 최다 사용자 좋아요 수 부문의 ‘화해 셀럽 상’을 차지했다. △ 최다 스크랩 리뷰 △ 최다 리뷰 좋아요 수 △ 최장 리뷰 등 무려 3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사용자(ID 내일***)는 ‘다이아몬드 버튼 상’을 수상했으며 화해 쇼핑 최다 구매 리뷰 부문의 ‘포인트가 쏠쏠해요 상’에 이르기까지 재치 있는 수상 명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