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2일 서울 가양동 본사 비즈니스룸에서 ‘2020년 비전 워크숍’을 열었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와 △ 영업팀 △ 상품기획팀 △ 경영지원팀 △ 구매발주팀 △ 마케팅팀 △ 디자인팀 △ 품질관리팀 △ 교육팀 리더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시 달려가는 7년’을 주제로 삼았다. 새로운 7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세부 사업 계획과 목표 등을 공유했다. 김화영 대표는 올 한해 경영 실적과 업무 시스템, 조직 관리 분야를 설명했다. 지난 해 도입한 팀장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발표했다. 각 팀의 리더를 중심으로 업무 능력과 효율을 높여 조직의 결속력을 다져 나간다는 의지다. 나아가 2020년 목표 매출 달성 시 연봉과 인센티브, 상여금, 휴가 등을 늘리고 복지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내 복지 제도도 추가했다. 라벨영은 정시 퇴근 제도와 6시 이후 업무 연락 금지 서약, 평일 워크숍, 연차촉진제도 등을 유지한다. 금요일 1시 이후 ‘팀 문화 데이’를 만든다. 술 강요 없는 새로운 팀 회식 문화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교육팀 주관 아래 무기명으로 사내 개선사항 등을 적어내는 ‘수퍼맨 박스’도 도입한다. 김화영 대표는 “라벨영은
(주)잇비코스 쥬시쥴리 티트리&오렌지 마스크팩, 체리블라썸 마스크팩은 천연성분 젤리 제형을 적용, 기존 시트형 마스크팩과의 차별화를 시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티트리&오렌지 마스크팩은 진정과 보습에, 체리블라썸 마스크팩은 토닝(미백)·보습에 뛰어난 기능화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천연 성분 젤리 제형의 시트를 채택, 기존 일반 시트형 마스크팩에서 느낄 수 없는 밀착감과 유효 성분 침투력을 높였다. 각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오렌지 향과 체리블라썸 향은 제품 사용감을 높인다. 30ml의 풍부한 에센스 용량으로 진정·보습·토닝(미백)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두 장으로 분리한 시트는 고객의 얼굴에 맞춤 부착이 가능하고 고급 이형지를 사용함으로써 마스크팩을 부착에 편리함을 더한 것도 셀링 포인트다. 현재 쿠팡과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해 있으며 온라인 채널 중심 유통확대가 진행 중이다.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리더스 톱 10’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는 19일 미국 티뷰론골프클럽에서 2019 리더스 톱 10 시상식을 열였다. 고진영은 올 시즌 최다 톱 10 피니쉬를 기록해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 1,700여만원)를 획득했다. 리더스 톱 10은 LPGA 공식 화장품 파트너인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는 공식 랭킹 제도다. 올해 고진영과 김효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진영은 타이브레이크를 통해 올 시즌 총 21개 대회에서 4회 우승을 거뒀다. 그는 지난 해 13회의 톱 10 피니쉬를 기록하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리더스 톱 10 초대 랭커 자리를 내줬다. 리더스 톱 10 2위는 브룩 헨더슨(2승), 3위는 김효주(무승)가 각각 차지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LPGA와 자외선 차단제 ‘썬버디’를 공동 개발했다. 여자 골퍼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리더스 톱 10과 LPGA 신인 선수를 소개하는 ‘리더스 프레시 페이스’(LEADERS Fresh Face)를 운영하며 세계 골프 팬과 소통한다.
레페리데이터연구소가 10월 뷰티 유튜버가 선호한 브랜드 1~3위를 공개했다. 리서치 연구원들이 유튜버가 올린 영상과 추천 수, 반응 등을 연계해 평가했다. 1위에 오른 브랜드는 에뛰드하우스다. 10월 유튜버에게 높은 인기를 끈 제품은 ‘룩 앳 마이 아이즈’로 밝혀졌다. 이 제품은 추천 노출 111회를 기록하며 ‘플레이 컬러 아이즈’를 밀어내고 호응을 얻었다. 구독자 수가 많은 스타 크리에이터 △ 김습습(47만명) △ 경선(32만명) △ 레오제이(40만명)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2위는 클리오가 차지했다. ‘킬커버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이 △ 홀리(57만명) △ 유리숍(3만5천명) △ 달님달링(14만명) 채널에 61회 소개됐다. 3위에 든 브랜드는 맥이다. 맥 ‘엑스트라 디멘션 스킨피니쉬’ 제품이 34회 노출됐다.
2019년 3분기 화장품기업 71곳 경영실적 분석 지난 3분기 경영실적 지표 가운데 영업이익 부문에서 가장 돋보였던 곳은 지난 2년 여 동안 부진이 이어졌던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영업이익은 1천205억 원으로 42.0%, 아모레퍼시픽은 1천75억 원으로 41.0%의 성장을 시현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0%나 성장한 202억 원을 기록, 상위 13곳의 기업 가운데 최고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 연우 60억 원(271.2%) △ 한농화성 41억 원(174.0%) △ 에이피알 16억 원(324.5%) △ 원익 9억 원(218.9%) △ 보령메디앙스 11억 원(101.4%) △ 케이씨아이 39억 원(87.1%) △ 세화피앤씨 11억 원(1,880.3%) 등의 영업이익을 보였다. 3천1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LG생활건강의 성장률은 12.0%였다. 그러나 이 같은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들의 대부분은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부진에 의한 기저효과를 본 것이다. 다만 네오팜 만이 46.5%의 성장률에 51억 원의 영업이익을 일궈내 가장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하며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3일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제 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사무간접부문 금상을 수상, 품질경쟁력을 공인받았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된 사례로 경연을 펼치는 일명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린다. 지난 6월에 진행했던 충청북도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전국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함께 누렸다. 이번 개선활동을 진행한 ‘런닝맨’ 분임조(임찬호 차장·김수영 사원·박대왕 기원·천광열 기원·이진호 기원·김흥수 기원·오용진 사원·박지애 사원·최경희 사원)는 샴푸 제조관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배치(batch)당 로스량을 감소하는데 성공,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생산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인성 전무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사내 혁신챔피언 대회와 품질 개선 아이디어 워크숍 등을 통해 자체적인 품질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29일(금)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코스메틱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한 해외 주요 국가 화장품 시장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오는 29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 9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열고 지난 일 년 간 진행한 K-코스메틱·뷰티 주요 수출 대상국 시장 상황과 국가별 트렌드, 핵심 이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 해외 주요 조사 사업 요약·정리 △ 해외 시장 트렌드 예측(중국·대만·일본) △ 2019년 글로벌 시장 핵심 이슈 정리(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 미국 유통현황·진출 전략 △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유통현황과 진출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올해 연구원이 수행한 해외 화장품 시장 조사 사업별 목적·조사 결과와 시사점 등을 짚어내 한 해를 관통하는 주요 해외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정리하는 세션이 첫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린다. 아시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중국·대만·일본 시장의 10대 트
디어달리아가 롯데몰 롯데월드몰점 1층에 매장을 열었다. 매장에 디어달리아를 상징하는 달리아꽃을 반영했다. 팔각형과 대리석 패턴, 핑크 골드 색이 어우러져 디어달리아가 추구하는 ‘Timeless Beauty’를 전달한다. 디어달리아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멤버십에 가입하거나 카카오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을 신청하면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 미니를 증정한다. 세계 비건의 달을 맞아 이달 실시하는 동물 실험 반대 운동 ‘하트포포 캠페인’ 참여 인증 시 하트 모양 블렌더를 준다. 증정한다. 인증샷 참여 고객 중 매주 1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선물한다. 프레스티지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디어달리아는 아리따움 LIVE 강남‧신촌점 등에 입점했다. 오는 12월 아리따움 부산‧대구‧천안‧청주 등 24개 매장에 추가로 제품을 선보인다. 디어달리아는 영국 온라인몰 필 유니크(Feel Unique)와 중동 부티카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국내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비건 뷰티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략이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 클클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클럽클리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연다. △ 클리오 △ 페리페라 △ 구달 △ 더마토리 △ 힐링버드의 베스트셀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젤라이너 △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등 인기 제품은 50% 가격에 선보인다. 클리오는 22일 행사 기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4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으로 △ 핑크광채 크림쿠션 △ 더마토리 시카 레스큐 거즈패드 △ 힐링버드 울트라프로틴 △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21일(목) 오전 10시 네이버 모바일에서 ‘클럽클리오 블프 쿠폰’을 검색한 고객에게 55% 할인 쿠폰을 준다.
합성 원료를 대체하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 전문기업 비에스티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9’에 참가해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해외 수출 기반을 다졌다. 비에스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에스티만의 우수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퍼스널 케어용 원료들을 선보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먹을 수 있고 1,2-헥산다이올을 대체하는 천연 유래 Preservative Free원료 ‘BGC-FG’를 비롯해 미백· 주름완화·항산화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천연 보존제 ‘BGC-FP’, 알부틴을 대체하는 천연 미백 원료 ‘Seedwhiter-UP’ 등 다양한 원료를 선보였다. 비에스티는 부스에서의 바이어 상담뿐만 아니라 이노베이션 존을 통해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인 ‘BHC-S’에 대한 제품과 카탈로그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2019 Innovation Zone Best Ingredient Awards’의 ‘Functional Category’ 부문에서 한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후보자로 지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테크니컬 세미나에서는 ‘Issues fo
11월 20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지난 3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한 화장품 기업 71곳 가운데 매출 성장을 시현한 기업은 33곳, 마이너스 성장에 그친 기업은 이 보다 5곳이 더 많은 38곳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부문은 매출실적보다 상황이 더 나빴다. 28곳의 기업이 영업이익 성장 또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을 뿐 나머지 43곳은 마이너스, 또는 적자전환·적자지속·적자확대에 머물렀다.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도 영업이익 지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을 드러냈다. 40곳에 이르는 기업이 마이너스 성장과 적자전환·적자지속·적자확대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31곳은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거나 흑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내용은 본지가 유가증권·코스닥 상장 화장품 기업과 3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전 부문 실적 호전 뚜렷 지난 3분기 경영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지난 2년여 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아모레퍼시픽의 분전이었다. LG생활건강이 매출 1조9천649억 원(13.0%)·영업이익 3천118억 원(12.0%)·당기순이익 2천171억 원(5.0%)으로 독주를 계속했다. 아
“미용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창조적인 산업이다. 미용산업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해 미래 유망산업으로 키우겠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미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독립 미용사법 입법을 추진하고 미용기기 사용을 양성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18일 본회 회의실에서 ‘박영선 장관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최영희 중앙회장과 서울 25개구 지회장,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이준희 중소기업 정책관, 조재연 소상공인 정책과장, 김영신 서울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구재관 보건복지부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10월 미용사의 반영구화장 시술 합법화를 비롯해 △ 미용업 공동사업장 허용 △ 미용 관련 재학생 실습 규정 마련 △ 종합미용사 자격 신설 및 종합미용업 면허 부여 등을 추진했다.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고 미용업 벤처 인증 허용, 스마트 미러 사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이 “미용이 산업의 영역에서 재평가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