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발행인 김래수)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킨텍스(경기도 일산) 제 1전시장에서 열린 ‘2019 G-페어코리아’에 부스를 내고 참가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KCI(Korea Cosmetic Index) USB와 책자를 배포했다. K-코스메틱·뷰티의 세계화와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화장품 전문 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코스모닝이 올해 5월 제작, 발간한 KCI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 화장품·미용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상하이화장품전시회(CBE)를 비롯, 코스모뷰티서울·인터참코리아·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K-뷰티엑스포에서 주최 측과 협의를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KCI(USB)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K-뷰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G-페어코리아에서는 전시장에 코스모닝 부스를 설치하고 해외 바이어를 맞이해 KCI의 제작 동기와 효과적인 활용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면서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KCI에 대한 내용을 이해한 바이어들은 “책자와 동일한 콘텐츠를 USB에 담아줘 편의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아미트 간디·인디아 간디
“미용인에게 반영구화장을 허하라!” “반영구화장과 문신을 구분해 법제화하라!” “20만 반영구화장 종사자를 범법자로 내모는 법을 개정하라.” 단속에 쫓기고 있는 미용인들이 한 데 모였다. 반영구화장을 합법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기 위해서다.반영구화장미용사중앙회(회장 팽동환)가 오늘(3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제3차 반영구화장합법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반영구화장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해 법제화 움직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반영구화장 합법화 법안 마련 절실”이낙연 국무총리가 10월 10일 제9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방안’ 140건을 발표했다. 반영구화장 합법화도 포함해서다. 국무조정실 측은 “눈썹‧아이라인 등 반영구화장을 미용업소 등에서 시술 가능하도록 혁신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범위와 기준은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정부가 30여 년 간 불법으로 묶인 반영구화장에 대한 규제를 개혁할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 그동안 반영구화장은 국민성서상은 합법이나불법이라는 테두리에 묶여 있었다. 이같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 종사자와 정부, 법률
(주)메디안스(대표이사 윤구영)의 피부과·성형외과 병·의원 전문 유통 화장품 브랜드 히스토랩이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히스토랩은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센트로 시티바나멕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9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에 참가, 주력 제품과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시연,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는 매년 전 세계 3천 여 곳의 기업이 참가하는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장품·뷰티 전시회로 화장품 업계에서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주요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히스토랩은 △ 아쿠아 케어 △ 뉴트리션 케어 △ 리프팅&슬리밍 케어 등 모두 세 가지 스페셜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시연, 참관객들과 바이어의 참여도와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드로겔 팩 크림 ‘하이드로겔 리제너레이팅 센텔라크림’과 병풀잎수와 병풀 추출물을 함유한 투명한 연고 제형의 ‘애니타임 시카 세이프크림’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히스토랩 관계자는 “엑스포 뷰티쇼 참
K-코스메틱·뷰티의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유망국가를 발굴하고 독자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척지원 사업’의 2020년 사업 예산이 11억4천만 원(정부안)으로 확정됐다. 동시에 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 화장품 홍보·판매장 지원기간 확대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연말까지 2020년 추진 방안과 세부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수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도 포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나타난 각 지역·국가별 특성을 반영, 강점을 더욱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19년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척지원 성과교류회’(서울 양재동 양재엘타워 5층)에서 진흥원 김택식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이 밝힌 것이다. 베트남 등 7국가 홍보판매장·팝업부스 운영 지원 진흥원이 올해 해외 판매장 개척지원 사업을 펼친 국가는 모두 7곳. 이 가운데 베트남·태국·싱가포르 등 3국가에는 홍보·판매장을, 그리고 말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의 수출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7%나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화장품 수출은 6억3천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보다 9.2% 증가하는 분전 양상을 보였다. 이 수치는 지난 9월 실적보다 10.5% 늘어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www.motie.go.kr )가 집계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 6월 4억7천만 달러(-14.4%·이하 ( )안은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를 기록한 이후 △ 7월 5억1천만 달러(0.3% 증가) △ 8월 5억2천만 달러(1.0% 증가) △ 9월 5억7천만 달러(15.1% 증가) 등 10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은 금액뿐만 아니라 물량이 증가(10월 25일 기준)한 10품목 가운데 △ 선박(41.5%) △ 로봇(37.1) △ 반도체(16.0%)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증가세(8.9%)를 기록했다. 올해 10월(1월 1일~10월 25일 기준)까지의 물량 증가율도 4.0%를 기록해 20품목의 평균 증가율 0.5% 보다 3.5%포인트 높고 증가한 13품목 가운데 일곱 번째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10월의
라벨영 쇼킹좀싹킬러미스트는 발을 산뜻하고 쾌적하게 관리한다. 습기와 땀에 고생하는 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고민을 해결한다. 민간요법으로 쓰인 붉나무 성분이 들어 있어 발을 말끔하게 정화한다. 붉나무 잎‧줄기‧열매 추출물이 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한다. 라벨영의 순간 흡수와 증발 워터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 발에 뿌린 후 습기가 남지 않고 바로 흡수되며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소취 특허성분이 들어 있어 발 냄새를 줄인다.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허브 민트향이 들어 있다. 이 제품은 통풍이 힘든 겨울 부츠나 구두, 털신을 신을 때 생길 수 있는 발 문제를 해결한다.
뷰애드(대표 강성익)가 ‘비타민C를 함유하는 안정화되고 피부 투과율이 높은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비타민C의 안정성을 높여 피부 투과율을 향상시키는 항산화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비타민C는 화장품‧의약품‧식품 등에 활용하는 물질이다. 반면 안정도가 낮아 소량만 체내에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고됐다.이같은 비타민C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타민C 유도체를 사용하는 방안이 제안됐지만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뷰애드 연구팀은 프로판다이올‧프로필렌 카보네이트‧에톡시다이글라이콜 등을 이상적으로 배합, 피부 투과율을 높이면서 비타민C의 용해도 20%를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회사가 개발한 비타민C 화장료 조성물은 외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 산화되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나아가 이 조성물은 수분을 포함하지 않는 무수상이기 때문에 비타민C가 산화‧분해되는 것을 막는다. 물로 인해 증식하는 병원성 세균이나 부패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의 성장도 억제한다.뷰애드는 특허 등록한 조성물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비타윈’(VITAWIN)을 선보였다. 비타윈 비타민-C 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이하 아모레복지재단)이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아모레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하는 여성아카데미’에서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 오픈식을 진행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자축했다. 아모레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한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이용 시설 내 개선이 필요한 교육실·상담실·휴게공간을 공모해 선정하고 리모델링하는 사업.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전국의 200곳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했다. 연말까지 6곳의 공간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모두 206곳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일하는 여성아카데미 오픈식에는 배동현 이사장과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이주환 일하는 여성아카데미 대표를 비롯한 기관 임직원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공간 컨설팅을 통해 분리돼 있던 사무공간과 교육공간을 통합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디자인 기부로 새롭게 탄생한 ‘블루’ 콘셉트의 교육실 모습을 공개했다. 명상과 요가 등 좌식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등 이용자들의 심리와 정신건강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개선된 공간을 통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는
뷰티가 G-FAIR와 만났다. 국내 주요 뷰티회사 80여개사가 ‘G-FAIR 코리아 2019’에 참가해 단독 뷰티관을 열었다. 글로벌 화장품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의 위상을 알리고, 수출국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다. 경기도·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는 오늘(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 동안 경기 킨텍스에서 ‘G-FAIR 코리아 2019’를 개최한다.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을 주제로 내건 전시회에서 중소기업 850개사는 부스 1200여개에 걸쳐 핵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22회를 맞아 전시관을 △ 뷰티 △ 리빙 △ 다이닝 △ 레저 등으로 나눠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80여개사 참여뷰티관…글로벌 바이어 대상 K뷰티 홍보 올해 행사에서 코이코는 단독 뷰티관을 처음 구성했다. 화장품‧미용회사 80여개를 유치해 뷰티관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초청 바이어 수를 늘렸다. 미국‧유럽‧중국·일본‧아세안·러시아‧중남미 등 글로벌 바이어 9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해외 진성 바이어는 뷰티관을 순회하며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는 국내 뷰티업체와 활발한 협상을 펼쳤다. 더불어 뷰티산업 리더 모임인 한국미용산업지도자협의회(BILO) 회원사도
이동희 씨(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오는 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파크(서울시 노원구 소재)에서 비임상 시험실시기관과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하는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제정한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동물대체시험법 활용을 위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 2019년 제정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3종 소개 △ 국내 개발 인체각막 모델을 이용한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2019년 OECD 승인) 소개와 실험실습 △ 향후 가이드라인 제·개정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왕후가 영위했던 로얄 아트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 ‘왕후, 비밀의 공간’을 오는 3일까지 개최한다. ‘후’와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창덕궁 인정문 외행각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창덕궁 대조전은 왕후의 숨결과 품격이 깃든 공간으로 특히 이번 전시는 지금은 들어가 볼 수 없는 대조전에서 생활했을 왕후의 시선과 발걸음을 전시 공간을 따라가며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대조전 내부를 장식했던 벽화 작품 ‘봉황도’와 ‘백학도’를 재현한 전경이 눈에 띄는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면 왕후의 거실에 놓였던 가구, 창살 등의 이미지가 마치 왕후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곳을 지나면서 왕후의 기품이 묻어나는 복식·화각 경대·떨잠·대삼작 노리개·향낭주머니·화각함 등 전승 공예품들이 왕후의 생활공간을 재현한 배경과 함께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왕후의 침구에 담긴 봉황문, 모란문 등 화려하고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궁중 문양을 자수나 금박 등 궁중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한지와 패브릭에 제작한 궁중 자수 갤러리가 아름답게 펼쳐져 섬세한
메이크업 브러시와 화장품 등을 생산·유통하는 소산퍼시픽(대표이사 안익제)이 오늘(10월 31일) 킨텍스(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중소벤처기업부 주최)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피카소 브러시를 위시해 피카소 꼴레지오니·프로에잇청담·세잔느·에르비 등 코스메틱 툴과 화장품을 수입·제조·판매하고 있는 소산퍼시픽은 이번 장관 표창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과 시장 대응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지배력도 높여갈 계획이다. 지난 30일과 오늘, 이틀 간 열린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상공인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소산퍼시픽 관계자는 “오늘의 장관 표창을 기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산퍼시픽과 같은 처지에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