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모발 관련 특허 1건을 등록하고, 두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모발 특허 명칭은 ‘쿨링감, 가려움 개선 및 탈모 완화 효과가 우수한 모발용 화장료 조성물’이다. 이 조성물은 쿨링감과 제형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지 연구진은 두피에 자극없이 쿨링감을 전달하면서 사용감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닥터지 ‘두피랩 쿨 솔트 스케일링 샴푸’에 적용했다. 이 샴푸는 두피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아울러 닥터지는 ‘두피 피지 완화, 트러블 개선, 가려움 진정 및 탈모 완화를 위한 두피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닥터지는 이 조성물이 △ 두피 환경 개선 △ 두피 각질 및 트러블 완화 △ 두피 가려움증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닥터지 측은 “두피는 피지 분비가 많아 유해균이 증식하기 쉽다. 이를 방치하면 지루성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특허 출원한 두피용 화장료 조성물은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성분이다”고 말했다. 닥터지는 이 조성물로 만든 '두피랩 쿨 솔트 스칼프 트러블 앰플'을 선보였다. 이 앰플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탈락 모발 수가 75% 준 효과를 확인했다. 최혜민 고운세상코스메틱 더마톨로지랩
헤어&보디케어 브랜드 오디드가 이달 말 폴란드 드럭스토어 슈퍼팜에 입점한다. 오디드(odiD)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인 아시아비엔씨(ASIABNC)가 운영한다. ‘기능성과 감성의 조화’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유럽시장 공략 수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 슈퍼팜(Super-Pharm)은 프랜차이즈 뷰티&헬스 매장이다. 폴란드를 비롯한 중동부 유럽에서 신뢰도가 높다. 뷰티와 퍼스널케어 분야에서 강력한 시장 영향력을 보유했다. 오디드는 폴란드 슈퍼팜 매장 총 75곳 가운데 65곳에 진출했다. 품목은 △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 △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헤어오일 등 6종이다. 이들 제품은 오디드 독자 기술력과 섬세한 향, 우수한 사용감을 결합했다. 폴란스 소비자에게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우 아시아비엔씨 글로벌사업팀 유럽 매니저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전역에 브랜드의 기술력과 감성을 소개하고 있다. 슈퍼팜을 발판 삼아 유럽에 오디드의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계면과학과 콜로이드 계면화학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비가온 상태에서 리포좀 베지클을 형성시켜 레티놀(retinol)과 레티날(retinal) 안정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티놀·레티날 안정화 기술 개발 레티놀과 레티날은 빛이나 열에 취약한 원료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통상 리포좀 베지클 내부에 넣을 경우 고온상태에서 팽윤(swelling) 반응을 통해 다중층 라멜라 소포체 (multi-layer lamellar vesicle)를 형성시켜야 한다. 이후 리포좀 지질체가 고온의 용액상태에서 브라운 운동 중 유효성분(레티날 혹은 레티놀)을 첨가해 봉입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안정화를 확보한 우수한 리포좀을 만들 수 있다. 김인영 대표는 “리포좀 안에 봉입하는 이 과정에서 레티놀과 레티날은 분해되거나 그 역가가 일부 소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최근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온하지 않은 초임계 상태에서 용해가능한 리포좀 지질체를 개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특허출원 중이라는 것. 회사 측은 “이 지질체를 사용할 경우 가온하지 않
맥이 미국 팝스타 도자 캣을 모델로 발탁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도자 캣(Doja Cat)과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도자 캣은 8일 미국서 열린 ‘2025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맥을 알렸다. 그는 맥 ‘맥시멀 립스틱’을 베어 무는 ‘립스틱 먹방’ 퍼포먼스를 펼쳤다. 립스틱은 파티시에 아모리 귀숑이 만든 식용 초콜렛으로 밝혀졌다. 이어 도자 캣은 신곡 ‘Jealous Type’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블랙핑크 리사와 피처링한 ‘Born Again’은 최우수 K-POP 부문을 수상했다. 도자 캣은 “나는 늘 ‘M.A.C Girl’이었다. 맥은 예술과 자유를 상징한다. 나에게 메이크업은 물감이자, 갑옷이며, 캐릭터를 만드는 도구다. 맥과 손잡고 뷰티의 경계를 뛰어 넘어 멀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맥 관계자는 “맥은 멋진 문화를 만들어가는 예술가와 창작자들의 플랫폼이다. 도자 캣은 창의성과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을 지녔다. 그와 맥의 다음 챕터를 함께 써내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모두 23회 연재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부처협업형 사업으로 대한화장품협회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사업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를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3’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화이트코스팜(주)(대표 윤재동)은 해외 30여 국가에 대리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피부과학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일본 주요 온·오프라인 메이저 유통 채널에 잇따라 입점을 완료하면서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져가고 있다. 일본 내 온라인 3대 플랫폼(큐텐·라쿠텐·아마존재팬)을 석권한 여세를 몰아 편의점·버라이어티 스토어·대형 리테일까지 전방위 채널 확장을 전개, 일본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쿤달 측은 “이미 지난 2019년부터 일본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꼽히는 △ 큐텐(Qoo10) △ 라쿠텐(Rakuten) △ 아마존재팬(Amazon Japan)에 진출,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며 “ 내달에는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정, 일본 핵심 채널 그랜드슬램 입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브랜드 성장세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본 온라인 3대 플랫폼 장악… 현지 시장 안착&성장 가도 쿤달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부터 일본 소비자들의 헤어케어 니즈와 향 선호도를 철저히 분석, 현지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전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빠르게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2025 무신사 뷰티 페스타’(MUSINSA BEAUTY FESTA 2025·8월 29일~31일·서울 성수동)에서 신제품 ‘시카 PDRN 라인’(4종)을 공개, ‘트러블 진정 해결소’라는 차별화 콘셉트로 소비자와 만났다. 이번 페스타에서 ‘트러블 진정 해결소’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민 네시픽 측은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행운의 부적 뽑기’ 체험을 통해 신제품 시카 PDRN 라인과 라이스 펩타 라인의 신제품 팩 클렌저를 경험하며 네시픽을 ‘진정 맛집’으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제품 ‘시카 PDRN 토너·앰플’은 즉시 효과를 발휘하는 쿨링감과 산뜻한 흡수력으로 현장에서 긍정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체험 이후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로 이어졌다. 행사 직후 SNS에서는 “피부가 금세 진정되는 느낌” “흡수가 빠르고 끈적이지 않아 데일리 앰플로 좋다” 등의 후기가 올라오면서 온라인 상에서도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 내 마련한 행운의 부적 뽑기 프로모션은 방문객이 추첨을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신제품 라인으로 구성된 제품 본품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재미와 혜택을 동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9월 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무명배우의 욕실’ 공연을 선보인다. ‘무명배우의 욕실’은 러쉬 성수점과 인근 거리를 무대로 펼쳐진다. 향기·음악·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 행사다. 참여자는 극 속으로 들어가 무명 배우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다. 공연에선 99번째 오디션에서 좌절한 무명 배우가 등장한다. 배우는 낡은 욕조와 고장 난 샤워기 앞에서 실패의 상처를 씻어낸다. 이어 100번째 무대에 오를 용기를 찾는다. 러쉬가 재현한 욕실은 몸을 씻는 공간을 넘어선다. 두려움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고, 다시 도전할 힘을 되찾는 상징적 무대로 재현된다. 이 행사는 ‘러쉬 유어 마인드’(LUSH YOUR MIND)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마음을 씻는 순간’을 주제로 배우와 관객이 어우러진다. 전자 음악가 키라라가 참여한 ‘씻자송’을 소개한다. 배우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거리에서 진행된다. 김예나 연출 감독은 “욕실을 마음까지 씻어내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러쉬의 유쾌한 실험이 배우와 관객에게 용기를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무명배우의 욕실’은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린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다.
올리브영이 멤버 혜택을 강화한다. 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에게 제공하는 할인쿠폰과 특가전을 확대한다. 올리브 멤버스는 올리브영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멤버 등급은 누적 구매액 기준 △ 골드(100만원 이상) △ 블랙(70만원~100만원 미만) △ 그린(40만원~70만원 미만) △ 핑크(10만원~40만원 미만) △ 베이비(10만원 미만) 등 5개로 나뉜다. 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의 승급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다. 멤버 등급에 따라 최대 2만4000원의 할인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로레알코리아의 멤버십 ‘마이 뷰티 박스’와 연동해 추가 혜택을 준다. 올리브영에서 키엘‧랑콤‧비오템‧라로슈포제‧어반디케이‧케라스타즈 6개 브랜드 구매 시 CJ ONE 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매달 25일부터 27일까지 ‘올리브 데이’를 연다. 멤버 대상 특가 행사로 △ 상품 할인 △ 장바구니 쿠폰 △ CJ ONE 포인트 적립 등을 실시한다. ‘올리브영 페스타’와 ‘산리오×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 예매 기회도 준다. 골드와 블랙 등급을 위한 서비스도 늘렸다. 골드 올리브 회원은 올리브영N 성수에 있는 라운지를 월 1회, 동반인 최대 3
애경산업 블랙포레가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재활용 성과를 공개했다. 탈모케어 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는 제품에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였다. 국제알루미늄협회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70% 이상 재활용된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알리미늄은 반복 재활용해도 품질 변화가 적은 영구 순환 소재라고 밝혔다. 블랙포레는 2023년 출시한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다. ‘두피열 3℃ 감소’와 ‘폐기물 감소’(Less Waste)를 강조하기 위해 재활용성이 높은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했다. 알루미늄 용기에 담은 제품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4년 기준 판매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아울러 블랙포레는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라벨을 사용한다. 분리배출이 용이한 디자인을 설계해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는 “환경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한다. 재활용과 분리배출에 초점을 맞춘 용기를 적용하고 있다. 제품력과 재활용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3일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한국콜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는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과 김진호 한국콜마 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한국콜마 고객사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 입점 컨설팅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판매 기획전 참여 기회를 준다. 아울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K-뷰티관을 선보인다. 실험실처럼 꾸민 공간에서 한국콜마의 제조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망 인디 브랜드를 전시해 해외 진출길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한국콜마와 손 잡았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블씨엔씨가 이마트 전용 기초화장품 ‘머지 알:피디알엔’ 라인을 선보였다. ‘머지 알:피디알엔’(MERZY R:PDRN)은 전 품목의 가격을 4950원으로 책정했다. 이마트 주요 매장 80개점에 입점했다. 이마트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성분‧제형‧패키지를 공동 개발했다. 머지 알:피디알엔은 주름‧기미‧탄력 저하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 토너 △ 앰플 △ 수분 크림 △ 마사지 크림 △ 랩핑 마스크 5종으로 나왔다. 전 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들 제품은 장미 PDRN과 글루타티온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기미와 잡티를 관리해 맑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대표 제품은 ‘알:피디알엔 글루타티온 기미 잡티 토닝 앰플’(50ml)이다. 핑크빛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속광과 생기를 더한다. ‘알:피디알엔 글루타티온 기미 잡티 토닝 마사지 크림’(50ml)은 피부를 하얗고 화사하게 유지한다. 크림을 구매하면 괄사를 함께 제공해 스페셜 케어를 지원한다. 머지는 에이블씨엔씨 자회사인 미팩토리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다. 2016년 색조 전문 브랜드로 탄생했다. 지난 해 10월 다이소에 입점해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유롭고 개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