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오는 21일(금)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지난해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부산에서 조경 스튜디오 수무,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선보인 작품을 서울에서 재개관하는 것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체결한 ‘노들 컬처 클러스터’ 체결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그간 축적한 학술 성과와 예술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했다. 재단의 대표 연구 사업 중 하나인 ‘아시아의 미(美)’를 통해 출판한 25권의 도서 가운데 △ 물과 아시아 미 △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 산수화가 만든 세계 등에서 소재를 일부 착안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물이 지닌 유동 속성을 바탕으로 돌-풀-바람을 연결하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직접 촬영·수집하고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작품으로 제작했다. 공간 곳곳에 미디어 아트와 어우러진 다양한 식물과 실내 정원은 조경 스튜디오 수무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헬스케어 전문기업 SW헬스케어와 개인 맞춤형 건기식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MOU 체결을 통해 맞춤형 건기식 시장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SW헬스케어가 추진하는 맞춤형 건기식 ‘메디콕’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영양 상담 인력과 자문 담당 전문의를 투입, 미래 맞춤형 건기식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2023년부터 맞춤형 건기식 특례사업자 승인을 받아 시범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보다 체계화한 사업 운영을 위해 공장 내 맞춤형 건기식 사업 소분 시설도 구비한 상태다. 특히 건기식 ODM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40년 간 누적한 제품개발력과 생산 속도, 유연성도 강점이다.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제품개발은 물론 고객 맞춤 분석·추천 솔루션 개발업체 등과 협업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맞춤형 건기식 추천과 소분에 적합한 제형·제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시장 내 선도 입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국내·외 맞춤형 시장 동향을 상호 교류해
시세이도코리아가 환경재단에 도심숲조성사업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나무를 심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꿀숲벌숲 캠페인’에 쓰인다.
아마존이 27일(목) 'K-뷰티 컨퍼런스'를 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B1)에서다.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18일 오후 3시 경기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중국 상해동방뷰티벨리검증센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인허가와 인체적용시험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 사무총장 김석중 △ 교육원장 이승우 △ 김홍렬 사무부총장 △ 서영민 교육원부원장
서울 중구청이 24일(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D(동대문) D(디자인) P(플라자)를 향한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의 랜드마크 DDP 일대 역사‧도시‧산업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박정규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장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DDP’를 발표한다. 뷰티‧패션산업과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해 다양한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담은 동대문뷰티패션관광특구협의회가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의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지난 14일(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 우리나라의 국립고궁박물관·경기도자박물관 △ 미국의 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실 유산의 전시·연구·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진행한 사안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조선왕실 유산과 관련된 전시·교육·프로그램·연구의 상호 협력 △ 조선왕실 유산을 활용한 행사·출판·홍보 등의 공동 기획 △ 5개 기관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조 등이다. 이들 5개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서 축적해 온 조선왕실의 문화유산과 관련한 콘텐츠와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왕실 유산의 역사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 전시·강연·세미나 △ 현장 답사 △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을
길기우 코스인코리아 대표의 장모·박지현 전무의 모친 고 이춘례 여사가 오늘(12일) 별세.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93) 8호실에 마련했다. 오는 14일(금) 발인, 장지는 양지수목장(불광사). 연락처 1577-8588.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이 할랄 인증 희망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식약처 위탁 사업의 일환이다. 화장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할랄산업연구원은 제조업체를 방문해 할랄인증 기준을 근거로 시설을 평가한다. 업체가 할랄인증을 취득하기 적합한 환경을 준비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할랄산업연구원은 제조업체에 할랄인증 적합성 진단 보고서를 제공한다. 보고서에는 현장 진단을 통해 파악된 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담는다. 개선안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 등을 알려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6월 2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1층)에서 '해외 글로벌 유통시장 진출 방안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글로벌 유통표준 변화와 대응)고수현 대한상공회의소 표준협력팀장) △ 2023 아마존 해외시장 수출 전략(하진석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매니저) △ 중국 티몰글로벌을 통한 판로 개척(전원담 티몰글로벌 과장) 등이 발표된다. 신청 https://event.korcham.net/onlineWeb/form/1732.do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이 오는 20일(목) 오후 3시부터 천연물 혁신 세미나를 충북 오송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온라인(줌) 청강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천연물 소재에 관한 동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라믹기술원 이진형 센터장은 ‘바이오 유래 세라믹 천연소재 합성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 왕겨 유래 천연 실리카 기술의 산업 현황과 전망 △ 패각 기반 탄산칼슙 기술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송인갑 (주)모빅신소재기술 대표는 ‘바이오매스유래 셀룰로오스를 나노섬유화하는 기술과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의 응용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지플러스생명과학 푸나 박사는 ‘비타민D 토마토 개발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면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http://www.bestianosongctc.com )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