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가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에 3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핸드워시‧주방세제‧세탁세제 등은 의성‧영양‧영덕‧청송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1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는 경남 임시 주거시설에 머무는 이들에게 제공됐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4일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하며 애도를 표했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정애 씨(LG생활건강 대표)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영양군·청송군·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천34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유시몰 치약·엘라스틴 샴푸·온더바디 바디워시·피지 세탁세제 등 이재민들이 즉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꾸렸다. 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과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참담한 재난에 직면한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생활필수품을 우선 지원했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 지속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산불 지원을 비롯해 △ 중부지방 집중호우 복구 지원(2022년) △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지원(2020년) 등 국가 재난이 발생 때마다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영남 산불 이재민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닥터지 화장품을 지원했다. 기부물품은 샴푸‧클렌징폼‧보디워시‧보습크림 6000개다.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했다.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시작한 3GO 챌린지는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공앱인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지 원장은 “내수가 살아야 제주경제의 활력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산업혁신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실천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대형산불로 고통을 겪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세안제·로션·샴푸 2,000세트를 이재민·소방관구호요원·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했다.
(주)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예정이다. 이상목 대표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바람”이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산불·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KCI가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명을 '주식회사 삼양케이씨아이'(Samyang KCI Corporation)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브랜드 통합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국문으로는 주식회사 삼양케이씨아이, 영문으로는 Samyang KCI Corporation를 공식 회사명으로 표기한다.
더파운더즈 아누아가 월드비전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피부질환 아동과 뷰티 꿈나무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누아는 플리마켓을 열고 기부금을 모았다. 뷰티 인플루언서 15명의 소장품 판매 수익금과 현장 모금액, 아누아 기금을 더한 금액이다.
CIRS그룹코리아가 오는 4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터 11시 10분까지 ‘미국 화장품 법규 및 선케어 제품 테스트 요건’ 웨비나를 개최한다. 최홍 책임 컨설턴트가 △ 최신 미국 화장품 규제 요구사항 △ 미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방법 △ 미국 OTC 제품 수출 전략 등을 소개한다. 신청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Y9R25hrqTR2yInpnlwQJ7w#/registration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기획,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기업종사자 등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역량을 키우고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모과제 선정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모두 세 차례(4월 2일·9일·16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 1회차-연구개발사업의 이해와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기업 준비사항 △ 2회차-정부 공모사업 대응 연구개발 동향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 3회차-연구개발 연구비와 성과 관리 방법 등이다. 제주TP 측은 “연구개발 기획과 계획서는 기업의 사업이나 연구과제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 추진 가능성을 체계화해 보여줄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과정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놨다. 교육 참여는 4월 1일·8일·15일 등 매회 교육일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 www.jejutp.or.kr ) 또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www.jeis
글로벌 규제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의 손성민 대표가 오는 26일(수)과 27일(목)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OSMED Congress에 초청 연자로 참석한다. COSMED Congress는 매년 프랑스 중소기업화장품협회(COSMED)가 주최하는 행사. 프랑스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의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규제 변화와 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고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을 주제로 하고 한국인 연자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OSMED는 지난 2000년에 설립한 프랑스 화장품 산업과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협회이자 프랑스와 유럽의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현재 1천100곳 이상의 프랑스·국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 화장품 제조업체 △ 원료 공급업체 △ 기술·시험기관 △ 컨설팅·교육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정부와 EU 화장품 규제 도입 관련해 발언권을 가지고 있어 그 영향력을 발휘한다. 손성민 대표는 27일(목) 오후 국제 화장품 규제 동향 세션에서 ‘한국에서 화장품을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를 핵심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 청중에게 한국의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