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멤버십 프로그램 ‘러쉬 어스’(LUSH US)를 개편했다. 러쉬 어스는 지난 해 7월부터 운영한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다. 러쉬코리아는 멤버 혜택과 캠페인‧프로모션 참여 기회를 늘렸다. 러쉬코리아 매장이나 앱에서 제품울 사거나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면 파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 마일리지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무료배송 서비스나 포장을 이용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러쉬 어스 프리미엄 멤버십을 도입한다. 이 멤버십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의 파워를 지급한다. 5만5천원 상당의 러쉬코리아 앱 전용 상품권과 생일 선물 교환권, 프레쉬 세일 선 입장권 등도 준다. 아울러 17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시크릿 박스’를 선보인다. 매월 합리적인 가격에 러쉬 제품을 경험할 기회다. 러쉬코리아 측은 “러쉬는 친환경으르 지향하는 뷰티 브랜드다. 멤버십 제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있다. 올해도 동물‧환경 보호 활동을 소비자와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
글피오가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뷰티스페이스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글피오 팝업매장은 'New Color, New Me'를 주제로 꾸몄다. ‘새로운 색, 새로운 나’에 맞춰 글피오 △ 립 △ 메이크업 △ 헤어케어 △ 향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포그밤 드렁큰 레드’부터 신제품 △ 립 플럼퍼 △ 아이크림 △ 아이브로우 카라 등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글피오 포그밤 드렁큰 레드는 멀티 밤이다. 맑은 레드 컬러가 볼‧ 입술‧눈가를 자연스럽게 물들인다. 글피오는 이번 팝업매장에서 제품 11종을 모두 공개한다. △ 핑크페퍼 립 플럼퍼 △ 아이브로우 픽싱 카라 △ 내추럴 커버 아이크림 △ 퍼퓸 시티 슬립, △ 오 헤어라인 메이커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방문객에게 글피오 제품 세트과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제품을 최대 15% 할인하고 파우치‧키링‧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글피오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운 컬러는 색다른 나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무신사와 마련한 이색공간에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나를 발견하다.” 올리브영이 2025년 뷰티&헬스 트렌드 단어로 ‘DISCOVERY’를 선정했다. DISCOVERY는 발견을 뜻한다.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발견의 해가 된다는 의미다. 진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소비패턴이 나타날 전망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 1억6천 건을 분석해 DISCOVERY를 올해 트렌드로 정했다. 소비자는 여러 구매 행동을 시도하며 진짜 ‘나’를 발견해 나간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D.I.S.C.O.V.E.R.Y’에서 강조하는 항목은 네가지다. △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 다양성 증대(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 △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et to satisfy : Men seek natural hidden beauty) 등이다. △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제품으로
올리브영이 16일까지 밸런타인 기프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이 행사에서 화장품‧향수‧초콜릿 등 500여종을 43% 할인한다. 온라인몰에는 △ 연인 선물 △ BEST 선물 △ 달콤 선물 △ 향기 선물 등 네가지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기획전 대표 제품은 ‘달바 화이트 트러플 세럼’과 ‘아이디얼포맨 올인원 토트넘 에디션’이다. △ 밀카 버블리 초콜릿 △ 메디온 Y케어 퍼퓸 미스트 △ 센녹 퍼퓸 △ 포맨트 퍼퓸 코튼메모리 등도 준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선정해 특별 선물로 제안한다. 밸런타인데이 분위기와 어울리는 화장품‧향수‧코콜릿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 이슈는 어렵다. 범위도 그러려니와 문제점 인식에서부터 해결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과 단계마다 걸림돌과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쁜 쓰레기’라는 오명이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고 있는 화장품 용기·패키지 관련 산업 역시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풀어 내 기업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설득할 것인가가 풀리지 않는 매듭처럼, 그렇지만 해결해야 할 숙제로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출발, 이제는 친환경을 모토로 지속가능한 패키지 제품의 제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DLS(디엘스)(대표 임성묵)는 친환경에 기반해 보다 현실성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넘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임성묵 대표는 “단순히 플라스틱 사용을 반대하거나 모든 소재를 재활용해야 한다는 식의 캠페인성 활동은 현실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환경-기업-소비자로 이어지는 단계에서 가장 합리성있고 지속가능한 방향과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고 이를 효율성 높게 구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디엘스와 임 대표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현실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NO-플라스틱 혹은 모든 패키지의 재활용에 매몰하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이하 남원시산업연구원)이 지역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남원시산업연구원 측은 최근 “(주)한미양행과 협력,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한미양행의 주요 수출국 베트남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며 “지난 10일 베트남 전문 유통기업 안틴팟(An Thinh Phat) Pham Ngoc Huan 대표와 부사장 Bui Anh Tuan의 방문을 계기로 보다 구체화한 계획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틴팟 대표단은 남원 노암산업단지 내 코스메틱비즈센터에 위치한 한미양행 화장품 공장을 견학, 남원시와 남원시산업연구원의 지원 아래 이뤄지고 있는 우수한 생산·제조 인프라를 확인했다. 대표단은 남원시산업연구원이 개발한 남원·지리산 생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미양행과 공동 개발한 마가목과 배롱나무 화장품 원료를 활용해 개발한 기능성화장품을 베트남 시장에 적극 유통하겠다는 의사도 표했다. 안틴팟은 현재 스파 프랜차이즈 ‘한미페이스워시’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양행 화장품사업부가 운용하고 있는 '한미화장품-헤어&보디케어·스킨케어·마스크팩&클렌징 제품‘ 등을
서울메쎄(대표 박병호)가 1월 22일 친환경 전시 플랫폼기업 메타비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메쎄는 메타비션과 손잡고 친환경 전시부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7월 열리는 ‘2025 인터참코리아’를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전시공간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2025 인터참코리아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공간에서 소개하는 통합 뷰티 전시회다. 메타비션은 친환경 전시 서비스 ‘페이퍼부스’를 운영한다. 페이퍼부스는 종이와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다.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기자재로 전시 부스를 시공한다. 행사 후 기자재 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재사용률을 높였다. 서울메쎄는 메타비션과 함께 글로벌 ESG 기준에 맞는 친환경 전시문화를 도입할 전략이다. 서울메쎄 측은 “메타비션이 개발한 페이퍼부스를 인터참코리아에 접목할 전략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부합하는 전시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바탕으로 전시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타비션 관계자는 “페이퍼부스 서비스는 지속가능성‧ESG‧예술성을 갖춘 서비스다. 100% 재생가능 소재로 전시공간을 디자인한다. 전시회 개최로 발생하는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늘(11일) 정기총회를 마무리하고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원이 의원(국회 K-뷰티포럼 회장)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 조신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 주요 화장품·뷰티 전문 언론사 발행인·대표 △ 협회 회원사 대표 △ 소비자단체 대표 △ 유관기관 대표·관계자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 축하와 기념의 자리를 함께 빛냈다. 서경배 회장은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지난 80년 동안 업계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을 거듭, 지난해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라는 큰 이정표를 세웠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정부·산업계·학계, 그리고 소비자단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성과에 대한 기쁨을 서로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앞으로도 화장품협회는 우리나라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한국 화장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나
심재숙 가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10일 경기 마두동 가온갤러리에서 ‘붓 없이 그리기’ 일러스트화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선 붓 대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을 소개했다. 버려진 빨대‧젓가락‧종이로 잉크의 다양한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심재숙 교수는 빨대나 일회용 젓가락을 이용해 잉크의 농도를 세밀하게 조절했다. 재활용 종이 위에 다양한 크로키 드로잉을 작업했다. 간결하고 단순한 표현 방식으로 미니멀리즘 아트를 구현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정돈된 형태와 색상을 통해 다채로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최소한의 선과 형태,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창조했다. 여러 감정과 분위기가 교차하며 입체적이고 중층적인 의미를 자아낸다. 심재숙 교수는 “2024년 12월 펴낸 ‘낭비에서 예술로’에 이어 ‘붓 없이 그리기’를 발간했다. 붓 대신 주위에서 버려지는 물품을 사용해서 작업했다. 또 하나의 쓰고 버린 것들의 미술이라고 이름 붙일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재활용은 숨 쉬듯 자연스러운 삶이자, 창조 행위다. 폐종이나 버려진 빨대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새 생명을 얻었다. 2년 동안 붓 없이 작업해온 드로잉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
올해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으면서 갖는 각별한 의미와 함께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2024년) 기념식을 병행,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했다. 또 서경배 현 회장을 제 46대 회장으로 추대함으로써 서 회장은 오는 2028년까지 9번째 회장직 수행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신임 회장단과 이사진도 구성해 서 회장의 9기 임기를 함께 하게 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늘(11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제 76회 정기총회(회원사 참석)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행사’(정기총회 후 별도 행사)를 개최하고 △ 2024년 사업보고·결산 승인 △ 2025년 사업계획·수지 예산 심의 △ 정관개정 △ 일부 임원사 개편(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 통과시켰다. 36억3700만 원(2024년 대비 8.8%↑) 수지 예산 통과 이에 따라 올해 수지예산은 36억3천700만 원(균형예산)이며 이는 지난해 33억4천225만 원보다 8.8% 증가한 수치다. 올해 예산에서는 △ 기획사업비(화장품산업 80년사 제작·화장품의 날 기념식 등) 35.3% △ 홍보사업비 37
에이피알이 2024년 매출 7228억‧영업이익 1227억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년 대비 매출이 38.0%, 영업이익이 17.7% 증가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동시에 사업연도 기준 11년 연속 매출 신장에 성공했다. 에이피알은 2년 연속 1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증가,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2024년에는 양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에이피알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매출이 38.0% 늘었다. 뷰티를 포함한 전 사업 영역이 고르게 발전했다. 4분기에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인 2442억 원을 달성했다. 화장품‧뷰티 매출은 지난해 3385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메디큐브 판매량이 늘며 실적을 이끌었다. 2024년 4분기 제로모공패드가 아마존 미국 토너&화장수 부문 1위에 들었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는 마스크 분야 1위, 콜라겐 젤리 크림은 보습제 3위에 올랐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2024년 매출 3126억 원을 시현했다. 2023년에 견줘 44.6% 많아진 수치다. △ 부스터 프
아이레시피가 1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밸런타인데이 투 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미스크‧클렌저 등 인기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인 △ 토너 미스트 △ 유자 클렌징 라인 △ 촉촉 보습 추천템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다. 단품부터 세트를 최대 29% 할인 판매한다.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제품은 23% 할인가에 소개한다.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 세트는 40% 할인율을 적용했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할인전에 다양한 쇼핑혜택을 마련했다. 구매자에게 클렌징밤‧파우치‧스티커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소중한 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기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