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린&더마 뷰티 소재 대표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제주 유자를 발효해 미세 먼지와 자외선 노출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하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 특허 등록(제10-2645821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오염과 외부노출에 의한 유해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는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스트레스 요인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고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며 다양한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는 보고 역시 잦다. 대봉엘에스는 독자 비건 울트라 바이옴 공법을 통해 제주 유자의 플라보노이드 손실 최소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주 유자 발효 추출물을 사용한 후 실시한 피부인체적용시험 결과 미세먼지 흡착량이 10.3% 감소해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제주산 유자는 감귤류에서 얻어지는 ‘비타민 P’이라고도 불리며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산화와 스트레스를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나린진은 항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가 우수하고 헤스페리딘은 미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대봉엘에스
뷰티산업 글로벌화를 이끌어 오고 있는 코스모닝이 헤드헌팅 전문회사 ‘비욘드커리어’(BEYOND CAREER)와 손잡고 뷰티산업의 효율적인 인력 수급을 위한 인재 매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화장품 산업과 뷰티서비스 산업이 ‘K-뷰티’라는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화가 급속히 이루지면서 K-뷰산업의 영토는 전 세계로 확대돼 가는 추세다. 특히 화장품산업은 제조업체 4천613곳, 책임판매업체 3만2천46곳, 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 238곳(2024년 1월 5일 현재)에 이르는 산업 규모와 함께 해마다 수출 대상국 및 수출액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시장 규모의 확대에 따라 국내외의 필요한 인력과 일자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심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뷰티 산업의 현실에 주목해 헤드헌팅 전문회사인 비욘드커리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 화장품 기업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 화장품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인력에게는 기업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 매칭&리크루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 달 중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구인
오는 2026년 약 34억2천55만 달러(한화 약 4조5천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미국 뷰티테크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통계 전문기관 Statista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약 13억4천844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미국 뷰티테크 시장은 Statista의 추산을 기준으로 할 때 150% 이상의 증가를 보일 것이며 이는 미국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급격한 성장은 물론 최대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근거가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로레알의 적외선 헤어드라이어 ‘에어라이트 프로’ △ 스마트 홈 네일케어 기기 ‘님블’ 등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입술케어 기기 ‘립큐어 빔’ 역시 주목받고 있는 뷰티테크 기반 제품이다. 미국 뷰티테크 시장 현황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올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살펴본 미국 뷰티테크 시장 리포트는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시장 변화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리포트는 “과거 인간의 손길과 테크닉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스킨케어·네일케어, 심지어 일부 메이크업 분야에까지 기술의 침투가 뚜렷이 목격할 수 있고 뷰티테크로 불리는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해피엘앤비(회장 김두상)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화장품·의약외품 분야 OEM·ODM &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을 지향한다. 특히 독자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오는 31일(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아트워크 전시회 '언디파인드'를 진행한다. 15인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헤라 C크루(크리에이티브 크루)의 창작물과 다큐멘터리, 인터뷰 콘텐츠를 아카이브(역사적 가치 혹은 장기 보존의 가치를 지닌 기록이나 문서들의 컬렉션)한 전시회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헤라 C크루는 브랜드와 함께 ‘서울’과 ‘나다움’을 주제로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그룹. 헤라 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서울의 미와 가치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 전시에 함께 하는 C크루(2기)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예·아트 퍼니처·3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성 넘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6개월 간 작가 개개인이 헤라의 브랜드 철학을 자신 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36점의 창작물과 서울에서의 작업 일지, 젊은 작가로서의 고민과 작품 철학 등을 풀어 낸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았다. 언디파인드 전시는 아모레성수에서 별도 예매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헤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헤라는 서울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며 아우프글렛·MYP크루·39
한국콜마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스틱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한 종이튜브를 잇는 성과다. 한국콜마는 독일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종이스틱이 뷰티&케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종이스틱은 심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용기 전체가 친환경 소재로만 만들었다. 이 종이스틱은 몸체 부분을 한 올씩 벗겨서 사용하면 내용물과 제품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직관적 디자인이 특징. 제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부문의 장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친환경을 실천하면서도 혁신성 넘치는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종이튜브는 지난 2021년 한 해에만 iF디자인 어워드·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한 바 있다. 디자인그룹 김형상 상무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종이스틱
코스맥스그룹이 할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도네시아와 인도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는 상반기 중 MUI 할랄 인증을 취득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슬림협의회(MUI)는 말레이시아 JAKIM(자킴), 싱가포르 MUIS(무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에 속한다.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건기식을 생산하기 위해선 반드시 MUI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진출은 코스맥스엔비티 호주법인이 준비 중이다. 코스맥스엔비티 호주법인은 지난해 말 MUI 할랄심사원으로부터 공장 실사를 받고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황이다. 코스맥스엔비티 측은 “관련 준비를 호주법인에서 진행하는 것은 세계 건기식 시장에서 호주산 건기식이 청정과 안전 이미지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호주에서 건기식을 생산·판매하기 위해선 제약 수준의 품질 관리를 요구하는 TGA GMP 인증 역시 필수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2018년부터 4회 연속 해당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콘셉트를 표방하고 있는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고기능 기미잡티 케어라인 비타씨테카에 기미잡티 샷 마스크·트리플 흔적 패치 2종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에서 진행한 300명 선착순 체험단 모집이 오픈 2시간 만에 종료돼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기미와 잡티 관리를 위해 특별한 케어 제품을 찾는 수요 확대에 따라 젊은 소비층에서도 제품 사용 시 미세한 자극이 있더라도 피부 흡수 효과가 높은 제품이 인기다. 종근당건강 측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시카테카 샷 에센스를 함유한 기티잡티 샷 마스크와 노란 톤·브라운 톤·흑 톤 등 1타 3톤 케어를 도와주는 트리플 흔적 패치 체험단 모집이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사용 시 미세한 자극으로 인한 사용감은 개인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지만 대부분 세안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였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미잡티 샷 마스크와 함께 내놓은 비타씨테카 트리플 흔적 패치는 흔적으로 오랫동안 고민해 온 제품기획자 본인이 직접 자신의 피부고민을 바탕으로 만
듀이트리가 더보이즈 큐와 ‘선 프로, 듀이트리’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에선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한 ‘어반쉐이드 선’ 제품을 소개했다. 큐는 화보와 영상에서 맑고 매끄러한 피부톤을 뽐냈다.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SPF50+ PA++++)은 자외선‧열‧물리적 자극을 막아 피부를 진정시킨다. 미세먼지‧블루라이트‧적외선에서 피부를 보호한다. 이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선케어 부문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기준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증가하는 봄과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더보이즈 큐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어반 쉐이드 선을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에이치피앤씨 (대표 김홍숙)가 오는 17일(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 ‘KIMES 2024’에 부스를 열고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에이치피앤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MD(Medical Device) 라인으로 개발한 △ 업티브 히알토닝 스킨부스터 △ 업티브 리도카인 필러 △ 테라비코스 델리케이트 MD 로션·크림 등에 대해 역점을 둔다. 업티브 리도카인 필러는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안전한 고품질력을 확인한 HA 원료를 사용했으며 TCPT™기술을 통해 최적의 HA의 유지력과 높은 응집력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제공한다. 동시에 BDDE(가교 물질 첨가)를 불검출 수준까지 줄여 제품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얼굴 구조와 기능의 요구 사항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프트·미디엄·하드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설정했다. 업티브 히알토닝 부스터는 유효성분의 피부 투과도를 높이는 TDT™기술을 적용, 수분감을 증가시킴으로써 밝은 피부 톤으로 가꾸어 주면서도 피부 친화형 처방으로 자극을 최소화한 ‘고함량 히알루론산 스킨부스터’다. 피부 고민에 맞춰 △ PB(미백: Anti-Pig
△ 잘 알려진 성분으로 새롭게 다가서기 △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생명공학원료 활용 △ 전통 허브성분으로 색다르게. 올해 글로벌 스킨케어 원료 트렌드는 검증된 성분·생명공학원료·전통허브의 조합으로 제시됐다. 이화준 민텔코리아 애널리스트는 오늘(14일)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24 글로벌 뷰티시장 스킨케어 원료 트렌드’를 발표했다. #검증된성분 #생명공학원료 #전통허브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유망한 스킨케어 성분을 분석했다. "검증된 뷰티 성분에 새로움을 부여하라." 2024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친 소비자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동시에 위험을 줄이려는 욕구가 강해졌다. '아는 맛'을 찾는다. 잘 알려진 성분으로 성공한 대표 제품은 ‘올레이 니아신아마이드 슈퍼 세럼’. 이 제품은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에 LOW-PH 버퍼 시스템을 적용한 점을 내세웠다. 이화준 애널리스트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히알루론산 등은 SNS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성분이다. 소비자는 검증된 성분을 신뢰한다. 익숙한 성분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생명공학 기반 화장품 원료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분으로 꼽혔다. 세계 뷰티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하 식약처)가 온라인을 통해 탈모 예방‧치료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화장품·식품·의약품·의료기기) 구입과 사용과 관련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식약처는 탈모 예방·치료 효과 표방 제품의 온라인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지난 2월 온라인쇼핑몰·SNS·블로그·중고마켓 등을 대상으로 탈모와 관련한 화장품·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도 발표했다. 모두 622건에 달하는 허위·과대·부당광고 적발 현황에 따르면 △ 화장품 96건 △ 의약품 300건 △ 식품 146건 △ 의료기기 80건 등이었다. 식약처는 이들 광고에 대해 접속 차단 조치와 함께 반복 위반업체의 경우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적발된 광고는 △ 화장품의 경우 탈모 치료·탈모 예방·모발 증가·양모·두피염증 완화 등과 같이 의약품처럼 광고했으며 △ 식품은 탈모 예방·탈모에 좋은·탈모약 처럼 치료 효과를 내세운 광고 △ 의약품의 경우에는 탈모 치료용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알선한 광고 △ 의료기기는 불법 해외 구매대행 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