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트리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이 GS25에 입점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핑크빛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를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유지한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가 실시한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EXCELLENT)을 받았다. 듀이트리는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GS25와 손잡고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입점을 기념해 제품을 40% 할인하고 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편의점은 접근성이 뛰어나 누구나 자주 이용한다. 편의점의 이점을 살린 협업 마케팅도 늘고 있다. 편의점 매장 내 화장품 구색도 확대되는 추세다”고 전했다.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가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티트리카 B5 크림’은 피부를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독자 개발 성분인 니들 리프 트리 복합체와 병풀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전한다. 판테놀 성분이 수분 손실을 막고 피지를 개선한다. 세라마이드NP 성분과 스킨1004 특허 성분인 시카 엑소좀을 담았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불어넣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24일까지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올해는 성장형 인재를 뽑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펙 기재는 최소화하고 자기소개서 문항을 하나로 줄였다. 대신 온라인 역량 검사 비중을 늘렸다. 이번 공채에서는 △ R&D △ 상품기획(BM) △ 웹디자인 △ 마케팅 △ 영업 △ 경영기획 인력을 뽑는다. 올해는 자율직무 부문을 추가했다.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지 못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자리다. 회사가 지원자의 적성과 역량을 파악해 직무를 제안한다. 공채 지원서는 고운세상코스메틱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 서류 전형 △ 온라인 역량검사 △ 1차 실무 면접 △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발표한다. 합격자는 수습 기간 3개월을 거친다. 이 회사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직무상담회를 연다. 18일(화) 캐치카페 신촌점‧서울대점에서다. 채용 직무 현직자가 참여해 상담을 실시한다. 이어 20일(목)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열고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학습‧도전‧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성장형 인재를 모집한다. 개개인이 1인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몰입형
한달 빨라진 여름에 화장대가 변신했다. 쿨링 제품이 화장대에서 아이돌 센터급 자리를 차지했다. 최근 30도 넘는 무더위와 장마철 습도로 피부 온도가 급상승했다. 열 오른 피부에는 피지가 늘어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 수분이 증발하고 피부장벽이 손상돼 노화를 부른다. 여름철 높아진 피부온도를 낮추는 쿨링제품이 인기다. 라벨영 ‘빵꾸솝 쿨버전’은 시원한 거품으로 피부 온도를 낮춘다. 식물성 아이스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관리한다.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하고 모공 수축에 도움을 준다. 청정 빙하 지대에서 만들어진 빙하토‧빙하수‧카올린‧벤토나이트 등을 담았다. 피지를 제거해 피부를 말끔하게 유지한다. 청량한 소다향이 세안 내내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메디힐 ‘워터마이드 속보습 패드’는 10중 히알루론산 에센스를 넣었다. 피부 층층이 수분을 전달해 속보습을 개선한다. 얼굴에 붙이자마자 피부 열감을 줄인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사용 후 피부 온도를 5.7°C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확인했다. 마몽드 ‘블루 아줄렌 클라우드 토너’는 피부 진정 효과가 우수하다. 피부 온도를 4.4°C 낮추고 수분을 채운다.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아줄렌과 마데카소사이드‧블루 캐모마일
△ 스몰 럭셔리 △ 스키니피케이션 △ 극강의 가성비 △ 리브랜딩(K뷰티) △ 뷰티테크(J뷰티) △ 프리미엄(C뷰티). 아시아 시장을 움직일 뷰티 트렌드다. 한국은 ‘작은 사치’를 뜻하는 스몰 럭셔리 시장이 강세다. 2021년에 비해 지난 해 26% 성장했다. 올해도 립스틱‧향수‧핸드크림 등에 스몰 럭셔리가 영향을 미친다. 이는 유로모니터(한국지사장 최승용)가 발표한 ‘아시아 뷰티 트렌드’에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2022년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을 분석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뷰티시장에 영향을 미칠 소비특징을 전망했다. 2022년 세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5천3백억 달러 2022년 글로벌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 규모는 약 5천3백 억 달러다. 물가상승률을 제외하면 2021년에 비해 0.4% 하락한 수치다. 한국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 규모는 128억 달러(한화 약 16조 5천3백억 원)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 줄었다. 유로모니터는 지난 해 중국이 자택격리 정책을 이어가면서 뷰티시장 성장률이 저조했다는 분석이다. 후양 유로모니터 헬스&뷰티 아시아 인사이트 매니저는 “아시아 뷰티 브랜드는 다양한 시장과 소비자에 대응하며 힘을 키워왔다. 기술력
■ 보임 ▲ 부서장급 △ 기획이사직속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장 이행신 △ 국제의료본부 국제의료전략단장 홍승욱 ▲ 팀장급 △ 국제의료본부 국제의료사업단 의료해외진출사업팀장 오주연<이상 7월 6일자>
‘1030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은 압구정동과 성수동에서 선크림을 산다. 가족 관광객은 명동·동대문을 가서 장바구니에 기초화장품을 담았다.’ 이는 올리브영이 서울 주요 관광상권에서 많이 팔린 화장품을 분석한 결과다. 올 상반기 외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산 제품은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측은 “해외 뷰티 유튜버나 틱톡커들이 꼭 사야할 K뷰티로 소개하는 제품이 자외선차단제다. 외국 자외선차단제는 얼굴과 몸에 같이 쓰는 제품이 대다수다. 한국 선케어 제품은 바르는 부위를 세분화하고, 발림성‧보습감까지 신경 쓴다. K선케어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Z세대의 성지 압구정‧성수…이너뷰티‧미용도구 인기 서울 압구정‧성수 올리브영은 Z세대의 방문율이 높았다. 이들은 K콘텐츠로 한국 문화를 접한 세대다. 가이드북 대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보며 여행하고 돈을 쓴다. 신생 관광상권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에서는 Z세대 코덕(코스메틱과 덕후의 합성어)이 즐겨 찾는 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비포 애프터 효과가 뚜렷한 기능성 화장품과 새로운 색조 브랜드 등이다. 또 Z세대는 이너뷰티와 미용 소도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기 제
코드 글로컬러의 프라이머와 팩트, 블러셔 등 인기 제품들이 리뉴얼을 거치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모습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7종으로 출시한 이들 신제품은 ‘Effortless Beauty’(최소한의 노력, 확실한 매력)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로 차별화한 카테고리 제품들로 사랑 받아 온 코드 글로컬러와 특유의 밝은 색감으로 반짝이는 일상을 추구하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Glint)의 건강한 에너지가 만나 탄생했다. △ 픽스온 프라이머(3종) △ 오일컷 팩트 △ 오일컷 파우더 △ 무드터치 블러셔 등 6종은 기존 성분이나 제형을 개선해 리뉴얼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후에 사용하는 팩트 제형 프라이머 ‘픽스온 프라이머 인 팩트’는 새롭게 출시한 제품.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픽스온 프라이머는 사과나무 추출 성분 플로레틴을 담은 처방으로 모공커버에 도움을 주고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밀착시킨다. △ 가벼운 워터젤 제형으로 건조함 없이 쫀쫀한 피부 표현을 연출해 주는 ‘픽스온 프라이머 하이드로’ △ 자연스러운 톤 업이 가능한 ‘픽스온 프라이머 톤베이스’까지 사용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사용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비건 인증 받은 오일컷
에이피알이 ‘포맨트 코튼 허그 웨이브’를 선보였다. 포맨트 코튼 허그 웨이브는 향수‧퍼퓸샤워‧배스밤 3종으로 나왔다. 파도처럼 쏟아져 내리는 향기를 담았다. 코튼 허그 향에 이탈리아산 천연 레몬과 마린 향기를 더했다. 청량하고 싱그러운 여름 향을 선사한다. 퍼퓸 등급의 부향률을 적용했다. 향을 최대 7~8시간까지 유지한다. 향수 용기는 일렁이는 파도로 디자인했다. 파도에서 느낄 수 있는 투명하고 푸른 빛이 제품을 감싼다. 포맨트 측은 “일상에서 향을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역동적인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 남녀 모두 파도처럼 역동적인 리듬을 만드는 향수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포맨트(FORMENT)는 에이피알이 2017년 출시한 향기 브랜드다. 6년 만에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 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셀프 메디케이션(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것) 등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식약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1천429억 원을 형성했다. P&K는 지난 2015년부터 피부 보습·콜라겐·유산균 등 피부와 모발 등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간기능 등 병원과 연계해 피부건강기능식품 외에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왔다. P&K 측은 “건강기능식품의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부건강 관리를 원하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가 확대함에 따라 10여 년의 노하우와 평가기술을 최적화해 건강기능식품 연구센터를 별도로 출범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P&K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위한 개별인정형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프로토콜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세계 최대의 단일 화장품·뷰티 시장 미국을 공략하기 위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대 중국 수출 전선이 여전히 난기류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10.6%의 점유율을 보이며 수출실적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은 갈수록 그 중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수출 상대국 가운데 한 곳이다. 매년 뉴욕·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 등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2023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가 지난달 25일과 26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 스파&살롱 제품 △ 스킨케어 △ 에스테틱 △ 미용기기 등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B2B 전문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는 IECSC전시회는 활발한 비즈니스 매칭과 높은 계약 체결, 현장 구매력이 돋보이는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의 한국관을 주관한 (주)코이코(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올해 한국관에는 엠큐어·스타팜텍·아주화장품·나노바이오시스템·소니메디·디에스메디·기베스트·하이알팜·지에프씨생명과학·에어라파·파켓 등이 참가했다. 한국관 구성과 현장 매칭 등 행사 전반에 걸쳐 한국 기업들과 함께 활동한 (주)코이코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미국 소비자의 셀프 케어 관심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사장 이상목)이 지난 3일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모집 전형에서 최종 선발한 38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업계 전문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멘토링 강연이 있었다. 현재 18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은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뷰티 업계 선배로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성공 스토리를 진정성 있는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 공감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이날(3일)부터 최대 7주간 전문 뷰티 실무 교육을 포함해 △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 교육 △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노동법 등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든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최대 2개월 간의 현장 실습 기회도 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가 ‘브랜드 전문가’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각각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 10명의 헤어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