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배우 노윤서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연작은 깨끗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노윤서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노윤서와 손잡고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베이스 프렙 홍보를 강화한다. ‘스킨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은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지속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청담동 아티스트 추천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매년 매출이 두 배씩 늘고 있다. 연작은 스킨퍼펙팅 패드와 워터를 출시했다. 패드는 피부 화장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결을 정돈한다. 워터는 메이크업과 광채를 오래 유지한다. 노윤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했다. ‘일타스캔들’, ‘20세기 소녀’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과 광고를 넘나들며 Z세대 대표 배우로 떠올랐다. 6일 개봉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 ‘청설’에서 여름 역을 맡았다. 연작 관계자는 “대세 배우로 주목받는 노윤서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2030층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는 제주대학교와 함께 보유 특허 가운데 91건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업 동반성장 특허나눔’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제주TP는 △ 홍해삼으로부터의 콜라겐의 분리 방법(제10-1306960호) 등 31건을, 제주대학교는 △ 새덕이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제10-1100129호) 등 60건을 이전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 새덕이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제10-1100129호) 등 60건을 이전할 계획이다. 제주TP의 특허나눔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제주TP는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중 약 80건을 소액 또는 무상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제주TP 관계자는 “특허나눔을 통해 이전 받는 기술은 도내외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허나눔을 통해 기술이전 협약을 마친 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전 기술의 상용화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이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이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raper Startup House·이하 DSH)와 함께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K-뷰티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 협력회사를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LG생활건강은 “내일(11월 1일) DSH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서울 가로수길(강남구 신사동)에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히고 “DSH코리아센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하며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주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공식화했다. DSH는 △ 기술 개발 △ 마케팅 △ 투자 △ 해외 진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경쟁 TV 프로그램 ‘미트 더 드레이퍼’(Meet the Draper)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DSH는 ‘LG-드레이퍼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LG생활건강이 지향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뷰티테크·소비재 스타트업을 함께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만코리아에 칼날을 들이댄다.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하고 다단계 영업을 했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리만코리아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해 후속 조사를 진행하며 제재 수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리만코리아(대표 황영수·윤준선)는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한 기업이다. 인셀덤‧보타랩 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다. 2023년 후원방문판매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리만코리아의 총 판매원은 440,646명으로 1위다. 지난 해 총 매출액은 4,266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공정위는 리만코리아가 단계적 영업조직을 이용해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했다고 설명했다. 리만코리아 영업조직은 ‘교육시행사 지사장-대리점장- 판매원(플래너–세일즈플래너–매니저-파워매니저)’으로 구성됐다. 리만코리아는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하면서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공정위는 리만코리아를 조사했으나 리만 측에서 4월 25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동의의결제도란 공정위가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사업자가 시정방안을 제안하면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타당성을 살펴 결정한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운영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가 대표 보습 제품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을 리뉴얼 출시한다.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향료를 제거하고 세라마이드 함량을 5,000ppm으로 2배 증량해 피부 장벽 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한 점을 내세웠다. 특히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독자 개발한 아쿠아 피토플렉스™(AQUA PHYTOPLEX™)는 모공 크기의 1/400로 입자를 마이크로화한 리포솜 제형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세라마이드와 함께 △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피토스테롤 △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는 지방산을 피부 각질층 구조와 유사한 비율로 구성한 세라플렉스™(CERAPLEX™) 성분을 함유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도까지 높여 주는 기능을 보유했다. SCRC(선진임상연구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팀은 지난 9월 SCIE급 국제학술지 ‘Skin Research&Technology’에 해당 제품에 대한 피부 개선 결과를 게재,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즉 건성 피부 대상으로 라만 분광기를 사용해 피부 장벽 강화에 매우 중요한 세라마이드 함유에 따라 화장품의 피부 흡수도(흡
레드, 그린, 화이트. 세계 바이오산업은 세가지 색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른바 3색 바이오 시대다. 레드는 질병 극복을, 그린은 농업생명자원을 상징한다. 화이트는 효소나 미생물을 가리킨다.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이다. 화이트바이오는 인류의 미래를 변화시킬 혁신 기술로 꼽힌다. 화이트바이오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면 석유화학제품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이에 화이트바이오는 화석원료 고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기술로 떠올랐다. 코카콜라가 바이오 페트병을 사용하고, 나이키가 바이오 소재로 만든 축구화를 출시하는 이유다. 뷰티산업에서도 화이트바이오를 주목한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29일 경기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4 화이트바이오 혁신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시의회 이은진‧배현경 의원,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이동엽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 연구성과 발표 김광재 화성산업진
오는 12일부터 막을 올려 15일까지 이어지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인 홍콩’(이하 코스모프로프 홍콩·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HKCEC))에 부스를 열고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모두 500여 곳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코스모닝이 10월 30일 현재 대한화장품협회·코트라·(주)코이코·IBITA 등 코스모프로프 홍콩 전시회와 관련해 한국관(단체관)을 구성하고 있는 단체·기관·주관사 등을 통해 참가기업을 확인한 결과다. 화장품 용기·부자재·원료 중심의 ‘코스모팩’은 12일부터 14일까지, 완제품과 화장품·미용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코스모프로프’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각각 하루씩의 일정 차이를 두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대한화장품협회-코트라가 공동으로 구성하는 한국관의 경우에는 56곳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를 포함해 모두 9곳의 기관이 단체관을 꾸리는데 이곳에 함께 부스를 여는 기업이 모두 280여 곳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한국관·단체관에 참여하지 않거나 카테고리의 특성 상 별도의 부스를 신청하고 결정한 기업이 모두 220여 곳에 이를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중국 내 정치 상황의 난항을 겪고 지난 2022년에는 싱가포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오늘(30일) ‘화장품 중소기업 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프런티어홀에서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과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한다. 참여 기업은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이엘씨에이한국‧메디앙스‧애경산업‧엘오케이‧유한킴벌리‧한국피앤지판매‧네이처리퍼블릭 등이다. 허민영 한국소비자원 팀장은 화장품 위해정보 동향과 통합처리 시스템을 안내한다. 이어 △ 화장품 이슈 분석과 대응 방안 안내(국민건강생활안전연구회) △ 전자상거래 상품 정보 제공 고시 개정과 민원 해결 방안(이호걸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 △ 안전한 신상품 브랜드 차별전략-상품 기획부터 소비자 소통까지 뷰티 트렌드 전략(와디즈 영업팀) 등을 발표한다. 정현희 한국소비자원 안전센터 소장은 “중소 화장품기업의 제품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화장품 위해정보 동향부터 주요 이슈와 대응 방안까지 다룬다. 우수한 제품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측은 “중소기업은 화장품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이·공학 분야 여성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상은 코스맥스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이하 KWSE·회장 임혜원)와 공동으로 우수한 여성인재의 공로를 인정하고 연구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 1회 코스맥스 여성과학기술인상’ 시상식에서는 △ 리더십 부문에 임현의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 차세대 부문에서는 강원대학교 김현경 교수와 KIST 서지연 박사가 각각 수상했다. 임현의 박사는 친환경 나노공정·장비 개발로 자연모사 기술을 견인하는 등 기계기반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경 교수는 리튬 이온 전지와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소재·셀 관련 연구 성과를, 서지연 박사는 신경과학 분야에서 시냅스 가소성 내의 상호소통을 통한 기억유연성 조절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업적으로 각각 수상했다. 시상에 나선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은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의 눈부신 성과가 있기까지는 국내 과학기술인들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있었고 특히 여성과학기술인들은 학계와 산업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루나가 르세라핌 사쿠라와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는 29일 일본 도쿄 에비스303서 ‘글래시 레이어 틴트’를 공개했다. 이날 루나 브랜드 모델인 사쿠라는 일본 소비자에게 글래시 틴트를 소개했다. 제품 체험 소감과 뷰티기법 등도 공유했다. 루나 색조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도 열었다. 사쿠라가 바른 색은 ‘06 멜론 사워’. 일본에서 유행하는 ‘토끼 혀 입술’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했다.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입술 톤에 맞춰 고르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러 색을 조합하면 개성 있는 입술컬러를 연출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처럼 맑고 투명한 광택감을 더한다. 6가지 입술 보습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을 채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올해 상반기 일본에 컨실 팔레트와 커버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했다. 입술 화장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월 3일부터 2주 동안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늘(30일)부터 1주 간 앳코스메(@COSME)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미박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듀케어가 미국 월그린스 1,600곳에 입점했다. 아이듀케어는 월그린스에 마스크팩과 헤어밴드 등 인기 제품 4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스킨케어’(Seriously Fun Skincare)를 미국 소비자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최근 월그린스는 헬스케어‧웰니스 제품 외 뷰티를 강화하고 있다. 토털 리테일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다. 미국 젊은층이 선호하는 화장품을 강화하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나섰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아이듀케어는 북미시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마존‧울타뷰티‧메이시백화점 등에 진출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월그린스와 손잡고 미국시장에서 폭넓은 소비자층에 접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그린스는 1901년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드럭스토어 기업이다. 미국에서 약국‧편의점‧잡화점 약 9천곳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10월 15일 약국 사업 부문의 재정적 압박으로 매장 1천2백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다에크’(D’AEQ)가 인기 제품 ‘다에크 샴푸바-프루누스 누디플로라’의 모발 개선 효과를 효능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머릿결 개선 후기와 높은 재구매율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다에크 샴푸바는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시험을 통해 과학성에 기반한 효과 입증으로 친환경 뷰티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제주벚꽃향을 담은 고품질 샴푸바 다에크 샴푸바-프루누스 누디플로라는 제주벚꽃 향을 모티브로 삼았다. 제주벚나무 학명 ‘Prunus X nudiflora’에서 이름을 따온 이 샴푸바의 제주벚꽃향은 자체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향이자 소비자 리뷰에서도 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익숙한 벚꽃향과 달리 한라산의 숲내음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자연의 편안함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샴푸바 다에크 샴푸바는 생분해도 99%를 자랑하는 친환경 제품. 두피와 모발에 잔류하지 않는 안전한 성분들로 구성했다. 다에크는 생분해도 90% 이상 제품 만을 개발한다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샴푸바는 민감한 두피를 위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저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