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이 ‘천연 보습 인자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 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천연 보습 인자(Natural Moisture Factor)는 피부 각질층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보습 성분이다. 자연 분비되는 천연 보습 인자의 양은 평균 25세를 전후로 줄어든다. 자외선이나 기온차 등이 피부 건조를 불러 노화를 촉진한다. 이에 피부에 천연 보습 인자를 채우면 피부 수분 공급과 보습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는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천연 보습 인자의 구성 성분인 미네랄 용해도를 높이고, 친수성 아미노산을 먼저 용해한 뒤 소수성 아미노산을 양친매성 용매에 용해해 결합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 방법과 이로부터 제조된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청희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는 “친수성 물질과 소수성 물질을 폴리머에 바인딩 시키는 기술은 일반적으로 제약 업계에서 사용했다. 이 기술을 화장품 조성물에 적용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천연 보습 인자를 피부에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차세대 보습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닥터브로너스가 제로 플라스틱 친환경 배송 패키지를 도입했다. ‘지구를 우리집처럼 대하라’는 창립자의 친환경 신념을 반영했다. 친환경 배송 패키지는 비닐 완충재나 테이프를 친환경 무표백 종이로 대체했다. 100% 종이 포장재로 일괄 분리 배출할 수 있다. 배송 중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몰드도 재생지 펄프로 특수 제작했다. 닥터브로너스는 사람 동물 지구의 공존을 뜻하는 브랜드 철학 ‘ALL-ONE!(올원)’에 따라 제품을 생산한다.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유기농 원료를 담은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자연에서 무해 분해되며, 제품 용기는 100% PCR 플라스틱(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가공한 친환경 재활용 수지)를 활용했다. 또 재활용 종이 포장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온 친환경 브랜드다. 나아가 제품 원료 재배 시 재생 유기농업을 장려한다. 재생 유기농업은 토양을 건강하게 되살리고 탄소를 땅 속으로 흡수해 대기 중 탄소량을 감소시킨다. 닥터브로너스는 제조 공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하는 등 지구 온난화 속도를 늦추는 기후 친화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창립자 엠마누엘 브로너는 ‘지구를 우리집처럼!’이라는 메시지를
듀이트리가 일본과 러시아에서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듀이트리는 일본 돈키호테와 러시아 빠도르슈카‧레뜨왈 등에 진출했다. 병풀 100과 스네일 인텐시브 라인을 중심으로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9년 말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해 병풀 100 라인과 AC 컨트롤 EX 마스크 등을 판매했다. 코로나19로 피부 진정 수요가 늘면서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이들 제품은 4월부터 K-뷰티 매대가 아닌 스테디셀러 매대에서 판매된다. 듀이트리는 2016년 러시아 빠도르슈카 매장에 선보였다. 현재 빠도르슈카 200여곳과 온라인몰에서 소비자를 맞는다. 뮤신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스네일 인텐시브 라인이 매출을 이끌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에서 4차 한류 붐이 일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러시아에서도 한국 화장품은 품질 좋고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고 말했다. 이어 “믿을 수 있는 성분과 품질력을 내세워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 현지 마케팅‧유통을 강화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쥬스투클렌즈가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에 입점했다. 품목은 워터워시밤을 포함한 저자극 클렌징 5종과 스킨케어 ‘비니거 콤부차 에센스’ 등이다. 이 회사는 롯데온 입점을 기념해 전 제품을 15% 할인하고, 베스트셀러 3종 샘플로 구성된 미니 클린 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쥬스투클렌즈는 저온 착즙 공법을 사용해 원재료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피부 겉과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본연의 힘을 키우는 클린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워터워시밤은 밤에서 크림, 크림에서 폼으로 변하는 제픔이다.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우고 촉촉함과 산뜻함을 남긴다.
달바가 포니와 17일 진행한 카카오 쇼핑 라이브 방송이 조회수 27만회를 기록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독자 584만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포니와 쇼호스트 이시아가 출연했다. 이들 뷰티 전문가가 MC를 맡아 달바를 소개하고, 유익한 뷰티 기법을 알려줬다. 특히 포니는 달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생생한 사용후기를 전했다. 초보자들도 달바 제품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했다. 포니는 시청자 질문에 실시간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한 제품은 △ 600만병 이상 판매 돌파한 ‘미스트 세럼 세트’ △ 피부 보습‧진정 기능을 제공하는 ‘레드 미스트 세럼 세트’ △ 에센스 선크림 세트 등이다. 포니는 “미세먼지와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고민이 많은 시기다. 달바는 지금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다. 달바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화장품 활용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달바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7일 동안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브랜드 데이를 연다. 슬리핑팩‧마스크팩‧선세럼 등을 특별가격에 제공한다.
닥터자르트가 오늘(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시카페어 익스프레스’ 행사를 연다. 시카페어의 론칭일인 3월 21일을 기념해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시카페어 익스프레스(Cicapair Express)에서는 시카페어 제품을 1+1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 매일 럭키박스 150개를 증정한다. 아울러 시카페어 제품 구매 고객에게 꽃다발을 선물한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5년 전 시카페어가 나오자 국내외 뷰티시장에서 시카 열풍이 불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3월 시카페어 행사를 열어 국내외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고 했다.
스킨레지민이 구호(KUHO)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했다. 뷰티앤케이(대표 고유리)가 유통하는 스킨레지민은 이탈리아 스킨케어 브랜드다. 도시 공해와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국내 진출 후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유통을 넓히며 이름을 알렸다. 입점 제품은 클렌징‧에센스 등 베스트셀러 6종이다. △ 메이크업과 피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안티 폴루션 ‘클렌징 크림’ △ 디톡스 클렌징이 가능한 ‘엔지매틱 파우더’ △ 7가지 천연 보습 인자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마이크로 알개 에센스’ △ 피부 탄력을 높이는 ‘10.0 툴시 부스터’ △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롤온’ △ 얼굴 리프팅 도구 ‘괄사’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용기와 국제산림협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생지를 사용했다. 스킨레지민은 구호 한남점 입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샘플 등을 증정한다. 권정아 뷰티앤케이 마케팅 총괄부장은 “한남동은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모여있다. 지리적 이점을 살려 소비자에게 다양한 브랜드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유산균의 명가 종근당건강의 기술력을 집약한 온가족 보습케어 브랜드 락토덤이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 출시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3차에 걸쳐 진행했던 사전 판매 보습제 구성이 ‘완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는 80년 전통의 종근당 발효기술과 3천여 종의 미생물 균주은행을 보유한 종근당바이오의 연구, 그리고 유산균(락토핏) 제조 판매 국내 1위 기업 종근당건강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유산균 명가의 기술력이 집약된 보습제. 이 제품은 종근당건강의 ‘1천억 유산균’(75ml 기준 1천억 CFU의 유산균 배양액을 발효·용해·여과하여 얻은 성분으로 생균이 아님)으로 만든 밀도 높은 보습 포뮬러에 초유락토™를 90% 함유해 100시간의 탁월한 보습력을 선사한다. 특히 25명의 깐깐맘이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한 것은 물론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사전 체험단 7천여 명이 선택하고 130번의 제형 테스트로 검증된 제품으로 사전 판매 1~3차 릴레이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이 신제품은 피부 깊이 촉촉하게 유산균 발효물을 전달하는 ‘세콜지TECH™’(세콜지 구성 성분: 세라마이드엔피·콜레스트롤·팔미틱애씨드·스테아릭애씨드·미리
재활용이 어려워 무분별하게 버려지던 화장품 공병 수거 단계를 넘어 기업시민으로서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꾸준하게 전파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활동이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와 동시에 ESG(기업의 비 재무성과를 판단하는 기준: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앞 글자를 딴 약어)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긍정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모두 2천200톤에 이르는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누적 참여인원은 1천400만 명에 달한다. 수거한 화장품 공병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성 넘치는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탄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공병 이용 업사이클링 벤치 제작 아모레퍼시픽은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테라조’ 기법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했다. 첫 벤치는 지난해 8월 천리포수목원에 설치했고 12월에는 삼표그룹 등과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벤치는 앞으로 3년간 다양한 장소에 기증해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세종문화
올리브영이 클린뷰티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판 키우기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올해 클린뷰티를 매출 1천억원대의 대형 카테고리로 키운다고 밝혔다. 약국 화장품이라 불리는 더모코스메틱과 같은 전문 분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정립했다. 이 기준에 맞게 화장품 성분 환경 윤리 등을 고려한 브랜드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부여한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확산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클린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별 기획전 등을 열 계획이다. 클린뷰티 브랜드는 지난해 12개에서 올해 3개 추가됐다. SNS에서 비건 브랜드로 입소문을 탄 티엘스와 이너프 프로젝트, 남성 브랜드 플리프 등이 입점했다. 올리브영은 환절기를 맞아 31일까지 클린뷰티 기획전을 연다. 이달 올영세일에서 매출액 기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 아비브 어성초 스팟 패드 카밍터치 △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 등을 포함한 클린뷰티 대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아울러 19일부터 국내 대표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와 공동 행사를 연다. 올리브
이지듀가 15주년을 맞아 병의원 전용 라인 이지듀RX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지듀RX는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 개선 기능을 강화했다. 핵심성분인 DW-EGF(상피세포성장인자)와 멀티 성장인자를 담아 피부 고민 별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 △ 포스트레이저(Post-Laser) △ 센시티브 베리어(Sensitive Barrier) 라인으로 구성됐다. 이지듀RX 포스트레이저 라인은 손상된 피부 보습 기능을 담당한다. 병의원 시술 전 사용하면 효과가 높다. 리페어컨트롤EGF는 DW-EGF를 10PPM 함유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에어리스(Airless) 펌프를 도입했다.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고 빛을 차단해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이지듀RX 센시티브 베리어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탄생했다. DW-EGF‧병풀추출물‧세라마이드 등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이지듀는 전국 병의원 1천여곳에 피부 질환별 화장품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여드름성 지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과 두피케어 라인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랑콤이 오늘(18일) 밤 8시 뉴이스트 민현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랑콤 공식 온라인몰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생중계한다. 제니피끄 라이브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민현을 만날 수 있다. MC 박슬기가 민현의 근황부터 하루 일과, 랑콤과의 인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팬들과 실시간 채팅도 마련했다. 민현은 “랑콤은 오래 전부터 애정해온 브랜드다. 제니피끄 에센스를 바르면 피부가 숨쉬듯 편안하다. 아침 저녁 데일리 루틴으로 빼놓지 않는다”고 전했다. 랑콤이 5일 선보인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는 온라인 가상 공간이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랑콤의 베스트셀러인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소개한다. 또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부터 디지털 피부 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