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 대표 윤여원·정화영)가 사업장 소재지 충북 음성군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드림스타트’를 후원한다. 정화영 대표와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8일 음성군청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콜마비앤에이치는 2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아동·청소년 성장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화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 계층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12월에 어려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한 바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3월 구매왕에게 100만원 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따뜻한 봄을 맞아 피부 관리를 위한 쇼핑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3월 구매왕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선물한다. 바로 사용 가능한 즉시 적립 쿠폰 10만원과 금액대별 즉시 할인 가능한 1‧3‧5‧10만원권을 증정한다. 구매왕 순위는 평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등수별 누적 금액도 나온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순위 안에 들지 못한 고객에게도 이차돌 외식상품권 등을 추가 증정한다. 12일까지 신규회원 대상으로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H.A 모이스처 앰플’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1만장을 배포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봄을 앞두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랑콤이 여의도 더현대서울 1층에 매장을 열었다. 랑콤 매장은 전면부가 확 트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피부 상담과 쇼핑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다. 이들에게 랑콤의 혁신적인 뷰티 기술력을 소개하겠다. 매장을 방문하면 피부 진단 서비스와 기초‧색조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랑콤 피부 진단기인 스킨 스크린은 인공지능과 피부노화 지식을 결합해 개발했다. 얼굴을 촬영한 뒤 일반광‧편광‧UV광 등으로 피부를 분석한다. △ 주름 △ 다크 스팟 △ UV 손상 △ 모공 등 8가지 피부 상태를 측정한다. 랑콤은 측정값을 기반으로 피부상태와 고민에 따른 스킨케어 해법을 제안한다. 랑콤은 이달 말까지 더현대서울 입점 기념 행사를 연다. 뗑 이돌 파운데이션과 압솔뤼 소프트 크림 등을 사면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더현대서울은 현대백화점이 2월 26일 선보였다.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을 주제로 휴식과 힐링 공간을 강화했다. 쾌적한 쇼핑을 위해 실내조경 공간을 늘리고 통로를 넓혔다.
토니모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활동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활동을 실천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토니모리는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를 운영하는 이수정 대표에게 지명 받았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메시지를 전했다. 배해동 회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어린이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토니모리는 차기 릴레이 참여자로 브랜드 모델인 김요한과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 청장, 남성욱 고려대 교수를 지목했다.
닥터자르트가 서울 신사동 매장에 ‘시카페어 익스프레스’ 공간을 선보인다. 시카페어 익스프레스(Cicapair Express)는 가상의 운송 서비스를 주제로 꾸몄다. 민감해진 피부에 빠른 진정 효과를 주는 시카페어의 특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매장 방문객이 시카페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물류센터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1층 가든은 대형 트럭이 드나들 듯한 창고의 롤 셔터를 장착했다. 셔터가 시간에 따라 다르게 열리면서 시카페어 메시지를 전달한다. 창고 입구를 지나 시카페어 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내부로 들어서면 컨베이어 벨트가 보인다. 벨트를 오가는 상자 안에는 병풀(호랑이풀) 추출물과 그린 리페어 허브 성분, 자르트 바이옴 등이 들어있다. 피부 진정을 돕는 성분을 색다르게 전시해 즐거움을 더한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층 익스프레스 라이프 레시피에서는 피부 고민에 따른 제품과 생활방식을 처방한다. 처방전을 이곳 직원에게 보여주면 샘플을 증정한다. 익스프레스 픽업 서비스를 활용하면 온라인에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닥터자르트는 이 서비스 이용객에게 시카페어 가방과 선물을 준다. 4월 익스프레스 시카페어 스킨케어 서비스도 운영한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가 화장품 판매에 나선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에이블리는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패션 상품을 추천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블리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MZ세대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를 판매한다. 입점 브랜드는 △ 롬앤 △ 셀리맥스 △ 클리오 △ 키르시 블렌딩 △ 페리페라 등이다. 에이블리는 ‘봄 맞이 쿠폰 릴레이’ 행사를 열고 15~20% 할인을 실시한다.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도 실시한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색조 화장품을 시작으로 스킨케어 제품까지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소비자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화장품을 추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김연아가 디올 캠페인에 참여해 전세계 여성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김연아는 오늘(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문제에는 언제나 해결책이 있다. 침착하고 당당하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피겨 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18년 동안 지녀온 열정과 용기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크리스챤디올뷰티는 ‘디올 스탠즈 위드 위민’(DIOR STANDS WITH WOMEN) 캠페인을 열고 여성들의 용기 열정 자신감 승리 등을 재조명한다. 김연아를 포함해 나탈리 포트만, 샤를리즈 테론, 리빙빙 등 8명이 영상에 참여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4일 프랑스 파리에서 ‘트랜스패런시 서밋’을 열고 미래 뷰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 회사는 녹색과학(바이오과학) 연구와 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원료의 95%를 재생가능한 식물이나 풍부한 광물 자원에서 얻는다. 또 100% 수생환경에 친화적인 성분을 선택한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한 원료를 선별할 예정이다. 로레알은 지난 해 생분해되는 원료를 80% 이상 사용했다. 또 59%는 재생가능한 원료이며, 34%는 자연 기반 원료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원료 가운데 29%는 녹색 화학 원칙에 따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부회장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소비자에게 친환경 화장품을 선보이겠다. 농경학‧생명공학‧녹색화학 연구에 집중하고, 대학‧스타트업‧ 원료업체와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했다.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로레알 최고 연구 혁신‧기술 담당관은 “순환경제에 기반한 선한 접근을 통해 환경을 존중하는 화장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메이크업 신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콜마는 최근 전 세계 인종 피부색에 맞춰 35가지의 색상과 밝기 선택이 가능한 리퀴드(액체) 파운데이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도 자신의 취향의 맞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35가지 색상을 구현했다는 점. 전 세계 어떤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퍼스널 컬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통상 색상을 짙게 만들수록 색을 표현하는 분말 파우더의 함량을 높여야 한다. 하지만 파우더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분말의 뭉침 현상이 발생해 사용감이 거칠어지고 피부에 발리는 화장이 두꺼워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어려웠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이 뭉침 현상을 분말 파우더를 균일하게 분산 안정화시키는 자체 개발 공정 시스템을 통해 해결했다. 약 10개월의 연구개발 끝에 기존 18가지 색에서 35가지로 확대하는 데 성공한 것. 마스크 일상화에 따른 국내외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력도 높였다. 고정력이 강한 필름형성제을 사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현상을 막는데 성공했다. 필름형성제는 화장품이 피부에 잘 밀
랑콤이 오늘(5일)부터 1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Génifique Virtual Flagship Store)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소개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편리한 쇼핑 경험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스토어에 접속하면 라이브 방송부터 디지털 피부 진단 서비스, 제니피끄 에센스 드롭 모으기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과학과 제니피끄 효능 등을 제시한다. 특히 제니피끄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총 5회에 걸쳐 유명인이 등장한다. 라이브 방송의 첫 번째 주인공은 랑콤 모델 수지다. 수지는 오늘(5일) 오후 8시부터 45분 동안 근황부터 피부 관리법 등을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뷰티 유투버와 뉴이스트 황민현, 배우 장기용 등이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랑콤은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객에게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7일 키트를 선물한다. 제니피끄 무료 샘플 신청을 포함한 미션 3종을 달성한 100인에게 추가 증정품을 준다.
지베르니가 배우 강민아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강민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최수아 역을 맡았다. 싱그러운 매력을 뽐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2월 방영한 JTBC 드라마 괴물에 합류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지베르니의 새 얼굴로 선정된 강민아는 첫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흰색 셔츠를 입고 등장해 투명한 피부와 순수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지베르니 관계자는 “배우 강민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지녔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브랜드를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이 4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고품질 경영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 M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아프로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아울러 혁신 R&D에 기반한 품질경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해 7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했다. 취약계층 아동과 청년의 자립을 위해 월드비전 꿈날개클럽을 지원한다. 또 루비셀의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 수익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취약계층에게 1억원을 전달, 사랑의열매의 ‘나눔명문기업 서울4호’로 이름을 올렸다. 차상복 아프로존 대표는 “인재중심‧고객중심‧기술중심을 경영 철학으로 삼았다. 고객 감동을 목표로 차별화한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을 출시했다.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고 논문을 발표하며 줄기세포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