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가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을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하는 정수정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지지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는다고 여겨서다. 특히 AHC는 진취적이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지닌 정수정이 20대 여성층에게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알릴 것으로 판단했다. 회사 측은 “정수정은 맑고 투명한 피부와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가졌다.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보유한 정수정가 함께 MZ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해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AHC는 정수정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수정은 AHC가 준비한 깜짝 세레모니에 기뻐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정수정은 OCN 드라마 써치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애비규환에서 활약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담백하고 솔직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스킨푸드가 비건 라인 캐롯을 알리고 나섰다. 스킨푸드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홍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달 캐롯 핸드 메이드 솝을 출시하고, 캐롯 카로틴 라인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킨푸드는 지난 해 6월 첫 비건 라인인 캐롯 카로틴을 내놨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워터 패드와 크림 두 가지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원료로 사용했다.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현재 캐롯 카로틴 라인은 스킨푸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네고왕 방영 후 비건 제품을 늘려달라는 소비자 요구가 늘었다. 캐롯 카로틴 라인을 확대하고 비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랑이 1일 롯데백화점 서울 소동동 본점 2층에 입점했다. 유랑은 14일까지 2주 동안 전 제품을 22% 할인한다. 베스트셀러 세트는 25% 할인하고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 구매 고객에게 4종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폼 클렌저, 클렌징 오일, 오가닉 로즈 미스트, 시트 마스크 등을 추가 제공한다. 매장 방문 후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천연 소독제를 준다. 유랑은 2016년 12월 탄생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에 진출해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메디힐이 오늘(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리브영에서 인기제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1등 마스크팩 기획세트’ 반 값에 선보인다. 이 기획세트는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제공하는 ‘워터마이드 하이드롭 에센셜 마스크 REX’와 얼굴을 진정시키는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2종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세일 시작일인 오늘 3천 3백 원 특가에 내놓는다. ‘티트리 카밍 에센스 패드’는 약 25% 할인가에 소개한다. ‘국민 진정 패드’로 불리는 이 제품은 티트리 성분을 강화해 자극 받은 피부를 다독인다. 또렷한 얼굴선을 제공하는 ‘텐션플렉스 수딩 마스크’도 반값에 만날 수 있다. 메디힐의 1일1팩 스테디셀러 ‘에센셜 마스크 REX’ 5종과 ‘앰플 마스크 REX’ 4종도 50% 이상 할인한다. 이들 마스크팩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최장혁)가 러시아 인디 뷰티 브랜드 PREMA와 2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PREMA와 손잡고 토너‧에멀전‧세럼‧크림‧클렌징폼 등 기초 화장품 8종을 개발한다. 회사 측은 “러시아에서 기초 화장품은 전체 뷰티시장의 21.3%를 차지한다. 매출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품목군이다. 러시아 현지 시장에 최적화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뷰티메이커스는 SNS 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소비자에게 제품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유통업체를 추가 발굴해 인지도를 넓힐 전략이다. 국내 거주 러시아 현지인을 수출 담당자로 채용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유승혁 대표는 “지난 해 러시아 쥬얼리 판매업체 EPL바이오와 25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어 PREMA와 손잡고 스킨케어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브랜드 수출을 넘어 K-뷰티의 제조력을 활용한 전략적 수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화장품 비대면 기획‧개발‧제조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러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지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G마켓·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사장 전항일)와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JBP)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베이코리아의 특화 서비스 ‘스마일 시리즈’를 중심으로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쇼핑 데이터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이베이코리아의 △ 물류·배송 플랫폼 스마일배송 △ 유료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등 스마일 시리즈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와 연계해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의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등 트렌디한 쇼핑 콘텐츠 개발도 협력한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차별화한 쇼핑 경험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폭넓은 고객 혜택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진행, 양사 모두에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사장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을 통해 세일즈·마케팅 전략을 다변화하고 쇼핑 콘텐츠와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26일 과천 본원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협약을 맺었다. 중소벤처기업의 R&D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R&D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국 인증‧인허가 규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술개발 성능인증 시험검증과 기술컨설팅 등에 대응하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독일 베트남 중국지사 등 해외 거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수 중소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발굴하도록 기술수출을 촉진할 방침이다. 권오정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산학연플랫폼 기술개발사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수출 활로를 모색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디오디너리가 시코르 전 매장에 입점했다. 디오디너리는 지난 해 4월 시코르 용산점 홍대점 명동점 입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늘려왔다. 이 브랜드는 시코르 온 오프라인 고객에게 꾸준히 호평을 얻었다.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 10% + 징크 1%’는 시코르 ‘바자 뷰티 핫100’ 퍼스트 에센스 부문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디오디너리 주요 제품은 시코르닷컴 스킨케어 베스트셀러 순위에 들었다. 디오디너리는 19일 시코르에 메이크업 라인 ‘컬러스’도 선보였다. 세럼 파운데이션과 커버리지 파운데이션 등은 시코르닷컴과 동성로점 타임스퀘어점 홍대점 강남점 코엑스점에서 판매한다. 회사 측은 “디오디너리는 과학적인 스킨케어 임상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크루얼티-프리 브랜드다”고 소개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26일부터 한달 동안 랄라블라에서 고수분×진정 솔루션 행사를 연다. 민감 피부를 위한 제품을 30% 할인하고, 구매 고객에게 차은우 포토카드 5종 중 2종을 증정한다. 파티온 아쿠아 바이옴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마이크로바이옴이 수분을 제공하고 윤기를 더한다. 아쿠아 바이옴 토너 패드는 100% 순면 재질로 나왔다. 패드 한 장으로 마르지 않는 수분감을 채워 ‘수분우량주 패드’라는 애칭을 얻었다.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은 피부 고민을 개선한다.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노스캄™ 복합체를 고농축 함유했다. 파티온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다.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모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산씨엔텍(대표 김봉준)이 3년 연속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R&D 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올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R&D와 여성복지를 인정받은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산씨엔텍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줄기세포배양액 전문 기업이다.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 생산 공정의 품질 위생 관리를 강화하며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서울 마곡R&D센터를 열고 연구 개발을 확대한다. 마곡R&D센터는 연면적 7천959㎡에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으로 건립됐다. 줄기세포배양액 생산시설 내 △ 무균제조소 △ 무균실험실 △ 배양기 △ 세포보관실 설비 등을 갖췄다. 다산씨엔텍은 마곡R&D센터에서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봉준 다산씨엔텍 대표는 “줄기세포배양액의 핵심은 지속적인 R&D에 있다. 마곡R&D센터를 디딤돌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하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주)메가코스(대표 김영호)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주)메가코스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할랄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A등급 설비·처방 획득에 성공한 것. (주)메가코스는 이미 ISO 22716·14001·9001·45001 등과 천연화장품에 대한 인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할랄 인증을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생산 거점이자 천연화장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할랄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서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한 화장품·식품·의약품에 대해서만 할랄 인증 마크를 부착한다. 이슬람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할랄 제품은 원료와 제형에 대한 과정이 복잡하다. 여러 원료를 혼합 사용하는 경우 할랄 규정에 따른 인증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시장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의 25%, 인도네시아 인구의 87%를 차지하는 무슬림 인구는 18억 명이며 오는 2030년에는 22억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슬람협력기구(OIC) 소속 국가
글로벌 마스크팩 전문 제조기업 (주)씨엔에프(회장 추봉세)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한 발걸음이 바쁘다. 이미 2곳의 대규모 생산기지를 가동하고 있는 (주)씨엔에프가 세 번째 생산시설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주)씨엔에프의 제 3공장이 되는 ‘안성캠퍼스’는 샴푸를 포함한 헤어케어 제품과 보디워시·폼클렌저 등 차별화 포인트를 갖춘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창립 이후 마스크팩 연구개발 전문 ODM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져온 (주)씨엔에프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와의 연이은 협업을 성공리에 진행함으로써 기술력과 노-하우을 입증했다. 현재 건립을 진행하고 있는 안성캠퍼스는 특히 대용량 제조·생산에 최적화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 주력 품목이 될 샴푸·보디워시·폼클렌저 등의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안성캠퍼스의 이 같은 경쟁력과 차별화를 통해 해당 카테고리 브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최상의 가격·품질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에 걸맞는 연구 역량 확보를 위해 기존 연구소를 ‘씨엔에프 기술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연구 인력 확충과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