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 제 2차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발표대회가 오는 25일(금) 더-K호텔서울(서울 양재동 소재)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오프라인(대면)으로 막을 올린다. 오전 9시부터 정기총회를 개최한 이후 △ 성균과대학교 이동엽 교수 △ 울산과학기술연구원 정웅규 교수 △ KAIST 석현정 교수 △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학술대회를 시작한다.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이 그 동안 진행해 온 성과를 소재 분과에서 발표, 공유하게 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제형·평가 임상·피부 분과의 구두발표가 예정돼 있다. 포스터 발표의 경우 이번 추계대회에서 모두 128편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이번 추계학회는 발표 방식을 예년과 달리해 각 분과별로 초청과 구두발표를 주관함으로써 전문성을 살리는 동시에 다양성까지 추구하고 이에 따른 분과별 융복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대한화장품학회 측은 “산·학·연 간 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올해 추계학회부터 대회 기간 동안 기업 홍보·기기 전시 등을 위한 부스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계학회의 경우 화장품 연구원들의 연구
지난 2010년 창립과 함께 ‘자가포식(오토파지) 활성화 펩타이드 소재’와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새로운 화장품·의약품 후보 소재 개발에 매진해 온 원료·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인코스팜(대표이사 박기돈)이 새 사옥 준공을 기념하고 또 한번의 비약 성장을 다짐하는 의지를 담아 피부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8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주)인코스팜 새 사옥(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7로 4)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기능성화장품 소재의 개발-아이디어에서 평가까지’로 잡았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 한림대학교 요시카즈 우치다(Yoshikazu Uchida) 교수 △ 충남대학교 피부과학교실 김현정 교수 △ 서원대학교 남개원 교수 △ 충북대학교 박준성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피부 생리활성 소재 개발과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연구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인코스팜 연구소 정세규 박사가 자가포식 기전을 이용한 펩타이드 소재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로 ‘AMPed 기술’을 소개한다. 박기돈 대표는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 “최초의 펩타이드 기반 자가포식 활성화 소재 ‘아쿠아타이드
장경훈 (주)비오코스 전무이사·박현숙 씨의 아들 현재 씨가 변용찬·이이순 씨의 딸 지선 씨와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1시 미래컨벤션웨딩홀(강원도 춘천시 퇴계로 118) 4층 포레스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문의는 033-262-1300
내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엑스포)의 축소 개최가 불가피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주최 지자체 충청북도가 “2023년 오송엑스포는 일정과 규모의 축소없이 개최할 계획이며 다만 전시장은 이전이 불가피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지난 2013년에 첫 개최한 충북CV센터 부근 도유지를 이용한다”고 공식화했다. 충북도청 오송엑스포팀 관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오송엑스포 기간 동안 제기됐던 ‘엑스포 축소 불가피’ 요지의 보도에 대해 이 같은 원칙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오송엑스포는 기존 코레일(오송KTX역사)과의 전시장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충북CV센터 부근(오송생명과학단지 일대)의 도유지로 이전해 개최할 예정이며 전시일정은 10월 17일(화)부터 21일까지, 예년과 변동없이 닷새 동안 개최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초 오송엑스포 장소 이전 후보지로 거론했던 청주전시관 부지의 경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안전 문제 발생의 위험성이 있고 민간분양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2023년에는 무난하게 개최할 수 있으나 2024년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따라서 현재 충북CV센터가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트루 머쉬룸 엘엑스’ 제품을 사면 페이셜 오일을 증정한다. 트루 머쉬룸 엘엑스는 토너‧에센스‧에멀전‧크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한국산 버섯 5종이 들어있다. 버섯을 달인 뒤 저온 추출해 유효성분 함유량을 높였다. 100시간 콜드디콕션 공법으로 추출한 버섯에 발효 성분을 결합했다. 머쉬뮨 복합체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더샘 관계자는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다. 트루 머쉬룸 엘엑스 제품은 피부 기초 체력을 키우고 잃어버린 탄력을 되찾아준다”고 말했다.
김창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인재혁신본부장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환경부는 시상식에서 △ 녹색기술 △ 녹색제품 △ 녹색소비 △ 녹색산업 △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부문에 기여한 개인‧기업·기관·단체 등에 포상을 수여했다. 김창성 본부장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화학환경연구소‧글로벌본부‧의료바이오연구소 등을 거쳤다. 생활화학과 소비자 제품 시험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법을 표준화하고 KS 표준제정에 기여했다. 친환경표지인증제도의 적용과 확산에 힘 쏟았다. 아울러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 청도지사에서 3년 동안 지사장으로 근무하며 한국 기업의 KC‧KS인증 획득을 도왔다. 중국 법규와 제도에 부합하는 맞춤형 기술을 지원했다.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는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전달한다. 제주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으로 제조했다. 당근 추출물 18%와 당근씨 오일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캐롯 카로틴 모이스트 이펙터와 함께 사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윤기있는 피부 바탕을 만든다.
엘앤피코스메틱이 ‘복합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두피‧모발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이 회사 R&D Lab은 콜텍스(모피질) 내 끊어진 결합을 연결해 손상모를 관리하는 두피‧모발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모발이 손상되면 콜텍스 내 시스틴 결합이 끊어진다. 시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이다. 시스틴 복구를 돕는 비휘발성 물질이 유기산이다. 엘앤피코스메틱 R&D Lab은 유기산이 풍부한 사탕수수‧비트 등에 특정 물질을 첨가했다. 이를 발효하고 농축해 유기산을 추출했다. 이 유기산 추출물을 함유한 트리트먼트는 시스틴을 결합해 복구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돼 얇아진 모발을 두껍게 가꾸고 두피 각질을 관리한다. 박다정 엘앤피코스메틱 R&D Lab 연구원은 “천연 유래 물질을 활용해 손상된 모발을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조성물을 개발했다. 특허를 적용한 헤어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넬화장품 입큰이 컬러업체 ‘먼지나방 스토그래피’와 만든 메이크업 제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입큰 ‘퍼스널 무드 레이어링 블러셔’ 4종과 ‘퍼스널 무드 워터 핏 쉬어 틴트’ 8종의 1차 물량이 모두 팔렸다. 김지현 먼지나방 스토그래피 대표는 2012년부터 색채학을 바탕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실시했다. 입큰은 먼지나방 스토그래피와 퍼스널 컬러를 강화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었다. 제품 개발 기간만 12개월이 걸렸으며, 품평과 수정작업을 25회 거쳤다는 설명이다. ‘퍼스널 무드 레이어링 블러셔’ 4종은 맑은 컬러감이 특징이다. 피부결을 정돈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연출한다.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한다. 색상은 △ 피치 드리즐 △ 아이시 클라우디 △ 트렌치 라떼 △ 베일드 퍼플 등 4종이다. 1호부터 4호까지 순서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나왔다. ‘퍼스널 무드 워터 핏 쉬어 틴트’는 여덟가지 퍼스널 컬러로 이뤄졌다. 입술에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멘톨 성분이 들어 있어 플럼핑 효과를 준다. 틴트 팁 소재는 벨벳과 엘라스토머 두 가지로 이뤄져 정교함 표현을 돕는다. 색상은 △ 쉬폰 애프리콧 △ 파핑 피치
로레알이 한국‧중국‧일본 간 ‘공동 창조’(co-creation)를 통해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선포했다. K-뷰티(한국), C-뷰티(중국), J-뷰티(일본)의 강점을 연결해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한중일 뷰티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시너지를 높여나가겠다는 목표다. 이는 로레알이 8일 개최한 ‘제1회 북아시아 뷰티 산업 혁신 서밋’에서 제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AI의료 전문가와 비즈니스프랑스‧상해국제문제연구원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파브리스 메가베인(Fabrice Megarbane) 로레알 북아시아 총괄이자 로레알 중국 대표도 자리를 빛냈다. 그는 “올해 처음 북아시아 뷰티 산업 혁신 서밋을 열었다. 북아시아는 전 세계 뷰티시장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한중일 각국은 고유한 강점을 보유한 동시에 뷰티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레알은 2021년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5개국을 북아시아 지역으로 정했다. 북아시아 지역 내 공동 창조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혁신을 가속화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로레알은 이 행사에서 글로벌 뷰티시장 흐름을 △ 자신을 표현하는 뷰티 △ 효과적인 뷰티 솔루션 △ 스키니피케이션(sk
중국 화장품 생산허가·감독검사 업무를 표준화하고 화장품 허가·등록인과 수탁 생산기업이 ‘화장품생산품질관리규범’ 시행 시 이를 지도하기 위한 ‘화장품생산품질관리규범 검사 요점·판정 원칙’(이하 검사 요점·판정 원칙)이 제정 공포돼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지난달 25일자로 발표한 ‘검사 요점·판정 원칙’은 ‘화장품감독관리조례’와 ‘화장품생산경영 감독관리방법’ 등의 법규·규장 등에 근거해 제정, 시행하는 화장품 관련 규정이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약품감독관리를 책임지는 부문은 ‘화장품생산품질관리규범’과 ‘검사 요점·판정 원칙’에 따라 화장품 허가·등록인·수탁 생산기업(이하 기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동시에 기업이 화장품생산품질관리규범을 시행한 상황에 대해 종합 판정을 내린다. 두 번째, 검사에 의해 ‘생산 품질관리 체계에 결함이 있음’으로 판정한 기업의 경우 약품감독관리 부문은 해당 기업이 기한 내에 시정을 완료하고 시정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촉구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현장 재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다만 기업의 불법 행위가 경미하고 유해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으며 시정 후 화장품생산품질관리규범의 요구에
페리페라가 ‘컴 글로저 컬렉션’을 선보였다. 컴 글로저(COME GLOSSER) 컬렉션은 영롱하고 반짝이는 화장을 연출하는 가을 겨울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 △ 잉크 무드 글로이 밤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브이 쉐딩 브러쉬 기획세트 △ 잉크 블랙 카라 1+1세트 등 6종이다.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는 분위기 있는 저채도 색상으로 나왔다. △ 9호 심장도둑 △ 10호 요정출몰 △ 11호 극락좌표 등 3종이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14호 ‘아무래도 나는 글리터나띠!’를 새롭게 소개했다. 바세린 글리터부터 화려한 펄 글리터까지 담았다.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은 싱그러운 반사광을 제공한다. ‘잉크 무드 글로이 밤’은 피부를 청초하고 생기롭게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