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화장품 비브(Be:ve)가 14일까지 마켓컬리에서 주요 제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비브 비건 스킨케어 3종은 피부 천연 보습인자와 유사한 국내산 자작나무 수액을 함유했다.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민감성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비브 매그놀리아 페미닌 워시는 저자극 여성청결제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았다. 목련나무 껍질 추출물에서 얻은 진정 특허성분 매그노수더™가 들어있다. 여기에 자작나무 수액을 더해 Y존을 순하게 관리한다. 메디 프로바이오틱스4 복합체가 Y존 균형을 유지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기업일반 부문 제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17회째 주최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개편한 웹사이트 가운데 △ 혁신성 △ 비주얼 디자인 △ UI 디자인 △ 기술 △ 콘텐츠 △ 서비스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이피알 웹사이트는 디자인과 공간 구성력, 인터렉션 부문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간결한 디자인과 풍부한 콘텐츠,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기업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는 평을 얻었다. 영상‧사진‧타이포그래피‧색감 등을 적절히 배치해 가독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이 회사는 기업 가치와 로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바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재단장해 사용자 중심 환경을 구축했다. 공식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에이피알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BT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대형 유통업체와 잇따라 수출 계약을 맺었다. ABT(구 코스토리, 대표 김한균)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통업체 자리르 그룹(Jarir Group) 산하 임티아즈 알 아라비아(Imtiaz Al Arabia)와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리르 그룹은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유통 업체다. 임티아즈 알 아라비아는 화장품과 의류 소매업을 맡았다. ABT는 이번 계약에 따라 파파레서피‧잉가‧무스투스 등 주요 브랜드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소개할 전략이다. 나아가 자리르 그룹과 손잡고 중동 시장에 새롭게 K뷰티 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ABT는 러시아 유통업체인 IZOLIT-DV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결했다. IZOLIT-DV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본사를 두고 뷰티 식음료 가전제품 등을 판매한다. ABT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 노하우를 축적했다. 시장을 미주 유럽 아시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단계다. 중동 러시아 등 미개척지로 남은 시장에서 새 가능성을탐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ABT는 국경을 넘어 온라인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글로벌 B2C 전략을 수립했다.
동아제약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새 매장을 열었다. 지하 1층에 있는 파티온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시그니처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파티온 시그니처는 동아제약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라인이다. 독자 성분인 노스캄™ 복합체가 피부결을 개선하고 영양을 전한다. 시그니처 라인은 △ 안티에이징 효과로 피부 에너지를 깨우는 ‘트리트먼트 에센스’ △ 노스캄™ 복합체 원액을 담은 ‘노스캄 더 원 솔루션’ △ 피부 바탕을 탄탄하게 다지는 ‘노스캄 소프너’ △ 피부 탄력을 높이는 ‘노스캄 모이스처라이저’ △ 피부 고민을 복합 관리하는 ‘노스캄 크림’ △ 눈가 피부에 생기를 주는 ‘노스캄 아이크림’ 등 5종으로 나왔다. 파티온은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기념해 1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에센스&더 원 솔루션’ 디럭스 샘플을 준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노스캄 리페어 샤셰 4종을 증정한다.
토니모리가 17일 브랜드 모델 김요한과 함께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요한은 라자다 라즈 라이브에서 토니모리 모델로 뽑힌 계기와 뷰티 화보 촬영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이어 신곡을 소개하고 실시간 댓글‧퀴즈 행사 등을 열어 소비자 참여율을 높였다. 토니모리 화보 커버 코너에서는 화제를 몰고온 사진을 재현하고,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스킨케어 루틴과 즐겨 쓰는 색조 화장품도 알려줬다. 김요한은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와 에멀전을 활용한 피부관리법을 제안했다. 또 쇼킹카라 1호와 6호를 가수 활동 시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이라고 말했다. 립 제품 가운데 쇼킹 립블러 5호, 7호를 추천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3호를 직접 바르며 토니모리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니모리 측은 “라자다는 동남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K팝 스타 김요한과 연 라이브 방송은 동시 접속자수 4천2백명, 좋아요수 36만 3천개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국내외 소비자와 친근하고 재미있게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쿠텐에서 12월 ‘월간 MVP 숍’으로 선정됐다. 월간 MVP 숍은 한 달 동안 현지 소비자에게 높이 평가받은 최상위 1%의 브랜드에 수여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5월 라쿠텐 공식 매장을 열었다. 7월과 8월에 이어 세번째로 MVP 숍에 올랐다. 일본 뷰티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일본시장서 성장한 요인으로 △ 우수한 제품력 △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 △ 현지화 마케팅 등을 꼽는다. 대표 제품인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라인은 일본서 피부 진정 케어 수요가 늘며 관심 받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성분과 순한 사용감 등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했다.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비타페어C’ 라인도 인기다. 더불어 전속 모델 NCT 127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했다. 인기 뷰티 인플루언서와 디지털 마케팅을 펼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소통했다. 회사 측은 “최근 일본서 4차 한류 붐이 불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K뷰티 브랜드는 가격과 품질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마케팅을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2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식’에서 천연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시상식은 한경비즈니스‧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조사해 시상한다. 라벨영은 2012년 ‘자연을 노래하는 화장품’을 내걸고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다. 식물 성분이 문제성 피부 고민에 대응한다. 이 회사는 △ 푹 끓인 삼백초 토너‧크림77 △ 쇼킹미백크림팩 △ 쇼킹솝 카밍버전 등 피부를 진정시키고 맑게 가꾸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자연 성분 화장품의 품질을 소비자에게 널리 인정받았다. 독창성과 개성이 살아있는 화장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4일(금) ‘2020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개최했다. 뷰티산업 관련 특강과 논문 발표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 화장품 소재 응용을 위한 Clay-키토산 나노복합소재(이종현 가톨릭대 교수) △ 2021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 컬러(이남희 섬유산업연합회 수석연구원) △ 맞춤형화장품 관련 규정 및 전망(김주덕 성신여대 뷰티대학원장) 등을 제시했다. 이종현 가톨릭대 교수는 ‘화장품 소재 응용을 위한 Clay-chitosan 나노복합소재’ 강연을 맡았다. 화장품 소재에 하이드로탈사이트(Hydrotalcite)를 사용한 유래를 설명했다. 또 하이드로탈사이트를 나노복합소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남희 인터컬러 한국대표는 내년 뷰티패션 시장을 이끌 라이프스타일과 컬러를 분석했다. 이 대표는 “소비자는 탈성장 시대를 맞아 생존을 위해 멈춰 섰다. 기후위기에관심을가지고 행동하는 이들이 늘었다”고 봤다. 이어 내년 뷰티패션 트렌드로 △ 공평한 정상(Fair Normality) △ 휴먼 터치(Human Touch) △ 건강 아드레날린(Health Adrenaline) △ 현실 도피(Es
베트남 K-뷰티 홍보판매장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메이트코리아(주)(대표 신덕화)가 호치민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D2스트리트에 ‘K-뷰티 온’매장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달 말 진행한 오프닝 행사에는 호치민 총영사를 비롯, 국내 주요 인사와 베트남 스파협회장을 포함한 관·재·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덕화 메이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픈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 K-뷰티 온 매장에는 에스디생명공학과 엔프라니 등 국내 메이저 화장품 기업과 22곳에 이르는 화장품 기업, 그리고 현재 베트남 식약청에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35곳의 기업까지 모두 60여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특히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베트남 내 로컬 기업 중 K-뷰티 운영에 있어 최대 성공사례로 꼽히는 ‘하사키’(Hasaki) 매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곳에 위치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호치민 최대 상권에서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메이트코리아 측은 “베트남 진출 과정에서 한국 중소화장품 기업이 만나는 최대 장벽은 △ 남북 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지리 상의 난점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크림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1분당 1개의 판매실적을 올림과 동시에 ‘2020 올리브영 어워즈-크림 부문’ 3위에 랭크됐다. 에스트라는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수요를 위해 지난달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전개한 ‘국민보습생활 기획전’에 참여, 베스트셀러 ‘아토베리어365 크림·로션’(대용량)을 한정 출시했다. 2배 이상 용량을 높인 대용량 기획세트는 가격 할인 혜택까지 더해 11월 한 달간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한달 동안 모두 4만7천326개가 팔렸다. 1분당 1개씩 판매된 셈. 이 제품은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크림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데이터로 증명하는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실적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 원천 특허 획득과 함께 국내외 전문 학술저널에 게재한 피부 연구 결과를 적용한 제품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의 기능 강화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했다. 실제 피부 장벽 성분뿐 아니라 구성형태까지 유사하게 구현한 독자적인 기술 더마온(DermaON®)을 하얀색
“콘택트(Contents-Tact) 시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주목하라!”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럭셔리포럼 2020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와 MZ세대 소비자, 인플루언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명품 뷰티시장의 중심 소비축이 MZ세대로 이동했다. 럭셔리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활용해 새 기회를 창출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MZ세대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빠르게 반응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이들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아럭셔리포럼은 올해 5회를 맞아 ‘언택트 시대의 도전, 럭셔리의 미래’를 살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럭셔리 시장을 분석하고, 새 사업 모델과 마케팅 방향을 소개했다. 나아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역사적인 변환점을 맞은 럭셔리 제품과 서비스 산업의 변화를 조망했다. 레페리는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이다. 7년여간 뷰티 크리에이터 280여명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콘텐츠 제작에서 나아가 인플루언서와 커넥션(Connection)에
올리브영이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으로 뽑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C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올리브영을 포함한 대기업 40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 아래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핑크박스 캠페인과 미혼한부모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이 발생한 2016년부터 여성 청소년에게 면 생리대와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지난해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에 핑크박스 2천개를 전달했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5년째 미혼한부모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7월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미혼한부모 가정의 심리 상담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미혼한부모 대상 온(溫)택트 뷰티 카운슬링을 전개했다. 또 9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한부모에게 화장품 선물 박스를 제공했다. 회사 측은 “소외된 이웃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상생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