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가 12일 전북 남원 본사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과 바이오R&D연구센터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석근 제너럴바이오 본부장과 정창길 지쿱 대표, 김완식 남원시 경제농정국 국장, 양희재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우수식품제조시설(GMP)과 바이오R&D연구센터 규모는 각각 2,000m², 1,000m²이다. 80억 원을 투자해 첨단 설비를 도입했다. 바이오 신소재 연구와 천연 원료 개발을 위한 실험장비도 갖췄다.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대표는 “고품질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너럴바이오는 2007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기능성 원료와 바이오 신소재 물질을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사회적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비영리단체 B-Lab의 ‘B Corp(Benefit Corporation)’ 글로벌 TOP 10 기업에 오른 바 있다.
레파토리가 에스테틱 분야에 진출한다. 맞춤형화장품업체 레파토리(대표 유서연)는 피부미용실 전용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과 연계한 △ 피부분석 △ 스킨케어 기법 △ 제품 판매법 등도 보급한다. 고객 상담부터 마케팅까지 종합 프로그램을 제안해 매출 확대를 돕는다는 목표다. 레파토리는 피부미용실 전용 기능별 이펙터 20종을 출시했다. 이펙터는 멜란지세럼‧멜란지미스트에 섞어 쓸 수 있다. 피부미용실에서는 기존에 발매한 이펙터 16종을 포함해 총 36종을 활용한 전문 에스테틱을 제공 가능하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부미용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스테틱숍 전용 제품과 마케팅을 보급하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교육도 활발히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레파토리는 △ 셀럽메디스파 △ 더해수메디스파 동탄점‧아현점 △ 모블링 등에 입점한다.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세계 권위의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선정, 편입돼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입증했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DJSI는 지난 1999년 최초 평가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와 투자 분야에서 그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DJSI는 경제성 측면 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의 성과를 종합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지배구조·윤리경영·리스크 관리·기후변화·인적자본 개발·사회공헌 등의 이며 올해는 개인정보보호·제품 전 과정 평가·포장재 재활용 등의 항목도 포함해 개정, 반영했다. DJSI는 △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천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월드 지수’ △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랑콤이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뷰티 테크 아틀리에’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테크 아틀리에에서는 랑콤 스킨 스크린과 유스 파인더를 활용한 피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스킨케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스킨 스크린은 일반광‧편광‧UV광 등 세 가지 광선으로 피부를 분석한다. △ 주름 △ 다크 스팟 △ UV 손상 △ 모공 등 여덟 가지 피부 상태를 측정해 개인별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유스 파인더는 사용자의 피부 고민과 타입에 맞춘 진단 서비스다. 5분 만에 △ 주름 △ 모공 △ 탄력 △ 수분 △ 민감도 △ 색소침착 등 여섯 가지 피부 상태를 진단한다. 랑콤은 셀프 테스트 존을 구성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도 소개한다. 이 에센스는 랑콤이 15년 동안 실시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랑콤은 뷰티 테크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에게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 샘플을 증정한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건강·진단(해양·수산) 부문에 선정돼 정부의 금융·비금융을 포함한 종합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새 시장 개척에 한층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5곳의 부처(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벤처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와 함께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의 혁신성·기술력 검증을 통과하고 최종 선정 과정에서 인정받은 대봉엘에스는 앞으로 정부의 투자·대출·보증 등 금융은 물론 경영·재무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 부문까지 다각도로 지원받는다. 대봉엘에스는 피부과학·천연화장품·건강기능성 식품·의료기기 등 폭넓은 산업군의 파이프라인 구축, 글로벌 진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기회를 활용, 육상의 천연 소재 연구뿐만 아니라 해양소재를 이용해 △ 신규 클린 뷰티 천연소재 개발 △ 기능 성분 규명·표준화 △ 소재 안정화·효능 차별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해양에는 인간에게 완전식품으로 활용될 소재가 많아 면역 증진 강화·고령 친화 건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사는 넷마블·엘앤씨바이오·글로벌의학연구센터·CTK인베스트먼트 등이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룰루랩은 인공지능(AI) 피부 측정 솔루션 개발 업체다. 2017년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씨랩(C-Lab)의 스핀오프 기업으로 출발했다. 스킨케어 솔루션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피부를 스캔해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비대면 피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 루미니 키오스크(LUMINI KIOSK)도 운영한다.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프랑스 LVMH 이노베이션 어워즈에 선정되며 국내외 뷰티산업에서 피부 데이터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주요 투자자인 넷마블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력 고도화에 나선다. 넷마블 계열사 코웨이와 리빙케어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10월 엘앤씨바이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 뷰티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클린 뷰티 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씨엘은 최근 ‘병풀·개양귀비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는 천연소재 병풀과 개양귀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해 피부 진정·보습·항염·항알레르기용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료와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그동안 개양귀비 추출물은 병풀 추출물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병풀 추출물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입증한 결과가 없었다. 유씨엘 연구팀은 개양귀비 추출물을 병풀 추출물과 혼합해서 사용할 때 피부 진정·보습·항염· 항알레르기 효과가 더 커지고 배합비율을 조절함으로써 효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병풀은 ‘병을 고치는 풀’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있을 만큼 약초로 잘 알려진 식물. 인도에서는 상처를 입은 호랑이가 병풀이 많이 난 곳에서 뒹굴어 치료하는 것을 보고 호랑이풀이라고 불렸으며 오래 전부터 약으로 사용해왔다. 병풀의 주요 성분은 마데카소사이드·마데카식산·아시아티코사이드·아시아틱산 등으로 피부상처·피부세포의 세포 주기 촉진과 증식·콜라겐 합성
글로벌 화장품 ODM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플라스틱 줄이기를 통해 강력한 친환경 드라이브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플라스틱 튜브를 종이로 대체한 종이튜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개발로 플라스틱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화장품 용기가 종이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콜마가 개발한 종이튜브는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피한 캡을 제외하고 본체를 모두 종이로 대체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튜브 형태는 일반적으로 캡과 본체로 구성한다. 종이튜브는 본체의 안쪽 면을 얇은 방수막 합지와 종이를 겹쳐 넣음으로써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완전히 대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튜브 본체를 종이로 교체함으로써 캡을 제외한 플라스틱 사용량은 기존에 비해 80%나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5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강화 기술을 적용, 찢어지거나 터지는 우려를 불식했다. 사용한 종이튜브는 절취선에 따라 찢을 수 있기 때문에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 종이튜브는 튜브 모양을 원형·하트형·원통형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 그동안 플라스틱이 만들어지는 생산 공정상 단조로운 모양으로만 가능했지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씨엔에프(대표이사 추봉세)가 지난 11일 안성캠퍼스(제3공장) 기공식을 마치고 내년 12월 24일 준공을 목표로 약 1년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 대지 11,696㎡(3천538평) △ 연면적 18,985㎡(5천743평) 규모에 연 2억 개의 생산능력을 갖출 씨엔에프 안성캠퍼스는 대량 제조·생산은 물론 ‘다품종·소량생산’에도 최적화한 스마트팩토리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 생산구조 혁신에 기반한 원가절감 효과(저비용) △ 첨단 기술도입을 통한 최적화한 고효율 자동화 시스템(고효율) △ 글로벌 톱 수준의 품질관리(고품질) 실현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 테크 캠퍼스’를 지향하는 안성캠퍼스는 기초·헤어·보디케어 제품 생산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동시에 ISO·CGMP·OTC 기준 적합 뿐만 아니라 동물용 의약품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씨엔에프 고위 관계자는 “안성캠퍼스의 완공은 보다 전문성이 강화된 고품질 제품 개발을 통한 혁신성 높은 ODM 서비스의 실현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히고 “스킨케어 라인을 비롯해 헤어·보디케어·베이스메이크업·마스크에 이르기까지 생산 영역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토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세미나로 열린 ‘2020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모두 6건의 포스터 논문이 선정됐다. 세계화장품학회는 지난 195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화장품 연구원 간의 국제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다. 전 세계 화장품 관련 연구원·교수 등 세계 75국가·49개 학회의 1만6천여 회원이 소속돼 있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화장품 과학자와 연구원이 신기술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화장품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대회에서 탈모 완화 효과에 관한 △ α-reductase와 피지조절을 통한 당근잎 추출물의 탈모완화 △ 자연발효 홍삼식초의 항노화와 탈모완화 효과에 관한 논문 2건을 제출해 주목을 받았다. 당근잎 추출물은 △ 피지 생성 억제와 항염 효능 △ 모유두세포 생존율 증가 △ 모발 성장 억제 인자 5α-reductase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탈모 완화 성분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홍삼 발효초가 발효됨에 따라 생물학 차원의 고분자 사포닌을 저분자 사포닌으로 전환해 흡수력과 효능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입증했다. 이 경우 항산화(DP
국내외 피부과·성형외과·산부인과 등 병의원 전용 화장품 개발 전문기업 (주)이엔비에스(대표 김홍본)가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이하 AMF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 2020’ 2차 미션 중 하나인 화장품을 사용하고 소개하는 ‘V-로그 피부 촬영하기’에 필요한 두 품목의 상품개발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 2020은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언택트 모델 선발대회인 만큼 비대면 콘텐츠와 온라인을 통해 최후의 1인 만이 살아남는 서바이벌 경쟁 방식을 통해 진행 중이다. 참가 모델들의 도전 영상은 언택트 페이브 오브 아시아 공식 유튜브채널과 중국 틱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열하고 긴박감 넘치는 3번의 스테이지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오는 12월 4일 열리는 생방송 결승 라운드를 통해 최종 승부를 겨룬다. 여기서 생존한 1인은 영예의 그랑프리 뿐만 아니라 상금 1억 원까지 차지한다. (주)이엔비에스가 개발한 두 가지 미션 제품은 ‘워터리 샤인 캡슐파운데이션’과 ‘퓨어 화이트 비타민 앰플’.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간편 메이크업 제품의 장점과 민감한 피부에도
아프로존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과 ‘루비셀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이 KBS JOY ‘셀럽뷰티2’에 소개됐다. 아프로존 베스트셀러인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위생 뷰티템으로 등장했다. 배우 이시영은 “셀캠을 사용하면 손이 직접 닿지 않는다. 피부를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주 뿌릴수록 광이 올라오고 탄력있어 보인다”고 사용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유비는 “루비셀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은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입자가 미세하고 촉촉해 피부에 잘 흡수된다”고 말했다. 루비셀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은 특허 5개를 보유한 뷰티 디바이스다. 화장품을 손 대지 않고 뿌리도록 돕는 언택트 뷰티 아이템이다. 미세한 안개분사 시스템이 앰플의 흡수율을 높인다.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특허 성분 APL-프로를 함유했다. 인체줄기세포배양액과 4가지 핵심 성분을 배합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2020 몽드셀렉션 화장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아프로존은 2012년 설립 후 △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루비셀’과 ‘아토락’ △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