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OO 오O 샘플 판매(문의 주세요~)’ ‘루OO 미니어처 판매’ ‘포인트로 화장품 샘플 구매!’ 화장품법에 의해 금지된 샘플 판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화장품 방문판매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면서 방판 전용 브랜드의 샘플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이들 샘플은 오픈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중고몰을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다. 포인트몰도 화장품 샘플 판매의 온상으로 떠올랐다. 앱에서 포인트를 쌓아 물건을 구매하는 앱테크가 유행하면서다. 앱에서 출석체크‧친구초대·광고시청 등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로 화장품 샘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 기반 쇼핑앱이 늘고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뷰티앱 ‘카운셀러몰’은 ‘배송비만 내고 샘플 먼저 써보세요’를 내걸고 인스타그램에 홍보를 펼치고 있다. 카운셀러몰은 ’아모레퍼시픽 방판 특화제품’ 등을 배송비 3천원에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9월 한 달 동안 카운셀러에게 본품을 사면 지급한 비용을 포인트로 돌려준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구매 버튼을 누르자 설화수 키트를 3천원, 배송비 무료 조건으로 판매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 세트의 단상자에는
홀리카홀리카가 가을 시즌을 맞아 내놓은 브라운 컬러감의 버터 앤 베터 컬렉션은 버터에서 연상할 수 있는 옐로우-브라운 중심의 컬러감과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드는 부드러운 감촉의 매트 제형으로 구성했다. △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 앙버터 △ 버터 블러 틴트(5종) △ 네일 글레이즈(4종) △ 버터멜팅 하이라이터의 라인업이다. 대표 제품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는 기존 제품에 앙버터를 추가했다.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 앙버터는 모두 9컬러. 부드럽고 무드있는 베이지·코랄·브라운을 중심으로 컬러를 전개한다. 앙버터 컬러감에 맞게 부드러운 밀크티 향을 적용, 은은한 밀크티 향을 느낄 수 있다. 버터 블러 틴트는 부드럽고 무드있는 중채도&중명도 컬러 계열. 버터처럼 녹아들어 매끈하게 블러링되는 매트한 무광틴트로 입술에 가볍게 밀착하는 컴포터블 텍스처다.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에 맞게 광택 없이 매끈하게 스머징돼 촘촘하고 매끈한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시어버터와 쿠푸아수씨버터 함유로 환절기 건조한 입술에 부드러운 보습감과 영양감을 준다. 버터멜팅 하이라이터와 네일 글레이즈 또한 버터처럼 부드러운 컬러감과 텍스처를 가진 제품으로 F/W 시즌에 잘 어울리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가 없다해도 교육과 훈련을 받은 직원이 화장품 리필매장에서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매장의 위생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화장품 리필 활성화를 통해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탄소 저감 등 녹색 소비문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조제관리사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서도 화장품 안전관리가 가능한 환경 조성을 기대케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www.mfds.go.kr)는 이 같은 내용을 허용하는 ‘규제 실증특례 사업’이 지난 15일에 있었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규제 실증특례 사업 시범운영에는 알맹상점과 (주)이니스프리가 신청했으며 규제특례 대상으로 모두 7곳의 매장을 선정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현행 화장품법 상 화장품을 소분·리필해 판매하려는 경우 법 제 3조의 2에 따라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하여야 하며 국가자격을 취득한 조제관리사를 두어야 한다. 그렇지만 이번 규제특례로 매장별 조제관리사 배치 의무에 대한 적용 면제가 가능해졌다. 따라서 시범운영 매장에서는 조제관리사가 없이도 샴푸·린스·보디클렌저·액체비누 등 4종 화장품에 대한 리필
CIRS코리아가 28일(화) 오전 11시 ‘중국 NMPA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간소화 버전)’ 웨비나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 : 최홍 CIRS코리아 선임 컨설턴트(hong.cui@cirs-group.com), 02-6347-8841.
애경산업이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환경 친화적인 기업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장 폐기물을 줄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애경산업은 △ 자원순환 자발적 참여 △ 재활용 활성화 △ 플라스틱‧금속 사용 절감 △ 재활용(PCR)‧바이오 플라스틱 적용 △ 재활용 어려움을 보통과 우수 단계로 전환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나아가 이 회사는 △ 제품 안전성 △ 친환경 △ 자원의 선순환 등에 초점을 맞췄다. 지속가능성을 최상위 가치로 두고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회사 측은 “애경산업은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펩타이드 기반 천연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인코스팜(대표이사 박기돈)이 발효기술 부문에서 차별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이사 이재섭)와 손잡고 펩타이드 기반 천연 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양 사는 최근 가진 MOU 체결식을 통해 “인코스팜과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결정한 데는 화장품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소재 개발과 효율성 높은 마케팅 전략 수행 등의 업무 협업을 통한 양 사의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 그리고 비즈니스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 기업 (주)인코스팜은 피부 항상성 유지와 피부 노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가포식’ 기술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효능의 펩타이드 소재를 보유, 중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자원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핵심 발효기술에 대한
코로나19로 화장품의 역할이 ‘케어’(care)에서 ‘큐어’(cure)로 진화하고 있다. 피부 치유에 초점을 맞춘 뷰티 디바이스와 초개인화 기술이 2022년 화장품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홈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가 화장품시장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4차산업기술과 결합한 초개인화 뷰티도 주목할 분야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피부‧두피 측정기부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4.0 시대도 예고됐다. 코로나19가 낳은 피부 트러블이 더마코스메틱 성장의 토양이 됐다. 제주 홍해삼 풋귤 등 지역 해양자원과 자생식물 등이 더마코스메틱의 효능 성분으로 부상했다. 줄기세포‧엑소좀과 마이크로 나노 기술력을 결합해 흡수력을 높인 앰플‧에센스 등이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주도할 움직임이다. 이같은 2022년 화장품 트렌드는 ‘2021 인터참코리아’에서 제시됐다. 뷰티‧화장품 전시회 2021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15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가 17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한국콜마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장 소재지인 세종시와 서울 서초구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콜마는 오늘(16일) 햅쌀을 구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서초구 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기부한 쌀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이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4Kg씩 소포장된 쌀을 기부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종합기술원이 위치한 서초구 내곡동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역 어린이집 방역 활동을 매월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 내곡동 전체 경로당에 건강음료를 기부해 풍성한 명절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한국콜마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
화장품 산업 부문 스마트 팩토리를 포함,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 이종극)가 최근 잇츠한불과 ISO 22716·CGMP 기반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주)이젬코의 토털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잇츠한불은 화장품 생산과 여러 인증에 필요한 각종 기록서·성적서 외 식약처 의무 보고 사항에 속하는 생산실적과 원록목록에 이르기까지 전 업무에 걸쳐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이젬코 이승하 이사는 “(주)이젬코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사항이라고 할 원료·부자재에 대한 스마트 관리부터 칭량 전산화로 정확성을 높이는 등 제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제품 분석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같은 시스템 가동으로 제품 품질 개선·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생산과 작업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므로 생산현장 전반에 걸친 능률 향상도 획기적인 수준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이젬코는 화장품 산업 현장을 위한 특화 솔루션 ‘CEP’(Cosmetics Enterprise Platform)의 확산을 통해 화장품 산업 스마트 팩토리화 사업을 현
풀빅바이오(대표 강성식)가 탈모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졌다. 이 회사는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인 풀빅 헤어 샴푸와 토닉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개선해 탈모 완화 기능을 강화했다. 풀빅 헤어 샴푸는 풀빅산 10%와 기능성 화장품 성분 3종을 담았다. 여기에 어성초 하수오 병풀 창포 효모 녹차 6종을 더했다. 산소 공급 역할을 하는 게르마늄도 함유했다. 이들 성분은 두피와 모발의 노폐물을 깨끗이 세정하고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풀빅바이오는 배우 전광렬을 모델로 내세워 제품을 알리고 있다. 전광렬은 ‘풀빅이 먼데? 탈모 고민 풀빅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전광렬은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캠페인을 펼치며 풀빅 샴푸‧토닉의 대중화를 모색한다. 회사 측은 “풀빅 샴푸는 특화 원료인 풀빅산 함량을 10%까지 높였다. 풀빅산은 오래된 흙이 분해 합성되면서 만들어진 100% 유기물질이다.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풀빅산을 식품 화장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에게 풀빅산을 핵심 성분으로 삼은 풀빅 샴푸와 토닉을 널리 소개하겠다”고
유승혁 뷰티메이커스 대표의 부친 유정종 씨가 16일(목)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상일동 강동경희대학병원장례식장 22호실에 마련했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며, 발인은 18(토) 오전 7시 엄수된다. 문의 02-440-8902(장례식장).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이하 화수협)는 14일 ‘제조업자 표기 삭제(자율 표시)’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화수협 정연광 사무국장은 “제조업자 표시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는 화장품법으로 인해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복제·유사품이 양산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K-뷰티 수출의 주축이라고 할 중소기업은 원가도 못 건지고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정 사무국장은 “화장품법 제 10조의 ‘제조업자 의무 표시’는 2만여 책임판매업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독소 조항’이다. K-뷰티 중소기업의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올해 정기국회 내 화장품법 개정안(김원이 의원 발의)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제조업자 자율 표시로의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화수협은 이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국민은 물론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적극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지 서명운동은 온라인( http://naver.me/FmgudW2U ) 링크(클릭 하면 접속 가능)를 통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화수협 측은 ‘책임은 독박, 미래가 없는 K-뷰티 중소기업 생존권 투쟁 10만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