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대 전 대표 “상장 앞두고 회생신청, 기업사냥 다름없어” 법원, 포괄적 금지명령…이 전 대표는 탄원서 제출 등으로 맞서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을 포함한 R&D전문기업의 경영권과 관련한 분쟁이 창업자 겸 전 대표와 현 경영진 사이에서 격하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상황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전 대표는 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상장을 앞둔 전도유망한 기업을 ‘빼앗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현 경영진 측은 “그(전 대표)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배임행위로 형사고발한 상태”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중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큐젠바이오텍’의 사안은 이종대 창업자 겸 전 대표가 법원에 ‘대표이사 사(해)임이 부당하고 현 경영진은 상장을 앞두고 있는 큐젠바이오텍의 가치를 고의로 떨어트리고 적대적 M&A를 통해 회사를 강탈했으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코넥스 상장을 철회하고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큐젠바이오텍은 어떤 회사? 지난 2006년 이종대 전 대표가 창업한 큐젠바이오텍은 미생물 배양을 통한 유용물질을 생산해 화장품을 포함, 식
3년여 넘게 논란을 계속하고 있는 ‘화장품법 제 10조 영업자의 상호와 주소’ 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더욱 첨예한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관련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김원이 의원 대표 발의)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발의한 개정법률(안)의 핵심은 현재 화장품법 제 10조에 명시한 영업자(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의 상호·주소 ‘의무표시’를 ‘자율표시’로 개정한다는 조항이다. 코스모닝은 창간 5주년을 맞이해 최근 3년 국내 화장품 업계 관련 법(제도·정책) 가운데 가장 뜨거운 이슈로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제조원 자율표시’에 대해 쟁점 사항을 리뷰하는 동시에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지난 ‘논의 과정과 쟁점’에 이어 ‘찬반 주장의 근거와 현행 법 리뷰’를 싣는다. <편집자 주> 제조원 자율표시 찬성-현행법 개정 주장 현행법의 개정, 즉 제조원(업자)-책임판매업자(맞춤형화장품판매업 포함) 의무조항 대신 △ 책임판매업자 한 곳 표기 또는 △ 제조원-책임판매업자 동시 표기든 ‘제조원 자율 표시’를 주장하는 측에는 대부분의 책임판매업자(브랜
키엘 페룰릭 브루 에센스는 생기 잃고 칙칙한 피부를 환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120시간 발효한 유채꽃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채우고, 건강하게 빛나는 광채를 선사한다. 또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한다. 항산화 성분인 페룰릭 애시드가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스쿠알란 오일과 젖산 성분이 풍부한 보습력을 제공한다. 물 제형으로 나와 피부에 산뜻하고 편안하게 바를 수 있다.
뉴스킨코리아(대표 조지훈)가 개인용 맞춤형 스킨케어 시스템 ‘에이지락 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이지락 미는 스킨케어 카트리지와 디바이스로 구성됐다. 스킨케어 카트리지는 세럼과 모이스처라이저를 담았다. 사용자의 피부 유형‧고민과 화장품 선호도 등에 맞는 스킨케어 조합을 추전한다. 특히 모공‧주름‧탄력‧색소침착 등 다양한 피부 문제에 대응하는 스킨케어를 제공한다. 뉴스킨코리아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럼 더블 업’ 기능을 추가했다. 기능성 세럼을 활용해 미백‧주름‧탄력 관리를 할 수 있다.
SGS코리아가 9월 15일(수) 오후 3시 '왜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시작할까'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 △ ESG의 개념 △ 전세계 ESG 경영 동향 △ ESG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
줄기세포 피부과학 기업 아프로존(대표 김봉준)이 루비셀 스템바이옴 4종 세트를 선보였다. 루비셀 스템바이옴은 7월 아프로존에서 선보인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다.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해 피부 생태계를 회복한다. 루비셀 스템바이옴 세트는 △ 딥 포어 클렌저 △ 밸런싱 토너 △ 벨벳 오로라 에센스 △ 퍼밍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아프로존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테크놀로지 광 특허성분 ‘MORENSTAR Le-Active(TM)’를 적용했다. 피부 속 숨겨진 어린광을 되찾도록 돕는다. 4세대 프리미엄 유산균 사균체 13억 CFU/ml를 피부에 공급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루비셀 스템바이옴 세트는 FSC 인증 종이와 콩기름 인쇄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지에 담았다. 리플렛 충전재 패키지 모두 100% 재활용할 수 있다. 아프로존은 루비셀 스템바이옴 세트를 구매하는 선착순 2천명에게 다용도 가방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피부뿐 아니라 지구 생태계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했다. 루비셀 스템바이옴 제품으로 피부와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요기요’를 품었다. GS리테일은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퍼미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이하 DHK)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컨소시엄의 최종 인수 금액은 8천억원이다. GS리테일은 지분 30%에 해당하는 2천4백억원을 투자한다. 컨소시엄은 구(舊)주 인수와 2천억원 증자를 통해 DHK의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6백억원을 부담해 투자금액을 총 3천억원 규모로 집행한다. GS리테일은 이번 인수 배경으로 △ 요기요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 △ 온·오프 커머스의 시너지 확대력 △ DHK의 안정적 재무 구조 △ 사모펀드와 공동 참여해 투자 효율성 확보 등을 꼽았다.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5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예측도 작용했다. GS리테일은 이번 인수를 발판 삼아 도심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구축에 나선다. 랄라블라 GS25 GS더프레시 1만6천여곳과 물류 센터망 60여곳을 결합해 퀵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전략이다. 올해 말까지 매각 대금을 납입하고 퀵커머스 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솔잎 GS리테일 전무는 “7월 온·오프·방송 커머스를 통합했다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가 내부공사 마무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임시 오픈, 본격 운용에 앞선 시뮬레이션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2021년 6월 8일자 기사 ‘9월 ‘뷰티플레이 인 명동’이 온다!’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0296 2021년 7월 20일자 기사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전시 브랜드 1차 선정’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0652 참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www.kcii.re.kr·이하 연구원)이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제품에 대한 소비자 체험을 통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뷰티플레이가 이달 중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6월말부터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 약 한 달 동안의 작업을 거쳐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연구원은 지난 12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공사를 완료한 뷰티플레이 내부 중 일부를 공개하고 “카페테리아 섹션 공사를 마치는 대로 임시로 개방, 9월(추석 연휴 이후) 정식 운영에 앞선 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차로 전시할 입점 브랜드와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정화영·윤여원)가 세종시 취약계층 아이들을 후원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시청에서 후원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비타민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신영재 상무· 이춘희 세종시장·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세종시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전달한 건강기능식품은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13곳의 돌봄 취약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7월 본사를 세종으로 이전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는 이번 첫 활동을 출발점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이웃과 상생한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신영재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 가정에 어려움이 더욱 커진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아동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회복을 돕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3월 충북 음성군
■ 학 명 : Agastache rugosa (Fisch. & Mey.) Kuntze ■ 이 명 : 방앳잎, 방아잎, 중개풀, 방애잎, 방아풀 ■ 생약명 : 곽향(藿香) ■ 화장품 원료성분명 : 배초향추출물(Agastache Rugosa Extract), 배초향캘러스배양물(Agastache Rugosa Callus Culture), 락토바실러스/배초향잎/줄기추출물발효여과물(Lactobacillus /Agastache Rugosa Leaf/Stem Extract Ferment Filtrate), 하이드롤라이즈드배초향추출물(Hydrolyzed Agastache Rugosa Extract) ■ 중국수출가능여부 : AGASTACHE RUGOSA EXTRACT 藿香(AGASTACHE RUGOSA) 提取物 ■ 과 명 : 꿀풀과 ■ 개화기 : 7~9월 ■ 적용 산업 분야 : 화장품 원료, 에센스오일, 음료 ▶채취방법 : 여름에 꽃이 핀 상태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식용법 : 봄에 채취한 어린잎은 생으로나 끓는 물에 데쳐서 식용한다. 전초는 향이 강하게 나므로 말려서 차로 음용할 수 있다. 꽃은 향기가 아주 진하여 기름을 뽑아 방향제로 쓰며 봄철에
들어가는 글 지난 칼럼에서는 호칭의 유사 여부로 인해서 유사한 상표로 판단된 사례였던 대 사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외관과 호칭은 상이하나 관념이 유사함에도 유사하다고 판단한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사례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특허법원의 판단과 대법원의 판단이 엇갈린 사안입니다. 사건의 경위 이 사건 원고는2006년 3월 9일, 라는 상표(이하 ‘선 등록상표’라고 합니다)를 출원하여 2007년 1월 10일 등록하였습니다. 이후 이 사건 피고는2007년 9월 5일 라는 상표(이하 ‘이 사건 등록상표’라고 합니다)를 출원하여 2008년 12월 24일 등록하였습니다. 이 사건 원고는 이 사건 등록상표가 자신의 선 등록상표와의 관계에서 상표법 제 7조 제 1항 제 7호에 해당하므로 그 등록이 무효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이에 특허심판원은 위 심판청구 사건을 2010당928호로 심리한 다음, 2011년 5월 23일, 이 사건 등록상표는 선 등록상표와 표장이 동일·유사하지 않아 양 상표의 지정상품의 동일·유사 여부를 판단할 필요 없이 상표법 제 7조 제 1항 제 7호에 해당하는 등록무효 사유가 존재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선보인 루미레이어 비타 톤 업 프라이머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바르는 순간 느껴지는 촉촉한 수분감으로 피부 진정과 톤 보정,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하다. 5% 이상의 멀티 비타민 성분이 담긴 루미레이어 비타 콤플렉스(판테놀(3%)·나이아신아마이드(2%)·토코페릴아세테이트(1,000ppm)·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10ppm) 함유)가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전달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오렌지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강한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쿨링 감이 느껴지는 수분로션 제형의 워터-핏 포뮬러가 피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밀착돼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피지를 흡착하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 끈적임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