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옴므가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김우민‧지유찬 선수와 아쿠아파워 광고를 촬영했다. 이번 광고는 수분 챔피언(CHAMPION OF HYDRATION)을 주제로 삼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두 선수의 수분 관리 루틴을 담았다. 비오템옴므와 함께 더 크게 도약하는 순간을 표현했다. 김우민 선수가 소개한 제품은 ‘아쿠아파워 어드밴스드 젤’. 토코페롤‧살구씨‧글리세린 성분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피부 장벽‧회복력‧방어력을 강화한다. 보습력을 48시간 지속하고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 지유찬 선수가 손에 든 제품은 ‘아쿠아파워 올인원’이다.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 기능을 제공한다. 빠르고 확실한 수분 케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페퍼민트‧맨톨 성분이 피부를 청량하게 유지한다.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을 새단장했다. 샤넬‧디올‧에스티로더‧SK-II‧랑콤‧설화수 등 고가 브랜드 61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탑승동 매장은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늘고 있다. 항공편이 계속 추가 배치되며 매출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이 매장에는 샤넬화장품이 9년만에 다시 자리 잡았다. 조말론‧라메르‧톰포드‧지방시‧클라랑스‧겔랑 등 인기 브랜드도 입점했다. 니치퍼퓸 브랜드 르라보‧펜할리곤스퍼퓸‧앳킨슨퍼퓸 등도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탑승동 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반값에 판다. 화장품 2개 구매 시 15%, 3개 구매 시 20% 할인한다. 멤버십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한다.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가 관련 업계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천연물 기반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한 R&D 역량을 인정 받았다. 국산 여주(쓴오이)를 6년간 연구해 개발한 혈당 개선 기능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기능의 루바브뿌리추출물 등이 대표 결과물이다. 특히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신규 건기식 원료(NDI)로 승인 받으면서 K-건기식의 입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매출의 2%에 달하는 비용을 R&D에 투자, 국책 연구과제를 확대 시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스마트팜 고기능 표준화 재배기술을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글로벌 제품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대한민국의 특성에 가장 가까운 원료를 지속 개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 제천에서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기능성 원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해외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난해 해외 주요 신흥국가를 공략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설치한 코스맥스는 올해부터 이를 본격 가동,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나섰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중동·남미·인도·아프리카 등 네 지역을 대상으로 신흥국 TF팀 설치·운영과 함께 각 지역별 고객사 확보에 나섰으며 올해부터는 이러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코스맥스가 가장 오랜 기간을 두고 공략하고 있는 곳은 중동. 지난 2016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 MUI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코스맥스는 이슬람 문화권 국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시설을 구축·운영하면서 중동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할랄 인증을 추진했다. 지난 2021년 아랍에미리트(UAE)의 인플루언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해 중동 TF팀을 신설·운영, 튀르키예 고객사까지 추가 확보를 성사시켰다. 미국 뉴저지 공장은 남미 지역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다. 남미 TF팀은 지난해 멕시코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에는 100%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를 본격 전개한다. (주)에이치피앤씨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테라비코스’(Thelavicos)가 신세계 면세점에 공식 입점, 소비자 접점을 확산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테라비코스는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지난 2일과 5일, 각각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과 명동점에 입점했다. 대표 제품 △ 엔자임 워싱 파우더 △ 델리케이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 히알루론산 3000 앰플패드 △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패드 등을 포함한 모두 18가지 제품을 라인-업 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더마 테라피 브랜드’를 지향하는 테라비코스는 대학병원 아토피·건조증·여드름 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과정에서 탄생했다. 안전성과 제형에 특화, 영유아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한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점에서도 가치를 인정받는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와 함께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함으로써 소비자 밀착형 현장 마케팅 강화를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화장품 유통 1번가’로 불리는 명
화장품 산업 관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프로그램 관련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 이종극)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주)이젬코는 지난 10일 주한 불가리아대사관에서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 세종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불가리아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기술 협력 관련 미팅을 진행하고 앞으로 전개할 사업 방향과 주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날 있었던 ‘불가리아(소피아)-세종테크노파크 협약 미팅’에서는 △ 불가리아 장미 산업(장미수·장미오일) 화장품 원료·소재화 과정에서의 디지털 전환 △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DX 추진과 기술 지원 협력 △ 화장품 원료·소재화 진행 과정에서의 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표준화 등에 대한 (주)이젬코-(주)코씨드바이오팜-세종테크노파크의 역할 분담과 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주)이젬코는 불가리아 화장품 산업 전반에 걸쳐 △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포함해 △ DX 추진을 위한 소프트웨어(시스템 구축·솔루션) 개발 등을 제공한다. 국내 화장품·식품·의약품 산업에서의 △ 웹 시스템·모바
토니모리가 서울 명동 매장에서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명동중앙점 명동성당길점 명동3번가점 명동1번가점 명동충무로점 등 5곳에서다. 이 회사는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서 골드 24K 스네일 제품을 1+1 제공한다. 또 미니 과일 립밤 5종을 20% 할인한다. 메이크업 제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 루미너스 여신 광채 BB △ 더쇼킹 립볼륨 글로우 틴트 △ 백젤 아이라이너Z 등이다. 토니모리 명동 매장 5곳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골드 24K 스네일 마스크 시트를 증정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1월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이 열렸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개막식 후 토니모리 명동성당길점을 방문했다. 외국인들을 위한 제품과 쇼핑환경을 구축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닥터포헤어가 새로운 브랜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영상에서 ‘진짜 두피 전문가를 만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감각적인 이미지로 소개했다. 1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전문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두피 고민을 가진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해결법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두피 전문가가 영상에 등장해 문을 열고 고객을 맞는다. 그는 두피 상담과 진단을 거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서 문은 창구를 의미한다. 닥터포헤어 두피케어센터 전문가가 고객을 마주하고 고민을 공유했던 통로를 나타냈다. 닥터포헤어는 “브랜드 영상에는 빨간색 문과 다양한 국적의 사람이 나온다. 고객의 두피고민에 공감하고 진정성있는 해결법을 제시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국내외 소비자에게 두피관리 노하우와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10년 동안 소비자 약 20만 명의 두피고민을 상담하고 관리법을 제안했다. 두피케어센터 ‘케어랩’을 운영하고, 올리브영 매장 16곳에서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에 세계가 긴장했다. CES 2024에서 선보인 ‘부스터 프로’에 IT 전문가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K-뷰티테크를 집약한 뷰티기기는 세계를 움직일 차세대 유망 제품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개최한 행사에는 150여개 국 기업 4124개사가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CES 2024에서 부스를 열고 뷰티테크를 소개했다. △ 부스터 프로 △ 더마EMS △ 유쎄라딥샷 △ ATS에어샷 △ 부스터힐러 △ 아이샷 △ 바디샷 등을 전시했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결집한 제품이다. 연구 개발 역량과 소비자 피드백을 결합해 고기능‧고품질을 구현했다. 부스터‧미세전류‧EMS‧에어샷 기능은 피부에 광채‧탄력‧모공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한 대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피부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주파를 활용한 노화 관리 디바이스와 헬스케어 기기도 소개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이피알은 올 한해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닥터지가 레드 블레미쉬와 블랙 스네일 4종을 진에어 ‘지니 홈배송’에서 판매한다. 지니 홈배송은 진에어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기내 홈쇼핑 서비스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주방용품 등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닥터지가 선보인 제품은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듀오 세트 △ 블랙 콜라겐 300 마스크 △ 블랙 스네일 프레스티지 세트 △ 블랙 스네일 글루타치온 톤업 선 등이다. 면세점에서 구매하지 못한 닥터지 제품을 기내에서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니 홈배송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면세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닥터지는 구매 고객에게 여행용 키트를 제공한다. 국내 거주자에 한해 무료 배송 혜택을 준다. 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 팀장은 “닥터지는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 폭넓게 진출했다. 진에어와 손잡고 글로벌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K-뷰티에 3년 간 3천억 원을 투입한다. 신생‧중소 화장품기업을 육성하고, 준법‧상생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1천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중소 협력사에게 연 2.39% 대의 감면금리를 적용해 자금의 원활한 융통을 도울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한도인 10억 원을 대출받을 경우 연간 이자 2천4백만 원이 절감된다. 올리브영은 이달부터 입점 기업 가운데 50곳을 지원한다. 올해까지 중소기업 총 100곳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K-뷰티 키우기에 나선다. 3년 간 5백억 원을 투자해 △ 뷰티 브랜드 발굴‧육성 △ 해외 마케팅‧유통 △ 연구‧개발 등을 돕는다. K-뷰티 창업 공모전을 열어 신생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어 사람‧지역‧환경 살리기 프로젝트에 5백억 원을 책정했다.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핑크박스 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와 연계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종이 포장재·완충재를 늘리고 친환경 캠페인 전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화장품 수출액은 2010년대 초중반 2~3조원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약 11조 원을
20년 미국 화장품 유통 전문가의 경력 홍정훈 (주)리소스오브케이뷰티 대표는 미국 화장품 유통 전문가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 에스테틱 공식 교육기관이자 미국 화장품 생산 기업 ‘크리스틴 발미 뉴욕’(Christine Valmy Inc, New York)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의 프라이빗 라벨(Private Label) 브랜드·제품 개발을 지휘했다. 홍 대표는 20여년에 걸친 미국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화장품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리소스오브케이뷰티(ROK)를 설립했다. 리소스오브케이뷰티의 정체성과 미션 (주)리소스오브케이뷰티는 미국 대형 유통 채널에 특화한 PB(Private Brand) 화장품 개발 업체다.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 20여 년에 걸쳐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화장품 기업(제조업체·브랜드 기업)들이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사의 제품을 미국 대형 유통 채널에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 사안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나아가 종합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국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 ‘월